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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실은 매는 ‘폭력’ | 사회교육 이야기 2008.10.28 16:48 임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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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20세, 25세)인 아이들이 가끔 학생 시절을 이야기 합니다.

큰늠 왈, 여고에 가니 선생님들이 매를 들지않더라.
중학교 때는 선생님의 기분에 따라 몇 십대까지 맞았다고 하더군요.
하여 왜 그때 말을 안했는데 하니까, 학생은 당연히 맞아야 하는 줄 알았다고.

웃을 수 없는 일이지요.
사립중학교(시골은 대부분 사립입니다. 도시의 사립과 다름)였다보니 그 선생님들은 아직도 계시구요.

고학년이 될수록 매가 줄어드는 모양이더군요. 가끔 고등학생의 체벌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초등학생에게 체벌이 많이 가해지는 모양입니다.

문제가 되는 선생님은 절대 사랑의 매가 아닙니다.
어린 학생과 부모님이   얼마나 아플까요.
  • Kafuri
  • 2008.10.28 17:55
  • |
  • 답글
제 친구도 초등학교 교사지만 요즘 애들 말을 너무 안들어서
가르치기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하나씩 낳아서 오냐 오냐 키운탓이죠...
이젠 사랑의 매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 낡은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체벌 대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그런 방법을 개발해야 겠지요.

학생은 21세기식인데 선생님들은 19세기식?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파비
  • 2008.10.29 09:08
  • |
  • 답글
폭력과 매를 구분하기 참 어렵지요. 초등학생은 매 보단 사랑이 더 절실한 나이구요.
매가 꼭 필요하다면,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스스로 어떤 기준을 만들고,
학생이 그 매를 사랑의 매로 인식하고 승복하도록 인격적으로 승화시킬 자신 없으면 절대
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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