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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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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홍보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아르바이트 2008.07.14 17:32 실업해결맨
이거 정말 좋네요. 최저임금 모르는 사람들(특히 학생들) 정말 많던데... 고용주도 잘못이긴 하지만, 최저임금을 제대로 모르기 ��문에 피고용자가 당하는 거 같아요.  
맞아요. 주변 후배들이나 동생들한테 '너 최저임금이 얼만지 알아?' 라고 물으면 의외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실업해결맨님, 화이팅입니다!!!
이 블로그는 제가 일하고 있는 <울산청년실업극복센터>라는 비영리단체에서 하는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2년 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이런 캠페인 등을 통해서 알바생들의 권리를 찾아나갔으면 합니다. 10여년 뒤에 이 사회의 주역이 될 그들이, 지금 사회로 들어가기전에 사회에 대한 아픔, 노동에 대한 상처를 받게 되면, 그들이 밝혀갈 이 사회는 어떤 사회가 되겠습니까?
16일(수)에 캠페인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5시부터 고등학생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이 우르르 나왔습니다.
한번 씩 가면서 눈여겨 보는 학생들은 새로운 소식을 알았다는 듯 탄식을 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우와"
그러면서, 지나가면서 한 마디를 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나는 3,200원 받고 일하는데","나는 3,500원 받고 일하는데", 등등...
자기가 받고 있는 시급이 최저임금이 미치지 못함을 그런식으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그러면서
자신은 2,600원 받고 일한다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보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캠페인에서 홍보하는 사실들에 대해서, 8,90%의 학생들이 알바를 직접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새로운 소식을 안 것인양,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지나가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심각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다 보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얘들아, 너희들의 권리! 우리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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