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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사장과 전 MS IE 메인 프로그래머의 대담(번역) | 진지한 이야기 2007.11.05 01:32 김상하
죄송합니다만 어디가 찌질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런거 같은데 조금만 더 설명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글쓴분을 돌려서 까려는게 아니라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정도의 튀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니까 2ch이나 니코니코 동화 같은 독특한 컨텐츠를 만들수 있구나 싶은 생각만 들거든요. 분명 사람이 예의가 없긴 하지만 이정도야 일본의 정상급 컨텐츠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가지는 당연한 자만심...이랄까, 프라이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하는 말이 그렇게 틀린 것 같지도 않고요. 누구나 칭송해 마지 않는 구글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재밌고, 자기의 컨텐츠마저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부디 노여워 마시고 무식한 네티즌 하나 구한다 셈 치고 설명 부탁 드립니다.
설록차 님.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저 친구는 니코니코 동화를 만든건 아니고, 운영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은 드왕고에서 하고, 운영을 니왕고에서 하고 있는데, 기 개발된 컨텐츠를 회사 채로 인수한 것이지요.

사실 그렇다고 해도 의미상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만(실제 개발 보다 중요한게 마케팅이고 기획이고 운영이니), 이런 경우라면 '대단하다'기 보다는 그냥 '현상'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 생각 없음'이 요즘 일본의 젊은이들과 코드가 맞아떨어져 먹히는 것 또한 하나의 문화현상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개인의 사상으로서 그의 독특한 관점은 분명 새롭고 일면은 도움이 되지만 공인으로서의 자신의 생각을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할 때 나름의 정제와 여과를 거쳐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여과나 정제가 자체검열이나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고 신중히 언어를 선택하지 않으면 두서 없는 투정으로 비춰지기 쉽고 또 그럴 수밖에는 없습니다. 비호감을 컨셉으로 하는 연애인이라면 그 자체가 자신의 말과 행동을 갈고 닦은 결과물이기에 수긍하고 또 그것을 즐길 수 있겠지만 히로유키의 대담이 그런 작업의 결과물 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더군다나 혼자서 자신의 생각을 펼쳐내는 게시판의 글도 아니고 타인과 함께 펼치는 대담에서 무례하다 싶을 정도의 태도는 돈과 지위가 없는 사람이었다면 딱 따당하고 매장당할 그런 류의 것으로 비춰짐니다.
말씀하신 것과는 달리 상당한 개념인인데요? ^^;;; 보통 사람들과 '사고방식이 좀 다르다'라는 점 빼면 초딩틱이랑은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정도면 이사회에 청바지 입고 나왔던 스티브 잡스와 비슷한 수준 같은데요. 덧글이 길어져서 트랙백 남기려고 했는데 메뉴도 주소도 없어서 링크 남깁니다.? http://kimboss.egloos.com/1572863     입니다.
그 500만엔의 빚은 2채널의 게시판에 본인의 뒷담화가 올라가자
2채널 관리자인 니시무라에게 관리를 제대로 안했다고 소송을 걸었고
니시무라씨가 게시판 관리책임을 묻는 소송에는 출석도 대응도 안한다는 방침 때문에
500만엔 배상책임 판결이 난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빌린돈도 아니고, 그 채권자의 신상정보를 까발린건
니시무라씨가 아니라 게시판에서 그 평범한 회사원과 사이가 안좋았던 누군가지요.
그 신상정보를 까발린 것도 결국은 익명이기 때문에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죠...
아무튼, 뭐라고 잔뜩 사설들을 붙였다가 그냥 다 지웠습니다.

저는 저 대담을 보면서 상당히 불쾌하고, 히로유키라는 개인이 바라보는 미래에 대한 비전이 속된 말로 네이버에 구글 기사 올라오면 찌질한 덧글 다는 애들이랑 똑같아서 꽤 열이 받았었는데요. 뭔가 열 내는 제가 바보 같아지는 반응들이네요.^_^

그냥 다들 대담 내용만 보고 판단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요즘은 왠지 세상이 '예의 없음 = 쿨 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좀 거시기 하군요.

2ch는   인터페이스가 구리고 기능이 떨어지는 데다가 글 내용들도 정말 쓰레기 더미인데,   아무튼 사람들이 많이 쓰고 일본에서 가장 큰 게시판이니 바람직한 사이트이고, 그러니까 거기 주인장의 행동도 이해가가 된다, 하고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과정보단 결과가 중요하고, 착한 사람보단 잘난 사람을 더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솔직히 말해 운 좋고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서 저렇게 유명해진 것 뿐인데...
제가 보기에도 초반의 Web2.0은 거품이다 빼고는 다 헛소리로 보입니다.
사실 'Web 2.0 거품론'은 그쪽 업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얘기이지 이사람만의 독특한 관점이 전혀 아닙니다. 막말로 Web 2.0의 비즈니스 모델은 Web 2.0으로 책을 내거나 컨퍼런스 입장료 받는거라는 농담반 진담반 얘기를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Web 기반 서비스및 가치 창조가 무의미하다는건 아니고, Web 2.0이라는 단어가 다만 마케팅 용어일 뿐이라는겁니다. 이걸 혼동해서는 안됨. 이걸 혼동하기 때문에 구글은 생각이 없다느니 그런 헛소리를 하는겁니다. YouTube의 수익 모델이 안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히로유키씨는 그냥 운이 좋았고, 막 사는 인생인거 같습니다.
-_-;;;

김유식씨가 뭐.. 음.. 안철수 백신연구소장과의 대담, 뭐 주제는 한국 커뮤니티와 it의 미래 같은 얘기를하면서

'막장갤 사람들은 답이 없죠. 전반적으로 디시는 찌질이들의 집합소에요'
'디시야 뭐 망하면 나는 외국으로 뜨면 되니깐'
'게시판 관리는 알바 에게 맡기고 저는 잠만 잤다고나 할까(웃음)'

이런 말 하면 반응은 어떨까요...
구경꾼/ 많은 네티즌들은 무개념이니 어쩌니 욕하겠지만, 정작 DC유저들은

"틀린 말은 아니지."
"어차피 김유식이 DC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영원히 지켜나가야할 의무라도 있나?"
"그게 잘못된건가?"

하는 식으로 반응할 듯. 어떤 의미에서 히로유키는 그 누구보다도 2ch 이용자와 자신의
사업체(?)가 갖는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런 마인드'가 있었기에
오히려 오늘날의 2ch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히로유키가 소위 말하는 "개념
운영"으로 일반적이고 정상적이며 성실한 운영자세를 가졌다면 애초에 오늘날의 2ch가 존재할
수 있었을지?

어떻게 보면 그 정도의 "무개념 운영"과 "무개념 마인드"가 있었기에, "터무니 없는 뻘글과 황당한
녀석들이 넘쳐나는, 그러나 또 한편으론 그게 매력"인 2ch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세상은 개념없는 애들이 바꾸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저는 니코니코와 youtube의 차이점이라고는 유저층 특성과 시간 맞춰서 전송률을 바꾸는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일본의 기간망이 개판이라 그런 거겠죠. 그런데 역으로, '그래서 구글이 킹왕짱' 된 것 아니겠어요. 웹 서비스가 다 맛이 가도 구글만은 돈을 챙길 거라는 느낌은 그런 데서 오는 거겠죠.

요약은 위에서 언급된 "요즘은 왠지 세상이 '예의 없음 = 쿨 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좀 거시기 하군요."로 갈음합니다.
인간 자체는 찌질하고 무개념하지만 구글과 MS를 바라보는 시각만은 독특하고 날카롭다고 생각합니다.
적게 벌고 적게 싸겠다는(...) 2ch의 운영방침도 상당히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만한 안목이 있으니 2ch라는 걸출한(...) 싸이트를 만들어냈겠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연의 찌질함이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만요.
경영자와 사용자가 닮은꼴이군요. 과연 2ch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만 하네요-_-
//후잡스
음..   말의 내용보다는 말을 한 상황이 문제죠

저 말은 월간 아스키에서한 대담의 내용입니다. 공식석상에서 한 말로도 모잘라서 저 대담을 볼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과연 저 말들이 월간 아스키(음..-_- 뭔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컴퓨터 전문 잡지 정도 되나요?)에 수록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물론 김유식은 디시 안에서 '나다 XXX야' 같은 욕설도 했고 몇몇 토론(온라인 상이었을 겁니다.)
에서 막갤은 답이 없다 같은 말도 실제로 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잡지와의 인터뷰나 대담 에서라면 보다 진지하고 내용있는 말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 말들은 개인 블로그나 2채널 내부 게시판이나 등등이라면 충분히 용인 될만 합니다. 하지만 저것은 공적인 대담이고 심지어 그 대담하라고 돈까지 받습니다. 그런데 저런 무성의하고 솔직히 말해 찌질한 짓을 한다는것은 정말...

아마도 아까짱님은 출판업계에 어느 정도 연관이 있으셔서 답글을 다는 분들과는 다르게 엄청 기분 나빠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종이 한장 내용 넣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가를 알기에
읽으면서 니시무라씨가 너무 솔직(?)해서 난감하기도 했습니다만...순간순간 '오오오'할만한 언급도 꽤 보입니다. 불쾌할건 불쾌해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는 것이 독자의 할 일 이겠지요.
나름대로 도움되는 글 번역해주신 아까짱님께 감사드립니다.
구경꾼/ 엥? 저 글이 그렇게나 영양가 없는 글이었나요? 구글에 대한 가치판단이나, 니코니코
동화 유저층에 대한 평가 등, 나름 굉장히 색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이 이뤄졌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의 어느 부분이 그렇게 무성의하고 찌질한가요?

혹여 마지막 부분의 '2ch가 없어져도 상관없다'라는 말조차, 자신의 회사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게 사실이구요. 뭐 2ch에 출자하고 있는 회사라도 있다면 사업가로서
굉장히 무책임한 발언이 될 수 있겠지만 그건 또 아니구요. (광고는 단순 계약일 뿐이니까) 오히려
체면치례한다고 "2ch를 정말 성실하게 앞으로 영원토록 운영하겠습니다" 식의 발언이야말로 그
독자들을 우롱하는 처사 아니겠습니까?
//후잡스

음.. 이를테면 막장갤에 대해서 김유식의 대담..은 힘드니깐 인터뷰를 한다고 칩시다
그럼

'막장갤은 답이 없죠, 거기는 찌질이 집합소에요'

같은 말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구글은 현재 성공한 기업입니다. 그 기업에 대해서 논하는 자리에서 나는 그 기업이 왜 성공했는지 모르겠어요 같은 말을 할거면 대담 하지 말아야죠.(다시 말하지만 저 대담은 유료입니다 유료! 노래로 치면 과거 문모씨 노래 보다도 더 한겁니다 - 문모씨는 열심히 노래를 만들려고 했지만 못만든거니깐요)


다시 막갤로 돌아가서, 이를테면 인터뷰라면(인터뷰는 대담보다는 더 넓고 더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거니깐)

막갤이 어떻게 생겼는가, 막갤은 어떤 사람들이 모이는가, 막갤은 어떤 글이 어떤식으로 올라오는가
그 다음에 막갤의 의의 랄까요 하는 쪽이 올라오는 것이 정석이겠죠.

.... 글을 수정하면서 좋은 예가 생각 났네요
박근혜씨에게 한 인터뷰 질문이
'6자 회담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요? 북한의 의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질문은 좀 틀릴 수 있습니다)

'6자 회담은 앞으로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북한의 의중은 북한에게 물어보셔야죠'
라고 대답한 적이 있답니다. -_-;;

뭐 ... 맞는 말이긴 하죠. 이 대담은 이 정도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ps1. 쩝.. 그러고보니 한국은 정말 안습이군요 ㅠㅠ 정치인의 대답이 저 모양 저꼴 ㅠㅠ


ps2. 리플 논쟁을 일으켜서 아까짱님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ㅠㅠ 지나칠 듯하면 그만 두든가 자리를
옮길게요
글쎄, 그건 구경꾼님이 가지신 '개인적인 대담에 대한 이상향'을 지나치게 강요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대담에서의 대화방향은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수 있는 것이며, 그 방향이 설혹 '진지하지
만은 않은' 방향이었다고 하더라도(사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구글의 사업확장이나 분위기에 대한 독특한 접근 등, 전혀 무성의하고 아무 의미없는 답변이었다고만 해석할 수는 없다고 보구요)
그 대담 결과물의 내실에 대해 어느정도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 지언정, 그것이 히로유키의 자세가
나빴다고 성토하는 것은 글쎄, 조금 너무 나아간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로 드신 것 역시 김유식이 "막장갤은 답이 없어요"라고 했다고 한들 그게 무성의하고 반드시
성토되어야 할 자세인가요? 오히려 그 말이야말로 어떤 의미에서 한낱 부질없는 막갤의 의의나
정의를 내리는 것 따위보다 훨씬 본질에 가까운 답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런지?

대담의 고료를 지급받고, 또 독자의 돈의 지불에 의미를 많이 두시는 것 같은데, "히로유키의 대담"
에서 뭔가 굉장하고도 구체적인 결실이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설혹 그런 것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그 반응으로서 대상의 안목이나 견식에 대한 실망 이상의, 어떠한 "내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없는
없었으니 네 대담은 욕을 먹어야한다!"라는 식의 반응은 조금 과민한 반응이 아닐까 싶네요.
  
(예를들어 구경꾼님이 어떤 잡지와 대담을 나누다가 대상의 노하우나 비결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아 "아 나는 그 성공비결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발언했는데 그것으로 그 잡지의
독자들이 "대담의 자세가 글러먹었어!"하고 반응한다면 조금 황당하지 않을까요?

다만, 구경꾼님의 의견이 "그러니까 애초에 '모른다'라는 답변을 해서는 안된다"라는 것이라면
저와는 애초에 대담에 대한 개념접근방식이 다른 것이 되겠습니다만)
음. 일단 대담자의 태도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결론적으로 니시무라의 말은 적어도 이 업계에서는 맞다고 보고
구글이나 애플의 가치관, 가치는 사실 과대평가된 측면이 크다고 봐.
(나도 이 아저씨 말에 80% 이상 동감하고.....--; 엔지니어로서는 아쉽지만)

구글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것을 랜으로만 할 수 없는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없다는 것이고, 이는 MS에 비해 안정적 수입을 얻기 힘들다는 것.
따라서 주변 상황에 따라 엄청난 주가폭락/폭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거겠지.

만일 전세계적으로 네트웍 장해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구글은
어느 정도 책임을 가지고 가야 하는지. 기업들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는 어떤 식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MS라는 경쟁자에 비해 구글은 이런 측면이 많이
모자란 편이거든. 개인사용자들은 사실 가난하고 돈 잘 안 내잖어.
(인터뷰 중에 5시 퇴근 가능한 MS의 예를 들었는데, 이게 키포인트야. MS는
5시 퇴근해도 기업 시스템이 돌아가는 안정적 기업이란 거잖어)

그리고...나도 애플 좋아하긴 하지만. 애플의 문제는 '누구나 공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잘 포장한 것 이외에 무엇이 있느냐..라고 할 수 밖에 없서. 만일 아이튠즈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팟 짝퉁 MP3이 미국에서 팔릴 수 있다면? 모바일 쪽에서 아이튠즈의
독점적 위치가 무너지게 된다면?
디자인은 솔직하게 너무나 공격당하기 쉬운 우위요소고 매니아층의 충성도는
전체 시장으로 봤을 때 아주 큰 요소가 아니라는 거. 그 소니의 팬보이들을 이끌던
플스 3이 마소에게 정말 처참하게 작살나는 것을 봤을 때 애플은 하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어려운 싸움을 해야 되고, 모든 싸움에서 이겨야 겠지....--;
(닌텐도와 애플은 그런 면에서 참 닮아보이기는 하는데, 과연 닌텐도나 애플이
다음 차세대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는.....글쎄..............)

ps. 이 대담은 트랙백해서 좀 길게 쓸 여지는 있당.
니시무라는 남의 것을 비판만 하고 있을 뿐 정작 자신이 어떤 비전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 딱 저 정도 세대(20대 후반~30대 초반)의 지식계급을 만나보면 말이다. 하나 같이 저렇게 이야기를 하지, 말하는 태도(예의랄까)도 완전 똑같아. 니시무라만 별 다른 게 아니라는 것이고, 결국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 일본의 젊은 두뇌들이 바라보는 비전이라는 건 딱 저 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는 거다. 난 니시무라의 대담을 보면서 그런 일면을 그래도 인터넷 사업으로 성공을 해서 잘 나간다는 사람에게서도 그대로 보았기에 완전 화가 났던 거야.
그런 사람들이 이끌어 가는 사회는 미래가 없는 사회다. 뭐 내가 옆 나라 미래까지 걱정해 줄 필요는 없겠지만 말야.-_-
남의 것을 비판만 하니 무개념하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보입니다.
건설적인 의견이 없다는 것이 물론 아쉽기는 합니다만 web 2.0 논란에서 보듯이 막연히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우르르 따라가는 현상보다는 낫습니다.
물론 대담 부분에서 무뢰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으나 딱 꼬집어 잘못된 부분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우리와 다른 문화권이라는 것도 고려되야합니다. ( 모국에 대한 호불호에 대한 언급은 저 역시 거부감이 좀 들기도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라면 매국노 소리까지 듣겠죠. )
사람들에게 잘알려졌다는 이유가 비젼을 보여주지 않거나 예의바르지 않다는 점과 연계되어 욕먹을 이유도 전혀아니고, 그 대담이 유료라는 것이 문제가 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그 사람에게 관심 있는 사람만 돈을 지불하겠죠.
그리고 사이트를 저비용으로 운영하는 자신 나름의 방법은 꽤 괜찮은 발상같네요.
지인 중 한 분이 늘 저런 부류의 사람들을 볼 때마다 하는 말이 있어요.
'쿨가이' 라고...
오랜만에 들렀네요^^. 잘 지내시죠.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발췌도 해갑니다^^ ㅋㅋ
요즘 정신이 없어서 연락도 잘 못드리네요..화이팅 하세요
퍼가서 천천히 읽어 보았는데..역시 니시무라 상은 2채널을 운영 하면서 배운것은 하나도 없네요. 2채널을 운영 하면서 기업 윤리 혹은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잘되면 안됩니다. 다행이도 니코니코 동화는 잘 안될것 같습니다. 기초적인 사업 지식도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단지 2채널은 일본의 인터넷 초기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본 하나의 역사물에서 머물것 같습니다. 전 2008년-2010년 사이에 또 다른 큰 변화가 일본에 올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 대충 만든 사이트가 성공 하기 힘든 시장이 올듯...모든면에서 기획적이고 사업적인면이 함축된 모델이 나와야지만 살아 남는 시대가 오겠지요. 상하씨가 화내시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하지만 살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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