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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세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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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서 본격적인 파스타 집을 만나다. | 맛의 세계 2007.11.05 03:15 김상하
퇴근 후 가보려고 여러번 전화를 했지만 매번 준비된 재료가 떨어져서 죄송하다는
사장님의 말씀. 이번주말은 문 여는 시간 맞춰서 꼭 가볼랍니다. ㅋ
  • 안경소녀
  • 2007.11.10 13:43
  • |
  • 답글
언밸런스한게 꼭 서양골동양과자점 생각나네요 ㅋ
네이버 블로그로 담아갈게요.
갔다왔어요 파스타보다는 피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커피도 정말 오랜만에 신선하고 제대로된 커피를 먹었어요 파스타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커피가 있다니 ㅋㅋ
우와 짱 멋집니다.. 인기있어진게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잘됐다는 기분인데요!
어제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맛은 개인차가 있으니까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제 입맛에는
그냥 노멀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칭찬일색만큼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디저트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고 음식을 기다리는동안 오늘 운 좋으신거라고 사장님이 계속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운 좋았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 파스타집의 극적인 시나리오를 강조하려고 조금 오버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이 가게에서 내놓았던 음식들 만큼은 분명히 제대로 된 것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맛은 다분히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것인 만큼 개인차가 크겠죠.

음식에 대한 평가에 크게 4가지가 개입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가 재료이고, 두 번째는 정성, 세 번째는 요리사의 실력, 네 번째는 가격입니다. 이 가게는 요리사의 실력 부분은 확실히 100점 만점에 70~80점으로 '중상(中上)' 정도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요리사라면 천천히 만들어도 빨리 만들어도 맛이 변하면 안 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곳 아주머니는 프로 요리사로서는 아직 미숙합니다. 아저씨 역시 서빙의 프로는 아니고요.
하지만 재료, 정성, 가격에 있어서는 충분히 95점 이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정직하게 재료를 엄선해서 속임수 없이 맛을 내려는 노력들이 요리 그 자체에서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감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큰 감동을 받았고요.
저 역시 이탈리안 요리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국내의 어지간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섭렵을 했습니다. 단순히 '맛 좋고, 서비스 좋다'라는 측면만 놓고 본다면 이 가게보다 훨씬 좋은 곳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가격이죠. 가끔 가는 서초동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맛은 일본에서 최고라고 하는 가게에도 뒤지지 않지만 파스타 메뉴 중 가장 저렴한 것이 26,000원입니다. 여의도에 있는 모 유명 레스토랑의 분점도 가장 저렴한 파스타가 16,000원입니다. 여기에 샐러드랑 디저트로 커피 한 잔 시키면 훌쩍 4만원 나옵니다. 비싸게 받으면 음식은 얼마든지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물론 비싸기만 하고 맛 없는 곳이 천지지만...)
하지만 이 가게는 이렇게 외진 장소에서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토록 정직하고 맛있는 요리가 나올 수 있었다는 점이 감동을 주었던 것입니다.
학교에서 5분이면 가는데..진짜 저 뒤에 냉면먹으러만 가봤지 저런파스타집이 있을줄이야!!!
친구 말 듣고 찾아봤는데! 친구가 먹으러갔다가 사람많아서 실패했다는 그곳이군요
수능끝나면 친구랑 먹으러가야겠네요
저희 집 바로 코앞이더군요...
어제 9시좀 넘어서 찾아갔더니.. 정리하고 계시던데요...
결국 발걸음 돌리며 폐점시간 여쭈었더니...
대중없답니다...^^
오후 2-3시에 닫을때도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

담번에 기필코 본격적인 시식을 해보리라~~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와, 주문이 어찌나 밀렸는지 한시에 주문하고 밖에서 노닐노닐하다가 네시반이나 되어 맛을 봤네요. 후회없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파스타보다 피자를 더 여러가지로 시켜볼까봐요.
전에 한번 먹어보라고해서 시식을 했는데 참맛있더군요 지금 아주 보기좋아요 주인님의 웃는 모습이...
그동네 는   sbs맛대맛에 나온 대가네 숯불갈비도 있어요 참맛있고 친절한집이에요 강추합니다
아..아..수지에서 그것도 바로코앞에서 2년이나 살다가 얼마전에 대구로 이사왔는데 ㅜㅜ 정말 파스타랑 커피랑 좋아하는데 오늘 날씨도 꾸물 한데 우울해질려그러네여...
어제 갔다 왔습니다. 저가격표 뭡니까? 짜증납니다. 피자값이 무려 6000원이나 올랐더군요 15900원
그리고 정말 눈이 번쩍뜨이는 그런맛은 아닙니다.   글쓰신분 가격표를 수정하시던지 하시죠 다른사람좀 그만낚고.
위에 있는 배달용 메뉴에 분명히 피자 가격이 12900~16900원 사이로 써있는데 무슨 소리신지?
아마도 문앞의 메뉴보드에 적혀있는 레귤러 사이즈   피자가격 9900원을 보고 그러시는거 같군요.
이글이 워낙 퍼져서 여러곳에서 봤네요.. 직접 쓰신 분이신가봐요?
음..
약간 광고같기도 하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셨고.. 상업성이 보이는것 같다고도하고.. ㅎㅎ
여러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덕분에 바빠지신 가게.. ㅎㅎ 정신 없는게 눈에 보여요~!
제가 워낙 먼거리라 가보지 못하는게 아쉽군요..
제가 원문을 쓴 사람이 맞는데요. 저는 그 가게 주인 분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거든요. 관계가 있다면 친구가 그 가게 바로 앞에 산다는 것 정도일 겁니다.
너무 재미있는 후기라 담아갑니다. 글 너무 잘쓰시는듯.. ^^b
이번주에 찾아가봐야겠네요~~
정말 맛있어요. 재가 이때 까지 �어본 피자 중 제일이에요. 맨날 미스터 피자만 먹다보니 새로워요. 가게 인테리어가 특이한 것도 가보면 되게 재밌어요.
글은 재미있게봤는데, 일본어체때문에 조금 이해도 안되고, 집중이 안되네요. 일본어는 국어와 비슷해서 저런식으로 한글로 아무렇지않게 자꾸 써버리면 국어를 오염시키게 됩니다. 타 까페에서도 이글밑에 리플에 "일본어체 쩐다"는등의 리플밖에 없던데... 아무튼 파스타집은 정말 가보고싶은데...일본엉체는 무진장 거슬려요 ㅠㅠ
국어를 오염시키게 됩니다... 라니요
본인의 블로그에서 본인의 문체까지도 검열받아야 하는걸까요.. 뭔가 갑자기 혼란스럽네요
  • 답글
  • 겸둥이영
  • 2008.06.24 00:06
이것도 일본어체네요;; 위에님이 하신 말씀은 한국인이 보기에 거슬린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ㅋㅋ 넘 기분나빠하시진 마시고요~ 저도 한국어를 쓰실땐 일본어체를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당
그리고 글쓴이님! 좋은 집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꼭 가봐야겠어요 ㅋㅋ
  • 뜨레비
  • 2007.11.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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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이런 내가 사는 동네 근처에 저런 음식점이 있었던가요?.. 와우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어제 아침 1착으로 가서(시식은 1착이었음.)
먹은 느낌을 소개하자면,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는 정말 정말 맛있었다!!!
그러나 집사람이 먹었던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그냥 평범했다 정도.
커피는 맛있었다!
그리고 피자도 맛있었다! 그러나 피자는 찾아가서 먹을만큼 맛나단 생각이 안들었다 정도.

아 그리고,
정말 재료 만큼은 매우 좋은 재료라는 느낌이 팍팍.
홍합이나 조개 등등은 정말 오우 굿.


[우왕ㅋ굳ㅋ]

친절하게 위치를 설명해주신 블로그 주인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lee
  • 2007.12.03 11:41
  • |
  • 답글
그 옆에 중국집도 정말 맛나여~정말 동네 중국집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본!격!적!인 맛이에여..가끔 동네산책하다 라 빠스텔라에 자리에 없어서 발걸음 돌리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여.. 그냥 가지 마시구 옆집도 들려보세여~정말 맛나여~~저두 짜장면지이랑 아무 관계 없어여~그냥 동네지나가는 행인일뿐..
  • applepie
  • 2007.12.26 23:40
  • |
  • 답글
어제 다녀왔는데 저런 피클이 아니던데요ㅠㅠ 그냥 피자집에서 주는 그런 피클이던데;; 좀 실망했어요~ 근데 피자가 정말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쉬운점은 피자랑 파스타 모두 양이 너무 작은거 같아요~
저도 어제 오래간만에 갔었는데요. 피클은 너무 손님이 많이 몰려와서 직접 만들어 쓰는 것들이 동이 난 것 같더라고요. 좀 아쉽지만 새로 담근 게 다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죠.
  • 쥬리안 라크
  • 2007.12.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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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이 글 보고 며칠 전에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운 좋게도 걸어서 15분 거리에 가게가...ㅋㅋ 이야..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 글 아니었으면 아마 평생 모르고 살았을거예요; 벌써 수지에 6년째 살고있는데도 몰랐거든요.. 파스타나 피자나 정말 대단했습니다 ㅠㅠ 정작 커피를 못마시고 와서 안타깝네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해요! 꼭 찾아가 봐야겠어요 +_+
그런데 '본격적'이라는건 대체 어떤 의미로 쓰신 단어인지;; "제대로 된 맛"이라는 걸 표현하신거 같긴 한데 혼란스럽네요ㅠㅠ
오늘 누나가 테이크아웃해서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습니다. 전 연어와 아보카드가 들어간 크림소스스파게티를 누나는 토마토소스 치즈스파게티를 포장해왔습니다. 식으면 맛이없어 질까봐 주인아저씨께서 계속 걱정하셨다는군요^^ 제가 식도락가가 아니라서 최고의 스파게티라고 할만한 음식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자칭(쉐프)로 통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제대로 된 한끼였습니다. 크림소스는 느끼하지도 않고 단백하고 편안한 맛이었고 토마토소스는 바질과의 조화로 진하면서도 너무 시지않은 딱좋은정도의 맛이었습니다. 확실히 피자헛이나 여러 피자집에서 시켜먹는 스파케티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요새는 윗분들 말처럼 그렇게 까지 바쁘시진 않은것 같네요. 이런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다고 생각하니 남는게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참~ 그리고 재료값의 상승때문에 가격이 조금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맛에 비해 가격이 싼것은 달라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가게 계속 잘되셔서 계속해서 맛있는 한끼를 언제까지라도 먹고 싶은 바램입니다!
퍼갈게요 ^^
담아가요~
님 글보고 오늘 가요~ㅎㅎ전 로얄스포츠센터 앞을 매일 지나는데도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네요.....ㅎㅎ
  • tarotstory21
  • 2009.05.28 23:02
  • |
  • 답글
반갑습니다. 잘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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