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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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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끝나고 사라진 선생님, 그립습니다. | 산유화 2008.05.17 14:02 산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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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중에 아직도 무지몽매중에 헤매는 자들이 많다는 걸 알겠군요.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싶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정권찬탈의 목적으로 행한 의도 된 군의 투입이었습니다. 그 선봉에 전두환을 정점으로, 정호용과 유학성이라는 폭력적인 군인이 있었으며, 소준렬이라는 군사학교장도 동참하였습니다.
국민의 머리통을 방망이로 먼저 두들기고 백주대낮에 시위주동자라하여 발가벗겨 두들겨 팬 사실은 숨기고 있습니다. 거기 반감을 지닌 많은 학생과 시민이 봉기를 하고 그걸 빌미로 특수부대를 전격투입한 전두환입니다. 이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산된 정권찬탈의 음모였던 것입니다.
군과 경찰이, 공무원이 국민을, 시민을 보호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위대를 결성할 수밖에 없었으나 그들을 폭도로 몰았습니다.
트랙백 걸겠습니다.

트랙백도 거부군요.

http://blog.daum.net/osaekri/14555766
5월 1일에 썼던 기사입니다.
  • 가을편지
  • 2008.05.19 00:25
  • |
  • 답글
광주청문회때 최고 관심사는 발포시기와 발포명령자였다. 하지만 난 더 궁금한게 있다.
시민들이 경찰서 무기고를 습격한 정확한 시점이다.
내 생명 지켜 달라고 세금냈든데 그돈으로 월급받고   밥먹고 살던 군인들이.. 도리어 나에게 총쏴댈때지... 언제야..  
  • 좋은생각
  • 2008.05.19 01:07
  • |
  • 답글
아!!!!!!!!!!!!! 5.18 다시 생각하고 싶지않은 시절이구나,     우리학교, 우리친구인거 같은데   그래 윤영규 윤리선생님   실명이 누구인지 사진이 멀리있어 확실하게 보이질 않네,       혹시   ㄱ ㅊ ㅎ 가   아닌지









  • 답글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전55세 주부로 5.18에 광주에 그 차혹한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항상 이날이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내가 만난 어느 경상도 아주머니가 광주항쟁은 전라도 사람들이 조작한 거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 서 또 본것이 하도 많아서 할 말이 너무많아서 반박할 말을 잃었었지요
아무리 누가 뭐라해도 광주가 없어 진다면 모를까 우리에 상처는 치유되기어려울겁니다
광주를 비난 할 사람 광주망월동 묘지를 한번만 가보시고 비난하세요
네, 그러셨군요.
실상을 보지 않으면 오해할 만큼 엄청난 사건이어서 그럴 것입니다.
언론과 정부의 조작된 발표책임도 크구요.
감사합니다
  • jig512
  • 2008.05.19 01:42
  • |
  • 답글
백성위한 정치인가 권력욕에만도취되어광심이발동한것인가   .좁은땅작은국민 죽이고 편가르고 . 한되어도세계속에살기가힘... 그리고 죄값으로감옥갔다왔고저세상가면지옥 장본인은 다음 역사가들이 바로평가해야지 희생자영혼에평안이...
네, 희생된 영령들에게 명복을 빌어주는게 예의라는
생각을 합니다.
80년 5월 당시 저는 중2때였지만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죠.
조금은 거리가 먼 이고장 전주까지 살벌했으니까요.
당시 서슬퍼런 군사정권시절, 그리고 광주, 5.18민주화운동......
현대사의 군사정권하에 일어난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시골 우리동네 친구 아버님은 그 당시 야밤에 광주에서 남원까지 사선을 넘듯이
걸어오셨다는 얘기는 당시 상황을 설명듣기전에 조금이나 짐작할수 있었죠.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때일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이나, 평생 가슴에 못박힌채로 살아가시는
분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귀한 방문에 댓글까지 감사드립니다.
이런 관심들이 민주영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이고 역사적 중요한 증언부분도 있는 글이군요. 많은 분들이 볼수 있도록 스크랩을 허용하시면 어떨까요? http://cafe.daum.net/80518 카페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메일을 남겨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방문과 관심 감사 드립니다.
잘 꾸며 놓으신 카페 구경 잘 했습니다
지금도 군부독재의 연결 고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박정희를 찬양하는 세력들이 정치를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도 되었고요... 참으로 가슴아픈 역사 입니다..

언제나 이 나라는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맘껏 숨쉬고 살아가는 세상이 도래 할까요?..
국민이 정의를 사랑하는 날, 정의는
우리의 곁에 오지 않을까요?
방문감사드리고 귀한 댓글에도 감사드립니다.
  • 수메르
  • 2008.05.19 08:15
  • |
  • 답글
80년도에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요즘 누구 그러더라구요..5.18 때 북한국이 침투해 배후조정했다고..참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언론에서 나오는 5.18 기사는 안봅니다.
그밑에 수많이 덧글들중 단 하나라도 그런 글이 있으면 입이 그냥 다물어 지더라구요.
광주에 살고 있지만 5,18일에는 금남로에 가지 않습니다. 선배님들이 남기신 족적에 누가 될까 염려되기도하고 또한 그 거리에서 최류가스와 함께 청년기를 보내고 "호언철폐" " 독재타도"를 외치며 87.6월 항쟁을 이끌어 내던 기억들이 고스란히 기억속에 남아 아른거려 동참하고픈 마음이 사라집니다.
지금은 서로 용서와 화해가 이 땅에서 마무리되어 있어야 할 시점이지만 왠지 서로의 아픔만을 매만지는 시련의 계절이 너무도 연장되어 오는것 같습니다.
백척간두의 어려운 시대 상황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어떨련지....,
네, 저도 최루가스 무지 마셨습니다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할 만큼 어둡고 매운 기억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런 작은 고통들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18의 잔해가 남아있는 1983년도에 광주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휴학을 하고 군에 입대했기때문에...그 당시에 대모진압을 하면서
참 안타까운 일도 많았습니다.
네, 그러셨군요.
83년이면 데모가 많이 일어나던 시절입니다.
고생많으셨겠네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밝은 세상에 살고있나봅니다...^^*
네, 감사합니다.
  • 포유
  • 2008.05.20 09:27
  • |
  • 답글
내친구 산유화! 진솔한 글에.. 감동의 물결~~ 비가 오면~ 노랫말처럼.. 5월이 오면.. 흐르는 비처럼 우리는 슬프게 젖어요.. 빈가슴에 가득 담은 오월의 향기는 어느새 마음의 행복이 되어 들길을 가지만..
먼저 간 이들에게 미안코.. 남은 이들이 제몫을 못한 것같아..부끄러움에.. 초록의 풋풋함을 언제쯤 닮을 수 있으려나... 우리는~~~ 항상 열심히 사는 친구여!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길...
포유님의 멋진 댓글에 제가 감동의 물결~~!
종종 방문하시어 조언 아끼지 말아주시와요.
또 오실 날을 기다리며 산유화 들어갑니다.
잘생긴 낭군님과 멋진 날들 보내시길...
5.18 민주화운동 - 80518..... 운영자 입니다 --- 추천하고보니.. 여기까지 따라왔습니다.. 흔적은 남기는게 습관이 되서 ---- 의미있는 글을 읽기 편하게 쓰신듯.. 잘 읽고 갑니다
추천까지 해주시니 감동입니다.
늘봄님의 칭찬에 힘을 얻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미안해요...왜이런 좋은글을 못보았지...ㅠㅠ이제사보고~
화려한휴가를 보는듯하네요...
광주분이셨군요...5,18은 울딸래미 생일이라서
항상 같이 연결이 된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왕비님의 귀한 발걸음에 감동입니다.
따님의 생일이 5.18이니
중증 치매인 저도 기억하겠네요.ㅎ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
우린 친구들과 그날 갑자기 임시휴교로 쉬라 해서
서울대후문의 낙성대로 사진을 찍으러 갔지요.
두고두고 그날 일을 돌이켜보면
친구들과 또 우연히 만난 후배들과 깔깔대며 웃고 떠들었던 시간들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후에 당시 성균관대생이던 친구 오빠로 부터
진실이라고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전해들었고
지금 산유화님께서 올리신 글과 같은 이야길
잠시 사귀던 조선대생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직장생활하며 가끔 내려가던 광주,금남로...
번화한 그 거리는 오히려 낯설게 느껴졌어요.
벌써 30여년이 다 돼오네요.
엊그제 같은 그날의 기억이
눈물겨운 역사로 기록되고
왜 같은 편끼리 그렇게 숨막히게 싸웠느냐고 묻는
어린딸,아들에게 참~설명키 힘든 과제를 안고삽니다.
역사는 돌고 돌기때문에 잘 정리하지 않으면
되풀이 될 수 있습니다.
버거운 아픔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치유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상처를 입은 일입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상처를 안고 살고 있습니다.
군부독재가 있어서는 안될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꽃은 피고 열매는 맺는 자연의 이치처럼
상처를 다독거려 모두가 편안하기를 기원합니다.
74년도 군 생활을 그곳에서 시작했지요. 육군보병학교. 외출,외박때면 광주시내를 잘 돌아다녔는데, 그 후 출장길에 들러본 광주는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5.18
우리의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긴 일입니다.
가슴 아프지요.
방문 감사 드립니다.
그러셨군요.
5.18..잊어서는 안될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산유화님이 5.18당시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셨군요.
법대생 오빠는 소식이 없나요?
저는 80년에 결혼했는데 인천에서도 거리마다 검문검색을 하느라 난리를 치렀습니다.
작년에 '화려한 휴가' 영화를 보고 몸서리쳤는데 실제로는 더 했다고 합니다.
5.18민주화운동이 역사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빠는 나중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진실은 결국은 밝혀지겠지요
다만 시간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은 일, 같은 사건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데 이 나라의 아픔이 있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지 못하는 불쌍한 중생들, 가슴이 한없이 저려옵니다. 건강하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을 모두들
명심했으면 합니다.
  • fc천사
  • 2008.07.15 14:41
  • |
  • 답글
그때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언니와 둘이 자취하고 있었는데 주인집 식구는 모두 다 떠나고
언니와 둘이서 방문에 솜이불로 막고 잠을 잤었는데....산수동에서....
윤영규 선생님이 생계를 위해서 우표를 판매하신다는 얘기 듣고 화면에서 몇번 뵈었는데...
이 세상분이 아니라니....서글프다.....우리의 윤리시간이 없어졌지.....
그래, 우리는 마지막 수업인 줄도 모르고 마지막 수업을 하게 되었었지.
이 세상에 안계신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립구나.
그립겠네요
저녁은 삼계탕드시구
힘내셔요
봄날~
아~~~ 즐겨찾기만 해두고 인사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다가...
오늘은 꼭 인하드려야지~~ 했는데...^^* 쉬시네여~~
서울로 이사하시는 일땜에 ?? 라고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우야든둥...새로이 시작되는 8월도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빌어봅니다.  
문은 열어두시는 모양이니 ..빈방이라두 쭉 즐겨찾아도 되는거죠??^^*
잘 쉬시고
웃음많은 나날요
봄날~
선배님덕에 좋은 세상이돼었읍니다 , 나날이 좋은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험난한 세파 지혜롭게 혜쳐 나가세요.
방문 감사 드려요.
신현님도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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