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미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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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을 두려워말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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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반장_ 깨어진 꽃병 이야기 | 진지함을 두려워말자 2008.02.12 22:38 미녀 정신과 의사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부잣집 아이들이 손을 못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이라면요. 잘 보고 가요. ^^
Hola, 미장원언냐.
글을 읽으면서 참 아쉬움이 많이 남네욤. 저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택한 분야가 '성교육'이구욤. 제 3세계에서 무분별하게 늘어가는 성병과 출산률, 그리고 청소년들의 조기 임신률을 컨트롤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

캄보디아에 살던 시절도.. 빈민촌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 주 교육을 나갔었어요.. 책도 노트도 없는 그 아이들.. 인격과 인성.. 배려와 감사 등에 대해서 들어볼 기회 조차 없는 아이들.. 하루 한 끼가 전부인..

그런 것에 비교해보면 한국의 지금 아이들은 의식주에서 벗어나서 한 층 더 수준 높은 고민들을 하는 삶을 사는 것이겠죠? 제 3 국 처럼.. 무지한 부모 밑에서 못 배운 것도 아닌데, 그 보다 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저지르기도 하는 뉴스들을 가끔 접하기도 하구요.. 참 안타까운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일그러진 반장을 보면서도 느낀 것은.. 우리가 그 아이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즉, 제대로 된 리더쉽을 기를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그 아이를 잡아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 또한 그 아이를 마지못해 따르는 아이들에게 바른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 무엇..

저는 한국에도 멘티-멘토 시스템이 잘 자리잡길 바라고 있어요. 시작은 부모와 선생님으로 이루어질 수 있겠고, 넓게는 기업인들이나 잘 성장한 [미장원언냐]와 같은 졸업생들과 그룹을 지어서라도 아이들에게 다른 시각의 친구가 되어주고 그들에게 눈을 맞춰주는 많은 멘토들이 생기길 정말로 바랍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변화되기가 더욱 힘들어요.. 아이들일 때에 바르고 지혜로운, 그리고 스스로 찾는 올바른 길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인격을 기르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뿐만이 아닌.. 바른 '인격'을 향한 끊임 없는 노력들이 '성적'에 앞서 선행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나 제 3세계 에서나.. 세계 어느 곳에서도 동시에....

오늘도, 주어진 행복과 기쁨을 많이 많이 붙잡으시길 바라며... PENI K.LO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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