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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씹어보자 -정치/사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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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님, 힘 내세요!! | 맛있게 씹어보자 -정치/사회 2008.06.03 07:16 이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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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씹어보자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웃음을 잃은 국민같습니다.

이미래 님의 쾌유를 빌며 -   ()
오랜만에 기쁨보다 아픈 맘을 나누게 되었네요.

그래도 오늘 2MB 덕에 한바탕 웃을 일이 있더군요
친구랑 통화하다가, 요즘 사는 게 왜 이리 팍팍하고 힘들어지는지 모르겠다 했더니
대뜸 이러더라고요

야~ 암만 그래도 명바기만큼 힘들겠냐!! 명바기 보고 위안 삼아라..ㅎㅎ

좋은 곳 많이 다니시고, 건강 하시라요.
언제 밥 한 번 사야 할긴데, 틈 나면 낙동강 아니면 촛불 따라가기 바쁘니..    
가슴을 울리는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동영상이 아른거려 도무지 그냥 잠들 수가 없었답니다..

기왕 글 적는 것, 호흡을 보다 짧고 강하게 가져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몸이 따라가 주지를 않더라고요.
어쨌거나 촛불의 물결이 일파만파가 되어 이명박 같은 부류가
다시는 이 땅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휩쓸어버렸으면 합니다.
20여년전 이다음에 태어날 나의 자식들이
'87년 6월 그때 어머니는 어디에 계셨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싶었습니다.
그렇게 거리에 나섰습니다.

2008년 6월, 이명박이 대통령이되면 이민가자던
나의 딸이 빨간촛불하나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물대포에 군화발에 ....

80년광주가 떠오르고
87년유월의 함성이 들리는듯..
2008년의 6월도
답답함으로도 모자라
멍든가슴을 안고 힘겹습니다.

이미래님의 머리가 군화발에 짓밟힐때
우리모두의 머리가 그군화발에 짓이겨졌을테지요
몸의상처라도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빌어봅니다.
역사의 바늘을 얼마나 거꾸로 돌려놓을지..생각할수록 끔찍합니다.
경제는 또 어떻습니까? 종부세라든지 조세 정책만 봐도 앞길이 훤하지 않습니까?
양극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고, 상대적 박탈감은 결국 화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 끝장을 보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나 나라를 위해서나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지도자가 신(信)을 잃으면 다 잃은 것입니다.
이미 천하를 잃은 마당에 그가 설 자리가 어디 있을까요?

캔디님과 따님 같은 분이 있는 한 어림도 없을 것입니다.
보궐선거결과가 두려운지 정운천과 이명박이 다른 말을 하는것 같은데 어찌나 한심해보이던지, 괜히 사람들이 정운천을 울먹운천, 이명박을 쥐박이라고 하는게 아니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촛불집회는 이제 그만해야 할때가 되었다라던 중앙일보의 이름없던 사설도 생각나네요. 참...

건강하시구요. 이노래님.
중앙일보 사설이야   원래 私說로 정평이 나 있지요
얼마 전 보니 에펠탑 아래에서도 촛불을 밝히던데
이제 전세계적으로 밝히고 있다라고 해도 모자랄 판 아닌가여?..ㅎ

그런데 유희님은 촛불로부터 한 발 비껴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틈 나면, 보고 또 보고싶은 것이 넘쳐나는 젊은 시간들.. 이국의 순간들..
잘 갈무리 하시고, 같이 건강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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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저녁 서대문을 거쳐 광화문으로 가는 길에 한 무리의 대학생을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여기 있었더라면 저 대열에 있었겠지, 그러면 나는 또 얼마나 맘 졸이며 아이들을 걱정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걸었습니다.
저상황은 우리 국민들에게   어떤 변명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언제까지 이런 조국을 위해 국민이 나서야 하는지 한심합니다.

이미래님이 부디 아무 탈 없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이노래님도 건강하시고요.
그렇네요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해야 하는 판국..

자업자득으로 돌리기에는 남은 시간이 너무 끔찍합니다.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불씨 하나
국민들의 촛불, 민초(mincho.net)로 이어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6.10을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밤나무님은 너무 건강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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