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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영화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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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2008) -피콜로와 고담 시티- | 나름대로 영화 리뷰 2008.08.06 23:33 어린쥐™

'나름대로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쓰
  • 2008.08.07 17:56
하비덴버는 절대악 이 될수 없었죠 잃은걸 회복하지 못하니
그 복수를 하겠다 정도인 나약한 인간이니까요

이 영화에서 마지막장면에 시민들의 선택이 나올때 전 정말 긴장했습니다.
과연 조커의 영향이 사람들을 어떤식으로 혼돈에 빠뜨릴지...

참 트랙백 달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지우셔도 괜찮습니다 ^^
와 댓글이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아직까지도 다시 뒤집어보면 풀어놓을 거리가 많은 영화인듯 합니다..
  • 신어지
  • 2008.08.09 14:58
헤헷.. 댓글 달아드리려고 다음 로그인을... 쿨럭.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조커의 천재적인 광기가 시민들과 결합하면서 진짜 공포가 시작되었죠.
조커는 그런 류의 공포가 의인화, 시각화된 존재라는 생각입니다. 반면에 하비 덴트/투 페이스는
지극히 개인적인 복수만을 하고 다니느라 관객들에게는 그다지 큰 정서적인 충격을 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하비 덴트/투 페이스는 영화 속에서 설정 자체가 조커와는 다른 의미였다고 봐야죠.
고담 시민의 한 사람이기도 하고, 배트맨과 얼터 에고의 관계에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조커에 의해
희생된 비극의 주인공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비 덴트가 투 페이스로 변질된 사실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지 못하고 '죽은 영웅'으로 남겨 이상화시켜야만 한다는 현실적인 측면이 씁쓸한 맛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크 나이트>가 참 훌륭한 영화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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