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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나잇 폐지와 KBS의 거짓말 | 나의 이야기 2008.11.04 08:13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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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고 있는 중3학생입니다.
공부는 안하고 이러고 있네요;;;
정말 언니랑 같이 즐겨보던 유일한 시사프로였는데 어제 막방보면서 진짜 슬펐어요ㅜ
몇 주만 더있었으면 1000회 돌파던데,,
PD님 말씀이, "이것이 공영방송KBS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던데, 전 헛웃음만 지었어요
'편성은 청와대가 구조조정은 한나라당이'
이것이 공영방송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까?
아까 PD님들 우시는 거 보니까 저도 눈물이 다 났는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그 맘이 어떠시겠어요
시사360?
그런거 안볼테닷!!!
시사 투나잇 must go on!!!!
중3이시면 공부는 하셔야죠. 학생의 무기는 공부라는 거 아시죠? ^^;;;
하지만 must go on!!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올바르게 생각하고 가슴 속에 정의가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이 참담한 현실 앞에서 그럴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PD님 말뜻은 아마도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공영방송 KBS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한 뜻이었을 겁니다.
썩은 정치가들을 뽑아서 일어난 이 어처구니없는, 지금과 같은 일이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must go on!!님과 같은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 사회에 더 큰 힘을 보태야 할 것 같습니다.
시사투나잇 must go on!!
must go on!!님도 must go on!!
  • 시사투나잇화이팅
  • 2008.11.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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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합니다.............그나마 시사로 밤을 밝히던 프로인데...........아픕니다. 마음이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제 시사투나잇이 없는 밤은 더 어둡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앞이 깜깜하군요. ;;;
플리즈님.
주말의 입구입니다. ^^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주말은 푹 쉬시길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11월도 중순.
11월에 계획하신 것들 잘 하고 계시죠? ^^
비프리박님 덕택에 푹 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쉬는 것도 좋지만 비프리박님처럼 여행도 좀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요.
생각만 했지 실천은 못하고 있습니다. ^^;;;
11월에 계획이라...요즘엔 계획없이 살고 있는데...이거 너무 찔리네요. 지금이라도 빨리 계획을...ㅡㅡ;;;
  • namevalue
  • 2008.11.15 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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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민들이 이런 말도안되는 일에 무관심하다는것이 가장 암울한 상황인듯 합니다.
갈수록 현재의 이탈리아꼴 (네오-파시즘 정부) 나고있다는걸 자각하지 못하고 있죠. MB정부가 내세우는것의 종착점은 결국 히틀러, 무솔리니 시절의 정치와 다름아닌것을 국민들은 하나같이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방관적 태도가 만연해있으니 이런일이 있어도 뭔가 국민에게서 제대로 된 움직임이 있을리가 전무합니다.
아마 이런 방관적 태도라면 임기기간이 끝날때까지 이런 부당한 일을 계속 보기만 하다 끝날듯 싶습니다. 참 MBMB거리던 인간들이 원망스러울 따름.
  • 답글
  • please
  • 2008.11.15 20:24
네 히틀러의 독일도 과거엔 그랬었죠. 일부 양심있는 지식인들은 모두 억압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미친 지도자를 따라서 불 속이라도 따라들어갈 기세였죠. 뭐 지도자를 따라서 죽는 거야 자신의 선택이겠지만 그곳이 죽는 곳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따라가는 건 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러고 보니 단체로 물에 빠져 죽는 쥐떼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쥐떼의 본성인 건지도...ㅋ
게다가 히틀러와 비교하기도 부끄러운 게 히틀러는 자신이 죽을 각오가 있었지만, 지금의 정치가들은 이승만처럼 북진통일을 외치다가도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면 자기가 먼저 도망갈 위인들이죠. 박정희 시절에도 전두환 시절에도 말로만 강경이지 국민들한테만 강경책을 썼었죠.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것도 하나의 처세라지만 그럴 거면 좀 솔직해지든지... 강자에게 비굴하면서 자기 자신에게도 솔직하지도 못한 이런 인간들은 일제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의 본성이라 할 수 있겠죠?
MB, MB거리던 분들도 지금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분들은 그래도 괜찮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MB에 목매다는 분들이 있다는 게 큰 문제죠. 광우병처럼 불치병도 아닌데...이런 게 구제불능이라는 걸까요?
  • 지구보다 큰 생각
  • 2008.11.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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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습니다. 언론을 통해 국민을 조종하려는 저들의 얄파한 속셈을 두 눈 뜨고 그냥 당해야만 하다니...분통이 터질 노릇이죠.

저는 요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방조례제정을 위해서 움직이려고 하는데,

법도 무시하는 권력의 힘을 보면서, 제대로된 법을 만들어도 결국 안되는 거라면...
그들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해봐야 겠고
뭣도 모르면서 그냥 따라다니는 원숭이들을 계속 교육시키는 일을 꾸준히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리즈님도 강의자료들(PPT,영상자료)을 좀 꾸준히 만들어 두시면 나중에 긴히 쓰일 것입니다.

혹시 시민사회단체 같은 곳에 가입하셨나요?
생각있는 사람들을 계속 연줄을 대고 모아서 정치세력화 하는 것이 제일 실질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새로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덕망있는 곳에 후원하며 힘을 보태주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 답글
  • please
  • 2008.11.27 01:13
그러게 말입니다. 뻔히 보고도 당하는 느낌이네요.

오, 역시 지구보다 큰 생각님. 정말 훌륭한 일 하시고 계십니다. ^^
부디 좋은 방안들 많이 만들어서 제정신 아닌 원숭이들 훈련시키는 데 큰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민을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무식한 원숭이들을 원천적으로 길들이는 방법은 잘 생각나지 않네요.

아뇨 전 무슨 단체에 정식으로 가입해서 활동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구보다 큰 생각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한 번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요즘 날씨도 부쩍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쯤 눈이나 비가 온다고 하는 것 같던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세상을 위해 왕성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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