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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1닷컴님의 "블로그와 뉴스 구분도 못하나?"에 글에 대해서 | Blogosphere 2008.11.04 15:43 Horizons
저는 블로그가 뉴스와 비슷하다고 보는데..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는군요...
뭐 블로그라는 것이 형태가 다양하고 목적도 다양하니 그렇겠죠..
블로고스피어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공간이니까요.
여라가지 생각이 있겠지요.

그런데 무엇보다,
다양하고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용적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폄하하고, 부정하고, 배척하는 것은 블로고스피어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설문지 문장의 오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설문조사 방향이 자신과 다르다고 부정적으로 몰고가는 분위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온라인공간의 합리적 의사소통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조금 흔들리더군요.

여하튼 꿈별님처럼
다양한 생각을 포용할 줄 아시는 분들이 계서서 다행입니다.

이곳 댓글뿐만 아니라 티스토리 공지에 세밀하고
논리적으로 적어주신 말씀에도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읽어보니 제 말에도 어패가 있었다는것에 대해 인정합니다. 또한 설문의 내용이 제 구미에 맞아야 하는것도 아니구요.
제 짧은 글에 대해 이렇게 심사숙고하여 답글 달아 주신것에 감사 드립니다.

다만 앞으로는 설문의 내용이 좀더 많은 이에게 공감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10만원에 관심 없습니다. 그런 작은 확률같은거 기대 안하는 체질이거든요. 다만 좀더 많은 사람이 참여해야 좋은 내용이 나올꺼라는 기대하에 참여한것 뿐인데 "설문 목적을 확인하지 않은채 맹목적으로 참여했다"라는 말은 조금 거슬립니다.

맹목적이고 아니고는 나중 문제입니다. 그보다 중요한건 참여하냐 안하냐가 더 중요한거겠죠. 제 환경에 맞지 않는 설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여 할려고 노력했다는것에 공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야매" 선생님.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글에 심사숙고하여 답을 달아 드린 것은
선생님 글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 위한 그 자체의 목적도 있고

또하나는 이 공간이 매우 공적인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의견이 많은 분들의 생각하시는 이 연구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선생님의 글이 사회적 힘을 갖기 때문에
연구자의 입장에서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만난 지나가는 사람이 이야기를 했다면 상황이 다른 거지요.

저희는 이처럼 블로고스피어가 개인적 공간일뿐만 아니라 매우 사회적 공간이라고 봅니다.


선생님께서 거슬려 하시는 "설문 목적을 확인하지 않은채 맹목적으로 참여했던 것이겠지요" 문장은 선생님께서 확률 적은 이 설문조사의 상품을 보고 설문에 응하신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설문조사의 목적을 확인하시지 않고 습관적으로 참여했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트랙백을 타고 찾아와 댓글을 남겨주시는 애정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밥먹고 왔더니 어느새 댓글이 또 달렸네요?
오늘 Horizons님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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