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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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외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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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빗재가마 - 지난 여름 | 달팽이 외출 2007.11.29 02:29 지렁이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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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솟대 좋다. 보고싶다 오봉!
나두.   이번 주에 보러갈까?   토요일에 뭐하니?
아 좋지! 토요일에도 동네에 있을거다.. 우리 영화 한편 볼까?
좋지.   난 식객, 색,계 봤는데   색,계는 또 보고 싶더라.
잘 �군. 어차피 못볼거 같아서. 몸도 안따라주고..
오전엔 원고를 좀 써야해서. 12시까지는 마무리 지을려고.
점심먹을까? 오후3시부터는 푸른샘 봐야해서리... 도서관에서 놀자.
그래 나도 오후 4시쯤부터는 시간이 될거야.   그럼 4시쯤에 보자.
그랴.. 조심해서 오소
너가 너무 힘이 없어 보여 마음이 안 좋다.   곧 기운을 차려야 하는데 ....
뭘 먹어야 힘이 날까?   푹 쉬어라.
너무 염려 말거라. 일주일 정도 쉬엄쉬엄 나아지겠지.. 담엔 오산으로 가마.
그래, 빨리 기운 좀 차리시게.   몸의 에너지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한번 쯤 종합진단을 받아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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