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년을 위하여
나는 아직도 하늘을 날으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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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 Applet Image 2009.07.05 22:07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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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의 소리는 휘파람새 랍니다
특이한 소리지요
관악산에도 가끔 휘파람새 소리가 나곤한답니다
산이 꽤나 깊어서 여러 새들이 내려오지요
아~그렇군요.
아름다운 숲속을 거닐다 보면 예쁜 새소리에
발걸음을 멈출 때가 있죠.
그럴때마다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 인지,
그리고 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레오님, 시를 적어 봤어요.
사실 제가 글재주는 없어요.
어짜피 레오님께 댓글 올리는데,
이 기회에 글연습이라도 할겸,
한번씩 시를 적어볼까 해요.
나름 유익할 것 같기도 하고..
요즘은 함씩 좋은 글이 실린 블로그를 찾아서 있곤해요.
유익한 시간이 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찾고 있죠.
근데 두 달만에 정신이 쫌 돌아와서
방문객 숫자가 이제는 사람으로 보여요.
전에는 그냥 숫자로만 보였거든요.
그닥 편한 공간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ㅎㅎ
레오님..오늘은 기분 좋은 산책을 했거든요.
그런데 산책이 끝나기 전에
소나기를 맞은 기분이 드네요..
그래도 여름날은 아직 예 있으니까..^^


"그대여 여름날로 오세요.."

그대여 여름날로 오세요..
초록이 짙은 가로수 길에
드문드문 놓인 햇살을 밟으며
마주잡은 두 손으로 입맞춤하고
푸른빛 사랑이 우거진 여름날로 걸어가요.

그대여 여름날로 오세요..
7월의 평온이 돛을 내린 벤취에서
보고파서 보고팠던 그대 어깨에 기대어
미소가 되지 못한
지난 얘기 속으로 항해를 해요.

그대여 여름날로 오세요..
떠돌던 뭍사랑이 난간에 기대어 쉬고..
마주한 커피잔에 웃음이 가득찰 때..
풍경너머 애타게 그리던 시간을 마셔봐요.

그대여 여름날로 오세요..
뜨거운 내 마음
층층이 쌓아올린 길을 딛고..
모퉁이 돌아
소망이 되어버린 시간 속으로
시들어버린 여름날에
꿈이 되어 걸어오세요.
향좋은 커피한잔 들고
여름창가에 서니 너무 행복하군요.

좋은글 즐감했습니다.

가객님,오늘도 상큼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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