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o와 푸타파타의 세상바라보기
'왜'라는 질문을 잊지 않겠습니다.

세상바라보기 (32)

목록열기
방통위에 YTN까지... 우려되는 정부 인사 | 세상바라보기 2008.06.08 23:23 casto
잘 읽었습니다. 트랙백을 보내주셨는데 이제서야 찾아뵙네요.
정부의 행보가 단편적인 기우라기 보다는, 확실히 문제로 드러나고 있지 않나요? ^^

경향신문 담당자의 인터뷰를 보니 이렇게 시민들이 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전면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서 정치, 종교 포스팅은 일부러 안쓰고 있는데 시국이 이렇다보니.. -,.-
(스킨이 참 인상적이예요. ^^)
ㅡㅡㅋ 이렇게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닷!

요즘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 현 시기가 세대가 변하는 과도기인 것 같은데 정부나 청와대나 정치판엔 젊은 감각을 따라갈만한 아젠다나 정치인이 있냐는? 뭐 일종의 이런 생각들이.

사실 시간이 지나면 논란이 가라앉고, 정보 공개 안하고 적당히 넘어가면 되고, 안되면 강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사그라들고.

우리 슬픈 근대화에 있었던 사실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청와대가 이런 편협한 사고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생각들.

그런 생각도 들어요. 과연 돈 모아서 전면 광고 하는 행태는 이해할까? 그리고 정부에서 현재 국민들이 무슨 요구를 하는지는 알까?

궤가 비슷한 조중동의 경우 계속 헛소리만 하지만요.

언론에 대해 대대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하는데, 가서 촛불이라도 한 번 더 들던가 해야겠습니다 ㅋ
casto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다만 세대가 변하는 과도기적인 시기는 항상 있어왔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MB도 대학생 시절에는 감옥에 들어가 있었던 정의로움에 피가 끓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우리가 아는 정치인들의 젊은 시절은 모두 그랬었죠. 그런 사람들이 변해버린 오늘이고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라는 섬뜩한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제는 그런 과도기를 막 벗어난 그러나 끊임없는 발전이 요구되는 그런 시절이라고 해야 할까요. 앞으로 펼쳐질 5년의 정책들이 훗날 어떻게 기록될지 뻔해보여서 답답할 뿐입니다. 이제는 민주주의 항쟁이 독재가 아닌, 기득권을 상대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말씀하신 조중동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기득권들을 밀어내려고 하는 응집력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글이 잘 정리가 안되네요. -_-
시대에 따라서 지성이 싸울(?. 싸운다고 표현하니 뭐하네요) 주체가 변하는 것 같습니다.

독재에서 말씀하신 대로 기득권이라는.

젊을 때는 대통령도 독재에 맞서싸웠지만 사회생활 수십년을 하면서 자신이 맞서 싸웠던 그 독재의 일부분을 정당화 하는지도 모릅니다.

모로가도 서울로만 간다면 된다는 생각에.

운동이, 그리고 시위가 너무 급직적이고 대중과 동떨어져 있어서 이제 더이상은 힘들거라는 비관적인 이야기가 진보진영 내에서도 팽배했습니다. 이번 촛불시위가 그것을 단박에 날렸구요.

그것은 대한민국 헌법1조가 노래로 불리고, 유모차와 아이들이 자기 삶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당겼습니다.

지금의 변화는 국민이 있으니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진보하면 동아투위, 동아일보였겠죠. 우리 살아가는 시대에 한겨레 경향이 주류언론이 되고, 권우주위나 기득권이라는 단어를 백과사전에서 보는 날이 오길... ㅡㅡㅋ
이전1


텍스티콘 텍스티콘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