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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가을, 낙동강 회룡포 | 자유롭게 글쓰기 2009.10.02 14:32 지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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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한폭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의하고 강조한들 저들이 알겠습니까?
하지만 자연을 거스르고 민심을 거스르니 결과가 뻔하지요.
회룡포에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회룡포 가을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하늘이 우리에게 준 아름다운 선물을 우리보고 마음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고이 고이 가꾸길 바라는 마음 아니겠습니까?
  • 답글
  • 풍경
  • 2009.10.05 13:30
회룡포 비슷한 곳이 또 있죠?
낙동강변의 안동 하회 마을인가요?
하회 마을이 목적지가 아니어서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병산서원 가는 길, 굽이굽이 도는 물굽이 안쪽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던 모습이..영락 그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강산이란 말이 빈 말이 아니죠?
제발 있는 그대로 두어 자자손손 느끼고 누리도록 해얄텐데..

얄궂은 정권입니다.
7~80년대 개발독재도 아니고 이 무슨...ㅉㅉ
  • 답글
  • 풍경
  • 2009.10.28 20:32
아름다운 광경, 그리고 곧은 글 담아다 알리겠습니다.
진즉 담아갈 걸, 그날은 딴데 정신이 팔렸나 봅니다.^^
네, 풍경님
꼬옥 알려 주세요.
며칠 전 다시 갔다가 벗들과 함께 모래밭에서 놀았는데
감동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것이고 후대의 것입니다.
소중히 간직되어지길 진정 소망합니다
제가 예천에 근무할 때 즐겨찾던 곳이 여기 다 모여 있군요.
단골식당 순대국밥과 오징어불고기도 일품인데 물론 다녀오셨겠지요?.
삼강주막 늙은 주모 살아계실 때도 뵈었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다시 보니 참 고운 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이마에 모여듭니다.
순대국밥과 오징어불고기는 알지 못하여 가보지 못했습니다.
다시 가볼 기회가 되면 여쭤보겠습니다.
예천은 두고 두고 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근데 언젠가 한번은 가봤었던 흐릿한 기억이 떠오르는데
거기가 거긴지 헷갈리는군요...헐헐^^
여름에 수영하러가면 좋겠네요...훌훌^^
가을이 가기전에 한 번 가보세요.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벗들과 함께 가세요~
      
담아갈께요~
네, 마음껏 가져가시고요,
또 직접 들려보세요~~
회룡포 정말 아름답네요
그렇죠?
너무 멀지 않는 길이라면 이 가을이 가기전 한 번쯤 들려보세요.

참, 행선지 찾아갈때 네비게이션을 너무 믿지는 마시고요~
사진찍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아요^^
여긴 또 언제가셨나요?ㅎㅎ
어릴적 미술 교육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여
미감이 없습니다.
해서 사진 찍는 실력이 영 엉망입니다.
다만, 좋게 보아 주시니 더 좋습니다.
감사해요~
경치가 그림같습니다 *
가을이라 더 아름답습니다.
풍성함이 더해지니까요...
고맙습니다.
모래톱(?)의 논밭이 평화로와 보입니다...

강변의 모레와 맑은 물에 발을 담궈보는 상상을 해보며
삼강주막의 할머니 담배 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두부//메밀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예쳔...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금강초롱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예천을 가 본적이 없는데 잘 보셨다니 덩달아 완전 기분이 좋습니다.
예천에 유명한 산이 비록 없지만(?), 언제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방문에 반가움을 전합니다.
님께서 남기신 말씀에 내공을 실어 보내셨군요. 회룡포라~ 삼강주막이라~     아 가고싶다.   이 가을에 나는.
최근에 1박2일 팀이 예천을 다녀갔습니다.
인기 방송에 예천 회룡포가 소개되니
요즘 휴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 고운 모래벌이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강바닥을 파내고 보를 쌓아 없어질 걸 생각하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빛모래가 반짝이고 맨발로
다녀도 촉감이 좋을것 같은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를 보네요
회룡포 또한 그림같이 멋진곳 이네요
그리고 민초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어있는
주막의 모습도 감했습니다

강을 살리는것이 아니라 자연을
파괴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자연은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운사진과 글 감입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별빛처럼님께서 감하셨다니 제가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별 이란 글자가 들어간 이름에
요즘 땡기더라고요

모래밭에서 공놀이 하면 끝내줘요.
회룡포 곱지요
지인들과 함께 겨보시는 기회가 꼬옥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심난하니 굽이굽이 흐르는 회룡포 물줄기가 더 깊게 스며 듭니다. 그래요 직선을 향한 곡선의 여유이지요.
이마을 저마을 사람들 가슴과 눈길 어루만져 주며 큰 물줄기로 다가서니 말입니다. 아 ~ 가고 싶다. 삼강주막 어머니께로...
그리하여 살아온 세월 만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뒤적거리며 취하고 싶다. 이 가을에 나는.
마음이 심난하니 굽이굽이 흐르는 회룡포 물줄기가 더 깊게 스며 든다는
고향집 백일홍님
진솔한 삶의 이야기 뒤적거리며
이 지구별 또한 취하고 싶습니다

서로 멀리 있어도 오늘 같이 마음으로 한잔 하입시더
같은 마음을 보냅니다
삼강주막이라...

영주에선 거의 술을 끊다시피 하고 살고 있는데
저기서 막걸리 한잔은 꼭 마셔보고 싶네요. ^^
옆동네니까 언제 한번 훌쩍 다녀와야겠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하셨어요

겨울이나 늦은 가을 풍경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언제 다녀 오시면 사진 올려 주세요
고우신 이웃님 가을 단풍처럼
예쁘고 고운 추억이 남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봄과 여름이 갈때는 그저 무덤덤 하지만
가을을 보낼때는 뭔가 짠한게 남는가 봅니다.
이게 가을인가 봅니다

안개낀 아침이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치열한 삶의 노고가 녹아나 보이는 그림입니다.


거기에 우리들의 삶도 덩달아 엿보이는 듯합니다.

언제 막걸리 한 사발에 꺼내지 않은 아픔을 마시고 비우고 와야겠습니다.
얼마전에 운하 삽질이 시작되었지요
오늘 어디에서 거운 대운하라는 만하를 스크랩해서 보았는데...
우리의 후대들이 이걸 왜 만들었는지 묻는다면 도대체 뭐라고 답해야 할지...

이건 히 아닙니다
답답하고 또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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