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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가끔 이기는 하지만 늘 해가 가거나 시작되면 어김 없이 안부를 물었던  것 같습니다.
멀리 창원에서
멀리 서울에서
여전히 안부를 묻습니다.
여전히 건강을 기원하면서요.
늘 그러하듯 해가 바뀌면 좀더 나아지겠지라는 막연한 바램과 함께요.

어찌하다 보니 자유로운 개인사업자에서 건설회사로 발을 들였습니다.
녹녹치 않음을 알기에 이리저리 피해다니다 결국은 발목을 잡히고 말았습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 건축주와 부디끼는 즐거움은 잠시 접어야 하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어찌발을 들였으니 제 몫은 해야겠죠....

또 뭔가를 시작하는 스스로에게 다독거려 봅니다.
잘 할거야.

다가오는 한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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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 2018.05.16 15:31
sysy0615@naver.com

경량목구조부재명칭 사진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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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습니다...ㅉ

경량목구조 부재명칭... 한계가 불분명해서 조금...ㅠ
*정확히 어떤 사진을 지칭하시는 건지 몰라서...
일단 목조주택 관련 포스팅했던 자료사진들을 통채로 보내드립니다...^^

* 다만, 포스팅하거나 자료를 재 촬영한 것들도 있고,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니
 상업적 용도의 사용은 자제해주시고, 또 사전에 상의만 된다면 편하게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다른분들의 동의를 제가 직접 받기 어려운 것들도 있고, 자칫 문제제기를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참고하실만한 자료도 첨부합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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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조건축 기술협회 한영호라고 합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자하미님과 연락을 하고싶은데 연락처를 못찾아서요,,ㅠ
너무 귀한 자료들과 글들이 많은데 이제사 접하게 됩니다..
귀한자료와 정보함께공유하고 싶어서 들려갑니다
앞으로 대화 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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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해목님...
목조건축... 관심만큼 참여하고, 경험해볼 기회가 많지는 않네요...ㅠㅠ
그래도 늘 생각하고 배우려합니다.
해목님의 경험과 식견이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주 뵙기를...^^

재 연락처는 010 3934 9595입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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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석
  • 2017.11.14 18:37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올해부터 동경의 한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목조주택을 담당하게 되어서 디테일을 찾아보던 중에, 한국의 목조주택의 사정은 어떠한지 문득 궁금하여 검색하다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작성하신 글들의 깊이에 감탄하고, 배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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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민경석님...
일본에서 건축을 전공... 설계사무소에서 근무... 그리고 목조주택을 담당...ㅎㅎ
제대로 된 코스를 밟고 있는 거 같아 좋아보입니다...^^

목조주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어쩌면 북유럽(스칸디나비아겠조?)의 통나무집이나, 북미의 조립식 목조주택보다
일본 목조주택이 동양의 고전적 방식이 더 잘 보존되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게다가 세계 최고(古), 최대의 목조건축물을 보존하고 있는 일본이라 이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긍심이 강할텐데
하는 생각도 언듯 들고...
또 참고로 제 블방 친구이신 늘처음님의 근황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지난 주 일본 출장이 있어 동경쪽을 둘러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교토에 대한 애착이 많아 그쪽 소식도 궁금해지네요.
언제고 민경석님의 작품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남기며,
늘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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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현재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일본 답사 갔다와서 동대사 관련해서 찾아보다가 이렇게 왔습니다.
작성하신 글들을 보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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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장진혁님...^^
고고미술사학... 정말 흥미진진한 분야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네요.
혹 주관적인 편견으로 오도한 부분은 없을지 살짝(?) 걱정도 되지만,
참고하실만 했다니 다행...ㅎㅎ

좋은시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 참, 다시 읽어보면 너무 내용을 함축한답시고 조금 거칠어진 부분들이 보입니다...ㅠ
 그리고 제글은 너무 오래됐고,
 몇년 전 유홍준님의 답사기가 훨~~~ 많이 도움이 되실듯 싶기도 하고...☞☜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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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모든일 두루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거창이란 낮선 곳에서 뭔가를 준비해 봅니다.
여유라고는 없이 쫒기며 살다보니 한 해가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이 해에는 좀더 여유로이 정리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노력해 볼까 합니다.
선생님에게도 여유를 부릴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왕지사 거창에 온터라 황매산 영암사지를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줄곳 선생님 생각이 나더군요.
선생님도 이 곳을 다녀 가셨겠지?
석등과 목탑터와 뒤로 펼쳐진 산세를 보면서 어떤생각에 잠기셨을까도 궁금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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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습니다..ㅠㅠ
거창??^^
저 요즘 창원에 있습니다...ㅎㅎ

늘처음님 말씀 듣고 곧바로 영암사지 다녀왔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지만, 빛이 너무 좋았던 오후...
황매산과 대기저수지를 드나드는 빛과 바람이 너무 좋았지요.

말끔히 목욕한 삼층석탑과
언제나 설레이게 만드는 무지개 계단,
그리고 조금은 투박하고 거칠지만, 통통한 허벅지의 쌍사자 석등...
황매산과 어우러진 당당한 석축에 층층 계단을 이룬 석단들까지
영암사지는 어느 하나 정성스럽지 않은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도 뭔가 꽉 채워지지 않는 갈증...
영암사지는 그렇게 기억됩니다.
좁다고 말하기에는 넓고,
탄탄하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작고,
낮지 않지만 그렇다고 우러러보이기엔 뭔가 부족한...

부석사, 법수사지나 청량사처럼 조금 더 넓은 산하를 담아내지 않아서일까요?
아니면 너무 깊어 굳이 채울 필요가 없어서일까요?

금당이라 여겼던 곳에 숨은 흔적들을 오늘서야 다시 봤습니다.
석불상이 있었을 한중앙을 빙 두른 초석들...
분명 내진주와 외진주가 정방형으로 놓여 있고,
금당 기단부 사방으로 돌계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면,
이곳 금당은 필시 목탑지가 아니었을까 추정해 봅니다...(늘처음님 덕분에...ㅎㅎㅎ)

석등이 많이 거칠어졌지만,
금당의 신방석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저정도 기세와 비례를 갖췄다면 석탑은 필시 840년 연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
목탑은 언제쯤 만들어졌을까요?

어쩌면 제게 영암사지의 허전함은 목탑을 채 그려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거친 황매산을 배경으로 날렵하게 서 있었을 목탑에서 산하를 내려보는 상상을 했다면,
그렇게 항매산 바람소리와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 골짜기 개울물 소리를 함께 묶어봤다면,
영암사지에서 느꼈을 허함은 채워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900년대 전후에 만들어진 귀부들이 서편에 비켜서 있고,
아직 발굴/정비되지 않은 동편의 흔적들까지 찾아본다면,
영암사지는 동에서 서쪽으로 삼단의 구성을 했을텐데,
예전엔 너무 석탑과 석등만을 봤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늘 볼수록 새로워지는군요...)

정성으로 꽉찬 영암사지에서
수많은 영물들을 찾아보며,
그렇게 꾹꾹 채워진 땀방울을 느끼며,
또 그렇게 비운 마음을 느껴봅니다...

빛이 참 좋았던 날...
그렇게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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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정
  • 2016.11.15 16:23
안녕하세요.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을글 감사드려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불상광배변천에 관한 공부를 하다가 이 블로그를 들어오게되었는데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광배에 관한 문헌자료 좀 소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글에 참고하신 문헌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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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조은정님...
불상광배의 변천... 재밌는 주제일듯 싶네요...^^

음~~~
제가 아직 책장정리를 못해서 관련문헌을 다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광배에 대한 단행본 같은 건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네요.
다만, 관련 책자에서는 챕터에 부분부분 수록된 것들이 있었던 거 같고,
기타 학위논문들을 참고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단행본에서는
사찰장식
사찰의 상징세계
한국미의 재발견
불교미술기행 등에서 가볍게 다루고 있는 거 같고,
광배만 집중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최완수씨와 강우방 교수의 여러 자료들은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 ; 한국불상의 원류를 찾아서 등등)

그리고 관련된 학위논문을 찾을 때 저는,
국회전자도서관과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주로 이용하는데,
무료 자료 중 다운받아 볼만한 게 많습니다.(저는 유료자료는 무시합니다...ㅠㅠ)

좋은 자료 정리되시면 저에게도 소개해 주시길 바라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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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촌거사
  • 2016.11.12 16:25
답변을 주셨다는데 보이질 않네요.
바로 밑에 달리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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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양촌거사님...^^
교수님 의도와 맞을지 잘 몰라 사진 몇장을 더 첨부합니다.
무량수전 정면사진 4장,
배흘림기둥사진 4장,
나무와 석축사진 등을 봉송합니다...
(참, 보정한 사진과 원본사진 같이 보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한 시간이셨을텐데, 좋은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탈고 축하드리며, 멋진 작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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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촌거사
  • 2016.11.12 07:41
그간 평안하시온지요?
저는 "한옥, 건축학개론과 시로 지은집"을 집필하는 한서대 장양순입니다.

전에, 부석사 무량수전 지붕에 들어간 안양루 지붕사진 등 몇점의 선생님 사진을 본서에 게재하고자
연락드렸고, 쾌히 승락해주셨으며 사진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사진이 복사가 되니 그대로 쓰겠다고 하였습니다.

100여분 시인들이 저작권 허락받는데 1년이 지나고
이제 드디어 편집하고 있는데 복사한 사진이 인쇄 불가라는군요.

말씀드린
1. 무량수전 지붕 속에 들어간 안양루 지붕 사진
2. 무량수전 기둥 2개 정면사진
3. 부석사 여행기에 담긴 탱자나무 사진을
cyss1117@naver.com으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말씀드린대로 사진밑에 블로그명과 성함을 넣고
출간된 책 한권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계속 멋진 사진과 글 기대합니다.

장양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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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시작
  • 2016.08.03 11:43
글 감사히 잘보았네요 나이 51에 그동안 건설인으로서 멀했나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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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마다 호기심과 전문분야가 있겠지요.
다시시작님이나 저에게...^^

한동안 블로그와 글쓰기 등을 지나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기회 있을 때마다 사진은 놓치지 않으려 하는데,
저 역시 다시 (!) 마음을 다잡고 시작 (!)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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