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보니 친구 공개로 되어 있어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
가끔 들러서 인문학적 향기가 스며든 선생님의 글을 읽는 시간을 가지곤 했었습니다
돌아보면, 아무것도 나눌게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요 .
봄에 다시 수술을 하신다니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파트 마당의 보도블록 틈 새에도 풀잎이 자라서 연초록 선을 긋고 있습니다
다시 봄입니다, 봄빛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날 보니 친구 공개로 되어 있어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
가끔 들러서 인문학적 향기가 스며든 선생님의 글을 읽는 시간을 가지곤 했었습니다
돌아보면, 아무것도 나눌게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요 .
봄에 다시 수술을 하신다니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파트 마당의 보도블록 틈 새에도 풀잎이 자라서 연초록 선을 긋고 있습니다
다시 봄입니다, 봄빛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청보리
http://blog.daum.net/18037207
Y
찾아주셨다니 감사하고 민망합니다.
<인문학>이라는 말씀을 듣고 여러 생각을 해 봅니다.
文, 史, 哲 만이 인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인간이 하늘로 부터 돌려 받은 것
그리하여 가장 인간다워 지는 것이 인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세태에 인문을 말하기 저어됩니다.
최근의 검진 결과 항암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용기와 인내를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장 내부를 원래대로 돌리는 복원수술이 끝나면
몸이 정상으로 돌아 오리라 예상합니다.
오히려 수술전 보다 몸에 새로운 알 수 없는 힘이 생기고 있습니다.
Tuesday Bar
http://blog.daum.net/koreantaleban
Y
벌써 1년이다. 아내를 떠나보낸지...
하늘나라에서는 잘 있나?
나도 잘 모르지.
그냥 속세의 즐거움에 묻혀
이런저런 것을 다 잊으려한 내가 잘못일까?
1년 내내 괴롭고 보고 싶어 이리저리 헤매이고...
이러면 만나지 말았어야 하나?
예수, 부처, 혜능 이런 분들이 찾는게 무엇일까?
그분들은 무얼 보았을까?
그래도 봄 오면 풀이 올라오고
여름 오면 다시 우거지는 것은
뭘 뜻하지? 뜻이 있기나 한건가?
임제가 황진이 무덤 앞에서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슬허한다 하지 않았나?
출장 갈 때 마다, 외출 나가서,
전화받아 줄 사람 이 없으니 그를 슬퍼하지...
언젠가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백년해로라는 넉자가 좋아 보인다.
아내와 애들, 손주들 모두 잘 있지?
아내와 백년해로하고 애들 손주들 모두 잘 있기를 바라네.
벌써 1년이다. 아내를 떠나보낸지...
하늘나라에서는 잘 있나?
나도 잘 모르지.
그냥 속세의 즐거움에 묻혀
이런저런 것을 다 잊으려한 내가 잘못일까?
1년 내내 괴롭고 보고 싶어 이리저리 헤매이고...
이러면 만나지 말았어야 하나?
예수, 부처, 혜능 이런 분들이 찾는게 무엇일까?
그분들은 무얼 보았을까?
그래도 봄 오면 풀이 올라오고
여름 오면 다시 우거지는 것은
뭘 뜻하지? 뜻이 있기나 한건가?
임제가 황진이 무덤 앞에서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슬허한다 하지 않았나?
출장 갈 때 마다, 외출 나가서,
전화받아 줄 사람 이 없으니 그를 슬퍼하지...
언젠가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백년해로라는 넉자가 좋아 보인다.
아내와 애들, 손주들 모두 잘 있지?
아내와 백년해로하고 애들 손주들 모두 잘 있기를 바라네.
QuanSoo
qskim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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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내자가 떠나셨는가! 무심한 새월이네. 기력이 돌아와 답신을 늦게 보내내. 왜 이리 애통해 하는 일이 많은가! 너무 빠르게 모든 것이 갑자기 다가와 곁에 있는듯 하고 거리를 두고 따라오네. 무슨 할일이 더 많은지 몸이 떠날 것을 허락하지 않으니 그져 갇혀 지내는 수 밖에… 건강하게나.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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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줄거운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Happy Thanksgivieng"
선생님~~
줄거운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Happy Thanksgivieng"
summer sky
http://blog.daum.net/eunheh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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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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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남산한옥마을, 올봄 꼭 가보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띠살문 너머로 환하게 핀 모란꽃을 만나고 싶었는데
그만...이미 지고 말았습니다.
모란이 지고...꽃이 진 자리가 부풀고 있습니다.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잎 넓은 후박나무 가지 끝에
피워올린 꽃을 우러러봅니다.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올 여름에는 후박나무 아래 오래 서 있고 싶습니다.
남산한옥마을, 올봄 꼭 가보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띠살문 너머로 환하게 핀 모란꽃을 만나고 싶었는데
그만...이미 지고 말았습니다.
모란이 지고...꽃이 진 자리가 부풀고 있습니다.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잎 넓은 후박나무 가지 끝에
피워올린 꽃을 우러러봅니다.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올 여름에는 후박나무 아래 오래 서 있고 싶습니다.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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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우리동네에서 1시간 거리인 테하차피의 태고사를 몰래 가보았습니다.
아주 오랜 만이라 스님들은 모두 다 새로운 얼굴이고
선담을 나누던 무량스님은 어디로 가셨는지....
태고사는 한국불교의 지류가 아니라
미국 불교의 새로운 태동으로 자리 잡아야 하는데...
사막의 극락초가 헝클어져 향기 가득합니다...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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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달려오는 초록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봄인가, 봄이련가 싶었는데
여름의 복판으로 들어섰습니다.
모란이 피었다 지고 있습니다.
살구나무꽃도 피었다 지고 이제 푸른잎 가득합니다.
북촌 골목 구석구석에도 제비꽃이 피어나고 민들레가 피어나고
어느 틈에 밖에 내어놓은 화분에서 꽃들이 피어나고요.
한국의 봄은 벌서 저만치 갔습니다.
미루나무 이파리...푸른종소리를 내는 여름입니다.
프라하 여름향기 내려놓습니다.._()_
무섭게 달려오는 초록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봄인가, 봄이련가 싶었는데
여름의 복판으로 들어섰습니다.
모란이 피었다 지고 있습니다.
살구나무꽃도 피었다 지고 이제 푸른잎 가득합니다.
북촌 골목 구석구석에도 제비꽃이 피어나고 민들레가 피어나고
어느 틈에 밖에 내어놓은 화분에서 꽃들이 피어나고요.
한국의 봄은 벌서 저만치 갔습니다.
미루나무 이파리...푸른종소리를 내는 여름입니다.
프라하 여름향기 내려놓습니다.._()_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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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겨울이어서 찬바람때문에 그랬고'
봄은 꽃 피었다가 너무 빨리 지는 것 보면서 그랬고
여름은 초록물결이 너무 진해서
눈이 뜨거운가...눈물이 그렁그렁 해지는가 봅니다.
뭔지 모를 그리운 것들이 참으로 많은 시간이시지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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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륵을 찬양하여 우리는 곤색이 된다.
- 한스 카롯사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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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詩看古集 시를 사랑해 옛 문헌을 살피는데
憶酒典寒衣 술 생각이 나서 허름한 옷도 전당 잡혔네
山僧封茗寄 산승은 차를 봉해 부쳐주고
野客乞詩歸 떠돌이 나그네 시를 구걸해 돌아가네
-무명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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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등산로에
채송화를 심었다
채송화 꽃이 피었다
누군가
봉숭아를 심었다
봉숭아 꽃이 피었다
누군가 등산로에
채송화를 심었다
채송화 꽃이 피었다
누군가
봉숭아를 심었다
봉숭아 꽃이 피었다
詩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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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마음을 심었다
나도 꽃이 되었다
- 고창영 '누군가'
&&..
백일 손주 얼굴이
제게 그대로
꽃이 되었습니다, 절로 방그레.^^
詩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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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등산로를
만들었기에
꽃을 심었다.
길을 낸 것은
꽃이었다.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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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귀는 앵두꽃처럼 작아서
작은 소리를 좋아해요
엄마,
내 귀는 앵두꽃처럼 작아서
작은 소리를 좋아해요
詩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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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처럼 사근사근
말해 주세요.
봄비처럼 내 가슴에
사근사근 젖어들게요.
별처럼 새록새록
말해 주세요.
별처럼 내 마음 속에
새록새록 떠오르게요.
- 이준관 '내 귀는 앵두꽃처럼 작아서'
詩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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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내 귀는 호박꽃처럼 커서
젖 달라 우는 소리
진자리 갈아달라 보채는 소리
아주 먼 별에서도 다 듣지요.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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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힛!♥
.
맞어요, 맞어요,
아가, 그 대단한 우주.!
詩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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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새해 첫 날이 밝았습니다.
소원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신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_()_
선생님.
새해 첫 날이 밝았습니다.
소원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신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_()_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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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가정의 행복
기원합니다.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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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자신의 몸 속에 둥근시간 숨기고 산다
나이테가 둥근 것은 시간이 둥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시간이 둥근 것은은 우리 사는 세상이 둥글기 때문이다
사람의 시간이란 직선의 속도는 아니다
둥글게 둥글게 돌아가는 둥근 시간이 사람의 시간이다
둥글게 걷다보면 당신은 어디선가 나무의 시간과 만날 것이다
하늘이 사람의 엄지손가락에 나무의 나이테 같은
사람이 걸어갈 둥근 길을 숨겨놓은 것처럼
- 정일근 '둥근 길'
나무는 자신의 몸 속에 둥근시간 숨기고 산다
나이테가 둥근 것은 시간이 둥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시간이 둥근 것은은 우리 사는 세상이 둥글기 때문이다
사람의 시간이란 직선의 속도는 아니다
둥글게 둥글게 돌아가는 둥근 시간이 사람의 시간이다
둥글게 걷다보면 당신은 어디선가 나무의 시간과 만날 것이다
하늘이 사람의 엄지손가락에 나무의 나이테 같은
사람이 걸어갈 둥근 길을 숨겨놓은 것처럼
- 정일근 '둥근 길'
詩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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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아, Tuesday Bar님.!
.
뜨겁게, 따숩게 살아 있습니다. 詩情.^^
詩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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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사람은 지문을 숨기고
나무는 나이테를 숨기고
나무는 죽어야 나이테가 보이고
죽은 사람은 지문을 먼저 뺴앗기지요......
그래서 숨기고들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Tuesday Bar
http://blog.daum.net/koreantaleban
Y
이따금 다녀 가신 흔적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이따금 다녀 가신 흔적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잎하나
http://blog.daum.net/yphana
Y
뒤돌아 보면 부끄러운 것 뿐이라
흔적 남기려 하지 않았는데
이따금 들여다 보는 仙境에
마음 빼앗긴답니다.
Tuesda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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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