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사진&낚시&여행을 좋와합니다.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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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서리 내리던밤
                 김영희

무청 잎사귀에 내린
찬서리는 어미니의 손매듭
푸른물들어 부어오른 손가락
부엌 문열면 보이는 텃밭
서리내리기전에 훌터야하는 고추잎
어머니 밤잠을 앗아가고

통이덜찬  김장배추
하얀 서리 머리에 이고
어머니 손길을 기다린다
서리맞은 홍시들이 얼굴 붉히고
눈속에 노랗게피었던 산수유꽃은
빨간 열매 가지마다 불을 피운다

서리내리고 살얼음 얼면
군불지핀 사랑방에 배깔고누워
할아버지 옛날애기 따뜻하던 밤
항아리에 담아놓은 머루 다래 생각에
꼼지락 거리다 할아버지 곰방대로 꿀밤 맞던

찬서리 내리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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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김영희

못다했던 말들이
눈이되어 펑펑 내린다
보고싶어도
그냥가는 모습을
잡지못 하고
기다릴 수 없어
녹아내려야 했던 나를
밟으며 떠난
그대 잊지못해서
달려오는 발길
내딛는 발걸음보다
뒷걸음이 앞서는
여자이기에
바라만 보는 사랑아
뜨거운 가슴위로
내리는 새하얀 첫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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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
           김영희
길섶 파란 잎새에
뽀얗게 서리가 내린 날
새벽 숲길을
너랑 둘이 거닐고 싶다

콧등이 발갛게 시린
얼굴 마주보며 잡은 손
따듯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찬 서리가 하얗게 내린 날
아궁이에 타오르는 불길
무르익은 너와의 사랑
피어오르는 불꽃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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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추

           김영희

가득 채워진 만월

어디까지가 만개한 동산인가

한걸음씩 또박또박 영근 발자국


만료된 계약서

오색으로 만발한 천지

잎 새 없이도 잘 익은 감빛 얼굴

바라만보아도 배부른 황금벌판


햇살이 말을 걸어오는 오솔길에

오색 나뭇잎들 따라나서고

무게 없는 구름만 끌고 가는 하늘은


더 높은 길을 열고 누굴 찾아가는지

초연한 가을 향연 낯선 그리움이다

황금물결 일렁이고 영글어 쌓인 노적가리


채 마르지 않은 땀

등기대고 앉아서도 허전한 가슴

바람은 낙엽 쌓이는 소리 귀에 담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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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節氣上으로 立秋입니다. 여름이 지나 가을로 접어든다는 節氣가 왔지만
날씨는 여전히 무더운 여름입니다.오늘도 선선한 가을 바람대신 한낮의 氣溫이
35도를 오르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立秋에도 더위가 꺽이지 않는것은 여름내내 땡볕이 달궈진 大地의 熱때문입니다.
아무리 무더위가 氣勝을 부린다 해도 얼마 남지않은 末伏(8.16)과 모기 주둥이도
부러진다는 處暑(8. 23)를 기다리며 오늘도 즐겁고 幸福한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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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님 더우시죠
요즘 일기예보의 특징은
오늘보다 내일은 더 더울것이라는 말
하루 이틀이 아니고 벌써 십여일전부터 시작된 말입니다
그만큼 더워서 하는 말이겠지만 신뢰가 되지 않습니다
어쨌던 먹고 사는 일에 무리해서 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 잘 챙겨서 무사게 여름을 넘겨 봅니다
7월을 넘기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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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그렇게 힘들게 하더니
이젠 날이 풀려 살만합니다
더이상 기온이 내려가지 않고
봄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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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춥대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사랑이 할머니랑 즐겁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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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달만큼 행복하셔요
꼭 오늘 밤에뜬 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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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사진상 국내 최대급 대물 칡사진 구경오세요.^^~
http://blog.daum.net/bsbslss/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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