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먹고 물마시며
물처럼 맑고 구름처럼 한가롭게
질주하라, 야생마여 이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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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아녕하십니까
저는 역시 가려움증으로  고생을합니다
요즘은 목덜미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등도약간 가렵지만 참을만한데  목부위는 좁쌀처럼 뭔가 생기며  가려움보다는 따끔거립니다 인터넷으로보면 우피서 牛皮癬같은데 아직 딱지가 두꺼워지지는 않습니다  역시 일할적에는 모르다가 한가할적에 병증을 느낍니다
귀찮지만 치료 방법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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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홧홧하
이전 내용들을 참고하시기 바래요.

가장 직접적인 치료는
쇠뿔 조각을 참나무 또는 뽕나무 숯불(이나 군불)에 구워,
거기에서 나오는 연기를 환부에 쐬이세요.

그냥 하면 연기에 날려 다른데로 흩어지니,
연기나는 곳에 (신문지나 부드러운 종이로 만든 임시 굴뚝용) 원뿔형을 쒸워서,
작은 끝 구멍으로 나오는 쇠뿔타는 연기를 환부에 쐬세요.

혹시 우황첨심환이 집에 있으면,
그걸 가루내어 쇠기름과 섞어 환부에 발라주세요.

근원적으론 강나루님 내부의 힘이 부족한 것을 보강하세요.
건재상에 가서 녹각 1근이나 1키로를 사다가,
집에서 5시간 정도 끓이시면,
엿이나 조청처럼 되요.
녹각 조청 한 숟갈씩, 매양 식전과 취침 전에 독주(소주는 약해서 안됨) 1잔과
같이 드세요.
(녹각 조청을 우황청심환 가루랑 섞어서 환부에 바르셔도 좋아요.)

봄철은 태음인에게 가장 취약한 계절이라서,
더 힘드신 거애요.
힘 내세요, 강나루님.
지화자- 얼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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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어렵지 않는 처방입니다  알려주신대로 시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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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슬쩍
  • 2018.03.27 13:04
안녕하세요?
건강때문에 너무 고생중이라 여기저기 글을 검색하다 선생님 글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증상인 경우도 있어 많이 놀라며 글들을 정독하였습니다.
1년 넘는 시간동안 이병원 저병원 전전하며 너무 고통스러워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직접 보지않아 힘드시겠지만 치료 방향이라도 잡아주십사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우선 30대 초반 여자이고 처음 발병은 1년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그 때 보약으로 한의원에서 한약을 먹고있었고(십전대보탕) 계속되는 야근과 가정불화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었습니다.
어느날 자다가 뒷목이 너무 뜨겁고 허리부터 목까지 돌처럼 뻣뻣하여 잠에서 깬이후로 그 증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상열감, 열이오르며 허리부터 후두부까지 뻣뻣함, 하체는 차가움
열로 인해 몇 개월간 땀이 많이나다가 이제 땀이 고갈되었는지 땀은 나지않고 전신이 건조함
최근엔 탈모, 왼쪽 허리통증, 가끔 왼쪽귀 이명 입니다.
식욕과 소화는 보통이고 하체가 차가워서인지 소변은 약간 자주, 대변은 무른편입니다.

아마 소양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맞지 않는 한약과 스트레스 상황이 겹쳐 생긴 병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자음강화탕, 가미소요산을 복용하였지만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제 열을 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한달 넘게 오전 양격산화탕, 오후 형방지황탕을 복용중입니다.
양격산화탕을 먹으면서 열이 조금 주는 듯 싶었으나 현재는 효과가 없는 듯 합니다.
여전히 밤에 열로인해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선 이 열만 잡혀도 살 것 같습니다.

많은 한의원을 다니면서 그리고 검색을 하면서 제 증상이라고 드는 병명은
신허, 음허, 망음 등 신장쪽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결흉같기도 하지만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관련약을 먹어도 큰 차도가 없으니
소양인이 맞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소양인 처방도 읽어 보았으나 무지하여 저에게 어떤 처방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찾아본 처방은 형방지황탕에 석고를 넣거나, 형백사백산, 지황백호탕, 지백지황탕 입니다.
제 증상에 어떨지요. 너무 답답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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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왼 허리 통증, 왼 귀 이명의 증상은 확실히 신장 쪽 신허, 음허, 망음의 결과에요.
식욕 소화 보통이고, 소변을 자주 보고 무른 대변을 보는 것은 다행히 아직 겉병에 머문 수준이구요.
형방지황탕에 석고를 더하는 처방을 선택한 것은 바른 방향을 잡은 듯하네요.

형방지황탕(석고 가미)을 하루에 5~6첩이건 10여 첩이건, 낮이고 밤이고 계속 쓰세요.
체질약은 아무리 많이 들어도 위험하지 않아요.

보다 근원적인 것은 본인이 말하듯 계속되는 야근과 가정불화예요.
계속되는 야근과 가정불화로 위장 열이 위로 오르고 비장 찬 기운이 피부로 드러나는 거에요.    

소양인이 밤에 일하는 것은 약으로도 어쩌지 못해요.
만약 야근이 쉼 없이 극심하면 급속히 췌장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요.
주간근무로 바꾸는 것이 제일 먼저 하셔야 할 일이에요.
정 어려우면 야간근무 날짜를 줄이기라도 하세요.

가정불화를 막는 길을 제시는 못해요.
약간의 방향조정은 알으켜 드릴 수 있겠네요.
화가 날 때, 한약 한 첩 드시고, 방안을 떠나 바깥 바람을 쐬시면,
뭐 별 것 아닌 일로 화냈네 하면서 환하게 돌아올 수 있어요.
왜냐? 소양인은 기분파라서 바람만 쐬도 기분이 확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위장병이나 췌장염을 예방하는 길도 알려드릴게요.
화가 솟구치거나 눈물이 펑펑 쏟아질 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시면 되요.
이때에도 한약 한 첩 드시고 바람 쐬고 오세요.

한가지 더 팁을 드린다면, 운동을 하세요.
제일 좋은 것은 빨리 걸어 땀을 내고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고,
(머리는 가급적 더러움을 면할 정도로만 감으세요. 소양인은 머리를 건들면 열이 바로 올라와요.)
그만큼이나 좋은 것은 주무시기 전이나 주무실 때,
허리 아래에 말은 담요를 넣어 허리 곡선을 만들어주는 것이에요.
그러면 부족한 음의 기운을 보충하게 되요.

더 궁금한 것은 041-857-7906으로 연락하세요.
스리슬쩍님이 건강하시길 빌어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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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으론 죽지않는다니  다행입니디
몸 안팎을 따뜻하게 하는것이 비결이군요
돼지고기  덜먹고  소주도 과음않해 보렵니다
알려주신 처방은 몸이달면 시행할께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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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덜먹고  소주도 과음않해 보렵니다' - 절대 하지 마세요.
왓홧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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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음력 대보름이 되니 봄기운이 감돕니다
게절이 바뀌니  불청객 가려움증이 재발합니다  심하지는 않고 등과 목 부분이근질근질합니다  아직 피부색은 여전한데 더 심할까 걱정입니다 먼저 이병의 워인을알아서 심리 치료를 하는것이 좋을것이고 우담 말고 다른 처방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우담은 설사가 진저리납니다
그동안 몇달동안 병고 없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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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하간河間이란 명의는 가려움증을 아름다운 병(美疾)이라 했어요.
가려워 긁는 것이 수명에 별 영향을 주지는 않아서겠지요.
가려움증을 치료하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은 그 근원을 살피지 않고
표피에 나타난 현상만을 다루기 때문이에요. 또한 근원을 알더라도
그 근본원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가하는 일상의 기본 태도를 고치지
않아서예요. 즉, 의식주의 문제가 가려음증 해결의 열쇠라 하겠어요.

태음인인 강나루님이 지켜야 할 생활교본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겉몸을 늘 따뜻하게 하여 땀이 늘 나와야 해요.
    돌탑, 팔랑개비 등의 일하실 때에 찬바람에 오래 노출시키고 있어요.
둘째, 소주 같이 약한 술을 많이 들지 마세요.
    식전과 취침 전, 50도 전후 독주 한두 잔에 금가루 눈꼽만큼 타 드세요.
셋째, 몸속에 뜨거운 것만을 먹고 마셔야 해요.
    가령, 소뼈+토란+무우+밤을 푹 고아서 상복하여 좋아요.
    몸속의 풍을 돋우는 먹을거리(닭 돼지 달걀 등)를 멀리하세요.
넷째, 주무실 때, 땀이 줄줄 흐를 정도의 뜨거운 곳에서 주무세요.

치료약은 간단해요.
-. 피부엔 볶은 (은행알+살구씨+잣)을 작은 경단으로 만들어 고약으로 붙이고,
고약은 우유로 반죽한 도토리가루로 마감하세요.
-. 약으론 율무+말린 밤(각 6량)+오미자 맥문동 석창포 길경 마황(각 2량)+
뽕나무 껍데기(8돈)를 탕약으로 달여서 뜨거운 김을 호호 불며 드세요.

강나루님의 건승하심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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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담 2차 복용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이번에도 소쓸개 두개를  4홉술에 타서  먹었는데 설사는 많이했고  등어리 아래쪽으로 과치는 않지만 근질 근질합니다
뾰루지는 간접뜸  또는 직구로  이물질을 미련하게 제거 했습니다  처음에는 환부근처에 진물이 좀 나왔습니다
지금은 감기로 며칠 고생 했습니디  가래가 생기고  기침은 대단치 않고  찬공기와 많이 부디쳐 그런거같습니다
술은 몇달 끊었었는데  설사가 생기니  끊어야겠습니다
님의 수세보원 해설에서 읽은거 같은데  제가 태음인이 분명합니다  걸으면 다리가  항상 구부정하고  대화는 먼저하지 못하고 남의 이야기에따라  겨우 말을  합니다
어떤 스님에게 나의 결점을 물었더니 많이 웃지 말라했는데 수세보원에서도  태음인은 많이 웃어서  기를 손상한다더군요
이번에는 감기약도  안사먹고 미련을 부립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건강이 돌아 올거같습니다  
미련한 태음인에게  좋은생활법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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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소음인 쑥보다는 태음인 쇠뿔로 지지세요.
그리고 태음인에게 설사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변비가 문제이지요.
님께 생긴 설사는 금방 그칠 수 있어요.

일을 욕심껏 마시고, 좀 부족하구나, 라는 상태에서 멈추세요.
강나루님의 일상을 엿보면, 늘 과다한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어요.

첫째, 소주를 즐기시는데, 소주는 약해요.
독주(빼갈, 안동소주, 보드카)를 드시길 권해요.
많이 드시면 곤란하고요, 많아야 두세 잔으로 그쳐야 해요.

두째, 찬물이나 찬 음식을 드시지 마세요.
태음인은 속을 뜨겁게 하면 간의 과다함을 늦추어 폐의 기운을 촉촉하게 적셔주어 좋아요.

세쩨, 밖으로 돌아다니기를 많이 하시는데, 두껍게 몸을 감싸줘야 해요.
태음인은 겉도 뜨거워야 본래 타고난 약한 피부를 땀으로 축축하게 적셔 탄력을 찾아줘요.

네째,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시는게 가장 중요해요..
몸의 좋은 기운이 축적되어, 몸속 장부에 강건한 기운이 일어나요.
   
다섯째, 단,짠,신,매운,단맛이 고르게 드세요. 그것의 대표적인 것이 오미자에요.
모든 음식 양념을 고르게 한 것을 드세요.
요즘 같은 겨울엔 호박에 밤꿀을 넣어 만든 호박즙을 드셔 좋아요.

요약하자면, 과유불급이에요.
일도,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부족하지 싶은 상태에서 멈추시면
더욱 건강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앗핫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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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사가 늦었습니다
소쓸개를 하나는 사고 하나는 써비스받아 안동소주 30도에 타 서 마셨더니 전신에 피부가 정상으로 회복하고  등만은 약간 가렵습니다 등의 색갈도 정상이라니  늙어서 가려운 증상인가 합니다
현재 고민은 목에 작은 빨지가 생긴것이 보기도 싫고고단하면염증도 있습니다 그곁 오른쪽으로 가끔은 바람이 새는 기분인데  좋은 처방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번거로운 부탁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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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 쓴 슬개를 드셨다니 대장부라 하겠어요.

등이 약간 가렵고 목에 작은 뽀루지가 있는 것은
아직까지 몸속의 좋지 않은 기운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않아서예요.
이왕 두 번 하셨으니, 소 쓸개를 3번 정도 더하시길 권해요.
그러면 지금까지보다는 훨씬 상태가 호전될 수 있어요.

뽀루지 부위에는 호침 몇 개를 찔러 넣어 약 30분 정도 유침시켰다가 침을 빼면,
피고름이 흘러나옵니다. 그것을 짜내세요.
짜낸 구멍에 쇠뿔 태운 뜨거운 연기를 가까이에서 5분 가량 쐬이세요.
그러면 속 깊은 곳의 뿌리가 녹아 나와요.
뚫린 구명에,
볶은 은행알과 볶은 살구씨와 볶은 잣을 짓찢어 작은 경단으로 만들어 고약으로 붙이고,
고약은 들기름으로 살짝 반죽한 도토리가루로 마감하세요.
한 사흘 정도 고약을 붙이면 낫아요.

중요한 것은 오장육부의 선순환이에요.
소쓸개로 몸을 제대로 청소하고, 체질식과 땀 흘리는 노동으로 선순환을 확대시키면 최고예요.
그러면 병만 낫겠어요.
불로장생하여 우화등선하실 수 있어요.
하핫핫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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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서
  • 2017.11.28 14:46
도사님 급히 여쭈어볼게 있어 글을 남깁니다ㅜㅜ
제 친구가 인삼을 생으로 무친 것을 먹고 1시간 뒤에 싹 다 토하고 설사하고 탈수증세까지 보여서 응급실 가서 링겔 한대 맞고 다 토하고 나니 좀 나아졌는데 아직도 속이 안좋아서 물도 거의 못 마시고 있어요. 제 생각에 이 친구가 거의 확실이 소양인이라는 생각이 들고 남자애입니다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ㅜㅜ 체질에 안맞는음식이라두 인삼 먹고 이런 증세가 올 수 있는지요...제가 아는분들중 가장 박식하고 믿음 가는 분이 도사님 뿐입니다ㅜ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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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 모르지만, 친구분을 소양인으로 판정한 것은 정확하네요.
아마 친구분이 요사이 건강이 안 좋아졌거나, 친구분의 식사 자리가 엄청 불편했을 가능성이 높네요.

원인은 이미 님께서 다 말씀하셨어요.
사상의학의 패러다임으로 설명해달라면 다음과 같아요.

소양인 비위는 활활 타는 화산과 같아요. 찬 기운, 극음의 음식물로 꺼주어야 건강해요.
헌데 뜨거운 기운, 극양의 인삼을 먹었으니,
비유컨대 화산에다 수소폭탄을 떨군 격이라 하겠지요.
하여 소양인 비위가 견디지 못해, 위장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인 입으로 우선 분출시키고,
비위에 잔류한 것들을 신속하게 출구인 항문으로 설사로써 내보낸 것이에요.
즉, 친구분의 몸 스스로가 위험한 것을 다 위아래로 배출시킨 셈이라 하겠어요.

이젠 뜨거운 방에서 잘 쉬기만 하면 되겠어요.
전복죽이나 복지리(양념과 부추는 소음인 것이라 안 되요. 미나리가 좋겠군요.)를 먹으면
속이 더 편해져요. 해삼(특히 내장)과 멍게를 먹어도 속이 엄청 좋아할 거예요.

체질음식에 대해 알고프면
제 블로그 / 세 남자 이야기, 시즌1 / 도사일기1 / 1 / 약이 되는 체질음식을 참조하세요.

약을 드시고 싶다면
제 블로그 / 서고 / 강의 동의수세보원 / 35 / 신정 소양인 병 응용요약 17처방 / 형방지황탕
형방지황탕을 권해요.
좀더 간단한 약을 드시고 싶다면 형개, 방풍, 강활, 독활 각 두냥(2량)씩을 끓여 드셔도 되요.

제가 지난 주 월요일부터 3주 예정으로 논산 벌곡 나눔터(김갑수 010-6420-0729)에
나무하러 왔어요.
오늘은 어찌나 덥든지 오후엔 웃통 벗고 나무했네요.
카핫핫하
직접 통화하고 싶으시면 나눔터(김갑수 010-6420-0729)로 연락주세요.
그럼,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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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위당께서는  한의학에도  밝으신데 가려움증 치료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신약은 아무리 먹고 발라도 그시뿐이고 재발합니다
요즘은 등 목 팔 상체가 많이 가렵습니다  피부에 떠덩구가 생겨 거칠고 배속에 까스도 생깁니다 목에는 조그만 빨찌가 생겨  그쪽에서 바람이 나가기도합니다  
일할적에는 모르다가  조용하면 가려우니 좋은 처방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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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님께-

전에 님의 블방에 올려놓은 사진을, 드물지만 본 적이 있어요.
단언할 수 있어요, 태음인이세요.

며칠 전부터 시작한 피부 가려움증은 사실상 강나루님께서 건강하심을 알리는 몸의 표현이에요.
일할 때 가렵지 않은 것은 땀으로 나븐 것을 뽑아버렸기 때문이고요.

태음인은 하루의 저녁시간, 한 해의 가을에, 몸과 정신이 가장 활력을 찾는 체질이에요.
몸속에 쌓인 나쁜 것들이 다른 계절엔 몸속으로 더 깊이 파고 들어가나,
제철 가을을 만나자마자 몸의 활력이 좋아져 나쁜 것들을 몸밖으로 밀어내는 것이지요.

태음인 기본사항/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밥은 현미밥이 으뜸이고, 잡곡밥이 다음이며, 콩밥이 그 다음이고, 백미 쌀밥은 해로움.
잠자기도 뜨겁게 속도 뜨겁게 겉도 뜨겁게 해야 함.
늘 땀을 흘려야  건강함(땀이 안 나면 병 들은 것임).
아침식사는 거르는게 좋고, 먹더라도 누룽지 끓인 것이나 우유죽이나 토란죽이나 녹각죽 등을 먹기.

피부 가려음증 치료를 위한 몇 단계/
빠른 응급치료 - 소 쓸개 즙(또는 들기름) 맥주잔 반 잔 분량을 독주(빼갈이나 안동소주나 북한소주) 1잔과
                      마셔 설사하면 단박에 낫음(이틀이나 사흘 간격으로 3회정도 하면 됨).
건강한 식사 -  "배속에 까스도 생깁니다"는 체질에 안 맞는 것을 드셔서 그런 것이니, 체질식을 해야 함.
피부 가려움증의 소멸 -
           1. 일하여 땀내기를 2주 정도 하면 -  " 등 팔 상체가 많이 가렵습니다""피부에 떠덩구가 생겨 거칠
                                                               고"가 사라져요.
           2. 일로 땀내기 6주 전후하면 -피부 접힌 곳(팔목, 안 팔굽, 겨드랑이, 목)이 깨끗해져요.

   
이밖에도 궁금한 게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제가 경험한 범위에서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 - 도사일기, 시즌 1 - case 36의 태음인 식단표 / 2012 대선 1차 평가 등을 참조하세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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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머물다갑니다
잘지내시죠?
봄을 직접 맞이하고 계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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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네요.
죄송해요.

님께서 경북 영천으로 이사 가신 것이 삼일절 때이니,
집들이라도
벌써 여러 번 갔어야 하건만,
답장 올리는 일조차 제 때 하지 못한 저의 성의 없음을 꾸짖으소서.

작년 가을 청련도관 공사를 하였어요.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했고요, 이틀.
나뭇간을 서고로 만드는 작업을 했어요, 45일 안팎.
산에 가서 겨우살이할 나무해서 나르고요, 두어 주 동안.

그러고는 내남없이 황망하게 맞은 촛불 정국이 있었잖습니까.
11월 말부터 저도 그 정국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갔답니다.
12월과 올 1월을 지나면서 전혀 어떤 의도도 없었건만,
저도 몰래 마음 저 깊은 곳으로부터 시국을 보는 눈에 대한 정리가 절로 되더이다.

아하!
촛불시민혁명이구나.
일본제국의 황국신민과 박정희 왕국의 굴종하는 국민에서
권한과 책임을 주장하는 당당한 주권자로서의 혁명이구나.
기득권 세력과 운동권세력에서 벗어난
개인 하나하나가 모여 집단지성을 이루는 시민혁명이구나

그리고 2월과 3월의 민주당 경선을 보면서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었지요.
민주당의 패권세력인 친노무현계의 문재인 일당 또한
해체 직전에 놓인 새누리당과 똑같이 청산되어야 할 적폐세력이라는 것을요.

저같이 산골짝 깊이 은둔한 거지도사도
워낙 심한 불경기에 동냥주머니를 채워주는 적선가들이 전혀 없다보니
이재명 혁명사령관이 공약한
서민증세 없는 기본소득 이야기만 듣고도 군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는데,
어허라, 이재명이 낙마하는 통에 '한 봄철의 낮꿈'이 되고 말았네요.
쩝쩝쩝

그래도 이렇게 더럽기 짝이 없는 저를 더럽다 여기지 않으시고
관심을 보여주는 나비구름님 덕분에 살맛이 나네요.
님께 감사인사를 정중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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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 2017.03.06 18:00
키미님.
꾸짖고 욕하고 패주세요.
마구 마구.

(사실은 마음이 어수선했어요.
제 개인적으로 두 건이 있어요.
이것은 나중, 아주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사실은 마음이 어수선했어요.
우리나라 전체가 박근혜게이트란 대폭풍으로 들썩거리니
저같은 빈털털이 거지조차 그 여진에 흔들거리지 않을 수 없었걸랑요.

바로 위의 나비구름님께 보낸 답글에 그 개략을 밝혀놨지요.
뭐지, 어째서야,
이 현상의 근저엔 무엇이 놓여있나,
이 시국 이후는 어떤 전개일까 따위의...

2월에 우리 역사의 변화단계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졌지만,
"그간처럼 뒷짐 지고 있지 말아라,
네 몫을 해서 주권자로써의 책무를 조금이라도 하거라."라는
제 양심의 목소리에 답하느라, 신경을 집중했어요.

다시 말해, 땡전 무일푼의 제가 해야 할 일을 찾느라,
2월과 3월의 두 달을  보내고서야,
글쟁이로서의 사명감 아닌 사명감을 자각하여,
/이재명에 관한 3편의 글/을 쓰는 것으로 빛 갚음을 했다 싶어요.

하여 이제사 답글을 띄웁니다.
푸핫하핫- 푸웃-

키미님.
미스터 윌의 건강 회복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앙축仰祝 하나이다.
안녕히.

(저도 기쁜 소식이 있는데,
고것들은 다음 예고편으로 아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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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i
  • 2017.04.25 17:33
아 역쉬 선생님다운일을 하셨군요. 박수보냅니다. 저는 이곳에서 미디아로 소식듣고 신문으로 소식들으며 대단한 민족으로 발전했다 생각했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런 한국민입니다. 기쁜소식 빨리 접하고 싶습니다.....ㅎㅎㅎㅎ...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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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님,
부군께서
노익장의 사업을 펴시는 것과
상큼한 열정을 보이시는 님의 행보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며칠 전,
유튜브에 '무위당'이란 것을 개설했어요.
블로그에는 글 쓰고,
그걸 각본으로 하여 1인 방송국, 1인 서당을 만들려고요.
뭐랄까, 새로운 인생으로써의 부활이랄까.
피닉스, 불사조의 날개짓으로 구만리 창천으로 비상하는...

이전 동영상 올려놓고 나선,
소박한 식혜처럼,
진정성있는 식혜 맛의  
무엇보다도 따끈따끈한 무정형의 순두부같은
자연스런 무위의 세계를 그려보고 싶다랄까요.
캇하하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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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i
  • 2017.04.28 18:48
잘하셨습니다.  목마른세상에 쉬원한 물 역활을 하실겁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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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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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i
  • 2017.04.30 06:12
선생님의 비디오가 유튜브에 2편이 있어서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올려주셔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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