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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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보시하여 복을 지으면,
누구를 만나도 부끄럽거나 두렵지 않다.

기쁜 마음으로 베풀고 조금도 후회하지 않으면,
죽어서 천상에 태어나 천인들의 칭찬을 받는다.

보시는 내생의 좋은 양식이 되나니 윤회하지 않는 곳에 도달할 것이요,
하늘의 신들도 항상 돌보고 환희하게 된다.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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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인해 기뻐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로 인해 기뻐한다.
사람들은 집착으로 기쁨을 삼는다. 그러니 집착할 것이 없는 사람은 기뻐할 것도 없으리라. “

"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인해 근심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 때문에 걱정한다.
사람들이 집착하는 것은 마침내는 근심이 된다. 집착할 것이 없는 사람은 근심할 것도 없다."

바라문은 번뇌를 초월해 있다.
그가 무엇을 보거나 알아서 집착하는 일은 없다.
그는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또 욕망을 거부하지도 않는다.
그는 자기가 세상의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부질없이 집착하지 않는다.

-숫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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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생각하면 선업이요,
악을 생각하면 악업이니,
한 생각에 천상이 생기고 지옥이 있게 된다.  

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으면 선업이나 악업도 모두 없어져서
천상과 지옥이라는 분별도 자연히 없어진다.  

천상이나 지옥의 본체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집착하는 범부에게는 천상과 지옥이 있고
집착하지 않는 성인에게는 그 모두가 없다.

-달마대사 오성론(悟性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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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악참회-
살생하여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도적질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사음하여 지은죄를 오늘참회 하옵니다
거짓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꾸밈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이간질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나쁜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욕심내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성을내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어리석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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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를 모욕하고, 때리고, 나의 것을 훔쳤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미움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는 나를 모욕하고, 때리고, 나의 것을 훔쳤다.
이런 생각을 놓아 버려야 당신의 미움은 끝이 난다.

증오는 증오로 무너뜨릴 수 없다.
증오는 사랑에 의해 무너진다.
이것은 변치 않는 영원한 진리이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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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 그르다,
길다 짧다,
깨끗하다 더럽다,
많다 적다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옳은 것도 놓아 버리고, 그른 것도 놓아 버려라.
긴 것도 놓아 버리고, 짧은 것도 놓아 버려라.
하얀 것도 놓아 버리고, 검은 것도 놓아 버려라.

바다는 천개의 강,
만개의 하천을 다 받아들이고도 푸른 빛 그대로요.
짠 맛 또한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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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뇌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마땅히 만족할 줄 알라.
넉넉함을 알면 부유하고 즐거우며 평화롭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에 누워 있을지라도 편안하고 즐겁지만,
만족할 줄 모르면 설사 천상에 있을지라도 흡족하지 않을 것이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한 듯 하여도 사실은 부유하다.
이것을 가리켜 지족(知足)이라 한다.

-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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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들이 착한 법을 닦으면 아버지가 착하지 않은 짓을 하여도

아들로 인하여 그 아버지도 나쁜 세상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업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우바새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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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그림을 잘 그리는 능숙한 화가와 같아서
그림을 그리듯이 갖가지 세상만사를 만들어 낸다.

온갖 현상의 발생은 오직 마음의 나타남일 뿐이니,
온갖 인과(因果)와 세계의 모습이 다 마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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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업보가 닥치지 않으리라, 고 악을 가볍게 야기지 말라.
방울물이 고여서 항아리를 채우나니, 작은 악이 쌓여서 큰 죄악 된다.

내게는 업보가 오지 않으리라, 고 선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방울물이 고여 큰 항아리를 채우나니, 조금씩 쌓인 선이 큰 선을 이룬다.

많은 재물을 가진 상인이 동행이 적으면, 위험한 길을 피하듯
더 살려고 하는 사람이 독을 피하듯, 모든 악행을 피해야 한다.

-법구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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