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생각하는 환경이야기
다음 세대의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박병상의 근본주의 환경칼럼입니다.

'디딤돌' 님의 블로그 소개

프로필 이미지
  • 난, 이런 사람이에요
  • 근본생태주의 견지에서 도시문제, 생태계 문제를 고민하고 궁색한 대안을 찾아 헤매는 화상을 사람들은 고집불통의 생태주의자 서생이라고 말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런 지적을 칭찬으로 오해합니다.

    인천 이외에 주거를 정한 적 없는 그는 지역신문에 타협을 거부하는 근본주의 시각의 환경 칼럼을 연재하다가 짤리고(?), 현재 이곳저곳 정기 비정기 원고를 투고하며, 환경론자의 입장에서 각종 토론회, 공청회에 개발에 반대하는 토론자로 악명(?)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시간이 없다죠.

    아내와 두 아들을 둔 가장의 책무를 망각하면서도 독자와 대중에게 ‘느림의 권리’를 감히 주장하느라 바쁜 이중인격의 소유자로,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제 멋대로 하지만 진지하게 진행 중이고, 그러다 숫하게 짤리기도 하였습니다(자기 착각일지도 모름).

    후손의 처지에서 생각하자는 모토로, 생명공학 반대운동, 대규모 개발, 대형 중앙집중시설(생산, 판매, 유통, 폐기), 정신 황폐화를 부르는 단작(mono culture)을 반대하고, 근본적으로 제철 제 고장 음식 먹기, 생태계와 의식 문화의 다양성 회복하기, 얼굴을 맞대고 살 대면사회 회복하기 운동을 전개하려고 하나 늘 힘에 부쳐 허덕대고 있습니다.

    참여의 가치를 설파하며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운동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독립운동에 이은 민주화운동이 있었기에 환경운동도 가능한 시절이 왔으니 만큼, 이제 후손과 내 노후의 안녕을 위한 환경운동에 매진하자고 늘 목이 쉽니다.

    참여를 주장하며 정부나 지방정부의 몇 가지 위원회에 끼었다 사퇴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개발론자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스트레스를 쌓고 또 푸는 그 화상은 1976년 인하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해 1988년 그 대학 대학원에서 척추동물 계통분류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생물학자 환경운동가입니다. 학교보다 인생에서 많은 스승으로부터 배웠다고 생각하는 그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사회학을 더 공부한 적 있습니다.

    ‘전태일을 기리는 사이버 노동대학’ 부설 문화교육원 원장을 이명박 정권 전까지 맡은 바 있으며 도시 속의 녹색 여백을 추구하기 위한 ‘인천 도시생태ㆍ환경연구소’라는 이름은 거창하지만 실속이 알량한 공부방에서 《굴뚝새 한 마리가 GNP에 미치는 영향》,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녹색의 상상력》,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그리고 최근에 《탐욕의 울타리》, 《동물 인문학》,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썼고 다수의 공저를 발표했습니다. 이름은 박병상(朴炳相)이고, 정유년 생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이동전화는 010-8720-5749이며 이메일은 brilsymbio@hanmail.net를 주로 씁니다. 페이스북은 Byungsang.park@facebook.com이고 http://twitter.com/brilsymbio로 트위터를 사용합니다. 많은 의견 주고받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