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하나 달랑메고 건너 와 쓰는 일본생활 이야기입니다. 일본은 이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바라며 자기가 속한 사회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웃간 분쟁이 끊일 날 없지요. 싸움은 항상 나는 옳고 네가 틀렸기 때문에 시작됩니다. 서로 다름을 아는 일은 평화의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색연필 스케치는 명암이나 농담을 강한 선과 약한 선으로 약속, 기호화한다. 원근을 감지할 대상에서 평면에 음영을 동반하고 나서 처음으로 그림의 깊이를 느끼게 된다. 먼곳은 작게 가까운 곳은 반대로 과장하게 되면 그림에 제대로 힘이 생긴다. 아보시 선생은 말했다. 그림이라는 건 ..
유튜브를 돌리다가 오래 전 종영된 드라마 미생을 다시봤다. 화면에 흐르고 있는 영상은 요르단 중고차 프로젝트 장면이다. 내년도 사업계획을 짜내는 아이디어 회의. 신입사원 장그래는 영업 3팀의 뼈아픈 상처를 다시 헤집는다. 요르단 사업을 다시 해보는 거요. 그는 불쑥 제안한다. ..
스케치 작품을 모사하며 그림공부를 하고 있다. 일전에 이곳에 소개한 적이 있는 아보시 선생의 담채작품이다. 왜 이런 스타일의 그림이 좋은 지 설명할 수 없다. 설명할 수 없지만 거친 색연필 선이나 묵직한 채색의 느낌이 참 좋다. 별난 취향이다. 모사는 좋은 공부법이다. 따라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