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친구들과 구슬 따먹기와 딱지치기를 했다.
그때는 내 구슬을 친구에게 빼앗기면 울며 불며 속상했다.
그때는 그것이 금은보화처럼 값어치가 있었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매 순간순간 대단한 아픔인 것처럼
느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그저 하나의 추억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그 아픔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우리 인생에서 죽을 만큼 힘든 일은 별로 없다.
먼 훗날 내가 지금의 나를 바라본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과연 어떤 말을 해줄까?
별것 아닌데 왜 그리 집착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