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엄청난 힘에 인간은 참 무기력하고 작은 존재임을 또 한번 실감한다. 초속 20-30 미터의 강풍에 번진 산불은 사정없이 아름다운 미시령근처를 발화점으로 속초시내로 그리고 근처의 외곽으로 번져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고있어 진화는 못하고 인명피해를 ..
내가 살고있는 뉴져지주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은데 주 의회와 주지사가 싸인을 하여 시행을 하겠다고 공표를 하여 시위를 하고 시끄러웠다. 언론도 크게 떠들지 않고 모르고 지나치는 그런문제로 덮여 지는듯 했고 특히 이민자들은 관심도 알 필요도 없는듯 여기에 관한 ..
봄은 봄이다. 몸이 나른하고 불로그에 글도 쓰기 싫으니,, 아는 친구가 그런다. 노환이라구, 읽기도 쓰기도 싫다구. 이미 종이에 인쇄된 책을 읽지 않은지는 꽤나 된것 같은데, 그나마 독서라구 해야 하는지 인터넷으로 읽는 잡스러운 연재소설에 가끔 혼을 빼앗기기도 한다. 타이완(臺灣)..
이사를 했다. 15년 살던집을 정리하고 조금 도시스러운 그리고 한가하지 않은 동네로. 지도로 보면 먼저 살던집에서 뉴욕 맨하탄쪽 으로 더 가까이 이사를 하게 되었다. 먼저 살던집을 빨리 비워주게 되어 마음에 드는곳으로 옮기지 못했고 계획한 곳은 아직 공사가 채 끝이나지 않아서 ..
아주 오래전 내가 한국에 살고 있을때 우리 젊은이들이 하는 모임에서 3.1 절이면 매년 전날 저녁에 지금 독립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는 천안 근처의 산에서 삼일봉화제 라는 행사를 하였다. 매년은 참석치 못하였으나 한번 참석한 기억이 난다. 숭고한 애국의 의지와 자신을 희생하면서 나..
봄이라고 호들갑에 시끄럽더니 춥다. 그리고 매년 그렇듯이 2월10일경에 어김없이 내리는 눈이 내린다. 옅은 싸락눈에 조금 지나 한낮으로 접어드니 진눈깨비로 변했다. 일기예보 대로 라면 저녁에는 비가 내린다고 한다. 와이프가 잠시 몇일 타주에 볼일이 있어 아침 일찍 나가면서 엊저..
2월 2일 . Groundhog Day 이다. 아시는분도 있을테고 좀 생소하게 느껴지는 그런 단어로 보이시는분도 있을테니 낮선 풍속에 대한 얘기를 해 보기로 한다. 이날은 미국의 봄이 시작되는 신호로 말 그대로 땅속에서 추어서 숨어있던 두더지가 봄이 왔나 하고 잠깐 땅밖으로 나와봐서 따뜻하면 ..
내고향 근처의 비닷가 새해 , 새해 하더니 1월이 가고 2월이다. 한국은 설 이라고 음력으로 또 한해의 시작을 말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아니 비슷한 중화권의 문명에 묻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New Year 가 시작 되는 날이고 달 을 기준으로 하는 음력 절기의 첫날 이기도 하다, 오랜 친구와..
겨울이다. 내가 사는곳의 겨울하늘은 푸르다 못해 너무 깨끗하다. 또한 내가 태어난곳의 겨울은 미세먼지라는 익숙치 않은 단어가 매스미디어에 자주 오르내린다. 처음에는 미세먼지가 뭔지 ? 하는 의문을 가지고 들었다. 어느해인가 한국을 갔다가 막내 아우와 함께 중국 동북방의 몇개..
와이프와 함께한 모습 오늘 1월10일 . 생일이다. 음력으로 계산 하기가 복잡하여 태어난 날 을 태양력으로 기념한다. 오래전 부터. 몇번 불로그에 글로 적은것 같은데, 아주 춥고 힘든 한국전쟁시 너도 나도 피란을 하던 1.4 후퇴때 태어났다. 눈도 많이 내리고 몹시 추웠다고 늘 큰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