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고 지낸 아이, 가정사를 알고 있기에 볼때마다 걱정하곤 했는데 어느날 찾아와 우리 엄마 알고 있냐고 질문을 해서 같이 무척 울었던 기억이 난다. 어느날 찾아와 세상에 나가보니 삶이 녹녹치 않다는 얘기를 하며 또 울던 기억이 난다. 오히려 나보고 울지 말라고 하던 ..
이곳 현관에 포스터 한장이 붙어 있다. 여러가지 생각이 난다. 학교 다닐때 자전거 타고 다니며 신나게 달리던 그때가 좋았던것 같다. 친구들과 한줄로 나란히 달리기, 한 손 놓고 달리기, 두손 다 놓고 달리기, 이제 생각하니 추억의 한 페이지다. 어떤 행복을 자전거에서 꿈 들을 ..
아침 일찍 집을 대청소하고 점심먹고 무선 청소기가 오래되고 고장나서 하남 스타필드 가서 사려고 가는데 웬 차들이 그리 많은지 딸은 투덜투덜 거렸다. 난 운전을 못 하기에 옆에서 입 꼭 다물고 아무 소리 못 하고 갔다. 아효~~!! 딸 비위 맞히느라 힘들었다. 쇼핑을 하는데 미세..
어제 점심 약속이 외출했다. 여섯명이 다 모여 보리밥 정식을 먹고 카페에서 생일인 세명에게 케잌을 준비해서 축하파티도 하고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다. 좀 걷고 싶다고들 하기에 자전거 도로를 걷고서 점을 찍고 되돌아 다시 또 걷고,또 걷고 휴일에 피로가 풀기에 너무 좋은 날..
오늘은 햇살이 눈이 부시다. 점심 먹고 산책을 나갔다. 강변을 따라 걷다보면 들풀들이 나를 반기며 살살 흔들어 주기도 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도 한다. 난 고마워(잘들 지내고 있지) 인사를 한다. 그럼 또 살랑살랑 흔들어 준다. 알아 들은 것 처럼. 몇 년을 이길을 산책한다.
두달을 편안하게 보내고있다. 참참참 휴가 기분으로 보내고 있다. 이런 행운을 또 잡을 수 있을까 . 요즘 며칠 움추린 봄이 기지개를 하는지 출근하면 왜 이리 졸린지 잠깐 눈 커플이 내려와 몇 번씩 괴롭힌다. 긴장감도 없고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2월말부터 바빠지니 에너지 충전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