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입니다.마지막으로 약속드렸던 차력2탄은 세월속에 묻혀두기로 합니다. 캐나다있을때야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한국에 와보니까 무안도 하고, 혹시 후배들이 볼까걱정도 되고, 그리고 우리 새로태어난 조카의 교육을 위해서도...그래서맛보기로 딱 두장만 (아가들 따라하지 마라)흐흐. 그리고 저 떠나기 전날 저희집에서 환송파티, 그리고 노래방에서 가오리가불러준 일본의 BEST FRIEND 인가 하는 노래, 많이 취했...
2002년 12월 31일 입니다.이 한해동안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잃으셨는지요.사람산다는게... 수학계산처럼 답이 분명히 나오는것도 아니고,땅따먹기처럼 금이 정확히 그어지는 것도 아니니 맘속으로여러가지가 떠오르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야 여전히 마음은 밴쿠버의랍슨을 걷고 있구요. 덴만스트릿의 아이스링크에서 넘어지고 있습니다만이제는 본분이란걸 찾아야지요. 그런의미에서 어제,오늘은 분당에있는 아이스링크에 ...
전공을 스페인어나, 일본어, 중국어로 하시는 분들중에순수하게 어학을 위해서 연수를 준비하신다면 정말 원어민이있는 나라로 가는것도 좋겠지만, 밴쿠버로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우선 그만큼 다양한 민족이 모여드는 곳이고,같은 학생의 신분으로 오는 만큼 동질감도 크다는 점입니다. 이런말이 있지요.똥개도 자기집에서는 80은 먹고 들어간다고. 캐나다 뿐만이 아니라 어딜가던 원주민...
8일간의 수도생활을 깨고 오늘 처음으로 아버지 운전기사로 임무를 다했습니다.지난 8일간 뭘했냐구요...? 뭐 그간 지나온 삶을 죽 돌아보면서 정리를 했습니다.즐거웠던 캐나다 생활도 사진첩에 사진을 끼우며 정리를 하고, 그간 새로이 만난사람들도 주소록에 이메일을 차곡차곡 써넣으며 정리를 하고, 그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도 한명한명 짚어보면서 다시 뭔가를 하기위한 준비를 차근히 했습니다.먼지가 수북히 쌓인 방...
안녕하세요. 메뚜미입니다.귀국 4일째 여전히 집에서 개밥 주는 신세는 면치 못했습니다.누나가 애기를 낳은지 겨우 2주밖에 안되서 혼자 애기를 돌보면서 산후조리를할수가 없으니까 어머니께서 누나집에 가신겁니다. 물론 어머니의 큰 걱정인우리집 애완견 '로미' 는 저의 몫으로 떨어졌습니다. 애완견으로서는 너무동물적인 놈이라 저랑 별로 안친합니다. 저번에는 저랑 학교선배랑 집에서 술한잔하는데 이놈이 선배옆에와...
여행기로 유명한 '한비야' 님의 책에서 흘깃 지나면서 본글귀중에이런게 생각이 납니다.'준비가 다 되야만 여행을 떠나는건 아니라고'그럼 이번에는 제가 한마디 해야겠습니다.'정리가 다 되야만 여행에서 돌아오는건 아니라고'귀국일을 전후로 해서 며칠간은 눈코뜰새 없이 바빳습니다.토론토에서 돌아오고나서 4일의 여유밖에 없었는데그중의 2일은 한일전 하키경기와 NHL관람에 써버리고 나머지2일을 가지고 하루는 학원직...
제가 하키운이 좋긴 좋았나 봅니다.제가 에잇링크에 가서 처음으로 하키복 입던날... 밴쿠버에서 가장 유명한'토드 벌투지'란 선수를 봤습니다. 링크는 달랐지만 우리는 함께 연습을한거죠. 흐흐그리고 원래는 12월 말로 예정되어있던 우리팀과 일본팀과의 하키경기가 제가마지막으로 하키연습하던 날인 14일로 잡혀서, 캐나다에서의 마지막게임은 한일전 국제경기로 뛸수가 있었구요.어제는 갑자기 코치형이 NHL리그 '밴쿠버 ...
동부도시 여행기 2/2몬트리올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여기서 다시하나 짚어볼게 제가 예전에 쓴 칼럼에 밴쿠버에는밤문화가 많이 없다고 했습니다. 6시면 다 퇴근하고, 8시면 연 상점이 없다고... 점점변하고있긴 하지만 동부는 좀 다릅니다. 휴양지성격의 밴쿠버와는 완전다른 모습. 토론토를 비롯한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은 확실하게 밤문화가 존재합니다. 우선 밤늦게 여는 상점들이 많구요.그 화려한 불빛들 사이도 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