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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를 너에 이름 / 김영태 대학시절, 지하의 후미진 자취방에서 키타를 치고 젊음을 노래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노래했다. 지금은 목사가 된 신창규, 그리고 포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영태, 그들은 듀엣을 만들어 가요제에 나갔다. 그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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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숲해설 경진대회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전국의 숲해설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나의 숲속친구들도 함께 했다. 나의 숲속친구들을 예뻐 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함께 사랑을 보낸다. 또한, 생태공예 기법에 참가한 모든 숲해설가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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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작업실로 아침이면 안개를 뚥고,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그렇게 하루를 마감한다. 토막참을 이용하여, 20여년만에 들른 나의 학창시절, 너무도 많이 변한 교정에 어리벙벙, 하지만,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건물은 변함이 없다. 나에게 100원짜리 라면을 제공 해 주었던 식당 건물도...... 주경야독의 피곤을 풀어 주었던 붕어방도...... 나에게 감성을 주었던 오솔길도...... 요즈음, 잦은 강의, 전시회 준비, 자문...... 많이 바쁘다. 정신적 여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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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30대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어깨동무로 마무리 했던 그들은 지금 무었을 하는가! "바위처럼 살자던" 그 시절의 사람들은...... 바위라도 부술 것 같았던 그 때의 내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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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예 -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닭이 허공을 향하여 울부짖는다. 그 소리를 시작으로 여명이 터 온다. 오전,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 나무하러 다녔던 길에 동백꽃(생강나무)이 노오랗게 물들었다. 동백꽃은 터널을 이루고 성황당은 점순이와의 사랑을 기원한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닭은 울 것이다. 설령,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그 신새벽에 우리는 무었을 준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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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일상 짙은 안개를 비집고 출근하면, 사람들과의 대화와 상담, 강의, 아이디어 구상, 그리고 작품 교구재 납품, 전시장 관리, 사무실 확장 공사로 인한 덤으로 적당히 익은 곡차를 마시다 보면, 일터의 창문 넘어 만산홍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석양을 만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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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밥과 국화차(산국) 화창한 가을 날, 다도를 하는 지인의 방문, 비닐 봉지를 건내 준다. 정갈하게 포장 된 연밥, 그 연밥으로 하여 그 저녁에는 연의 그윽한 향에 취하여 한꺼플 사랑을 덪 쒸웠다. 연밥을 먹은 다음날, 묘한 시차에 대구의 개명대학교에서 연꽃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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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green / susan jackson 장애인과 함께 9박 10일을 고무보트를 타고 영월에서부터 여의도선착장까지 남한강을 흘러왔다. 젊은 날, 강물과 강변, 그리고 모래톱에 많은 추억과 사연을 묻어두었다. 언젠가는 그 추억과 사연을 펼쳐보리라 했건만, 눈돌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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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에 왠! 할미꽃? 간밤엔, 천둥, 번개, 그리고 돌개바람과 더불어 불규칙한 비를 흩뿌렸다. 세상을 집어 삼킬 듯! 그밤에 베란다의 창문은 고통을 호소했고, 아이는 무서움으로 잠 못 이루었다. 우연히 눈에 들어 온 할미꽃, 초봄에 무덤가에 다소곳하게 피는 할미꽃, 그런데, 이 滿秋에 무슨 할말있어 피어났을까? 더듬이를 잃고 헤매는 모든 물상들, 그 원인이 뭘까! 혹여, 내가 그리 만들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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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날아 온 손님 꽃매미 김유정문학촌에 산국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구절초도 흐드러지게 피었다.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였다. 갑자기 구멍이 생기더니 햇님이 고개를 내 밀었다. 나의 일터에 중국에서 날아 온 손님이 찾아 들었다. 가죽나무를 못살게 구는 꽃매미이다. 지금으로 부터 800여년 전, 중국에서 한 사내가 고려에 왔다. 그 사내는 나의 할아버지이다. 최근, 중국에서 매미가 상승기류를 타고 대한민국에 건너 왔다. 800년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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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고향을 찾아가는 문학기행 김유정이 본 숲속친구들, 90분 강의 및 체험, 가슴 아픈 유정의 삶을 바라보았다. 나와 귀뚜라미(1935년 작품) 김유정(1908~1937) 폐결핵에는 삼복더위가 끝없이 얄궂다. 산의 녹음도 좋고 시원한 해변이 그립지 않은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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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유정 소설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김유정 백일장 하늘이 청명하다. 뭉개구름이 곱기도 하다.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그 바람이 오후를 썰렁하게 만들었다. 제15회 김유정소설문학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이수영씨, 지인의 부탁으로 작은 소품을 준비하여 축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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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 소남이섬의 가을 높고 푸른 하늘에 뭉개구름 한가하고, 햇살이 옆구리를 간지럼 태우는 날, 간지러움에 동네 한바뀌를 돌았다. 담장넘어 김유정 생가에서 서서히 겨울준비를 하는 낙엽, 그리고 동백꽃(생강나무)의 겨울나기 꽃망울은 옷을 갈아 입고, 범부채는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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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대학교 특강 춘천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학생들에게 5시간의 마라톤 특강을 했다. 자리도 뜨지않고 열심히 배운 모든 학생들에게 사랑을 보낸다. 신나게 숲속친구를 만드는 학생들 학생작품(기본꼴 : 들꽃마을, 곤충마을, 동물(조류)마을, 물속마을, 화전마을 등)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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