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자
★블로그의 글은 창작글임. ★인체에 관한 글 퍼가면 저작권법에 걸려요. ★고창이야기는 스크렙됨. ★책으로 낼 글은 비공개. ★올해는 원고 쓰는 일에 매진. ★책 출판에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책출판 이야기>카테고리에... ★광고성 댓글은 즉시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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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는 우리 몸의 창문 앞에 선 나무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아마존 유역이
건강해지려면 방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하려면
단풍잎을 만들지 못하는 나무는 무슨 이유일까? 가을에는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모니터로 감독 오늘 안재운 시인을 만나 시집 한 권 선물 받았다. 집에 와서 읽어보니 진솔하게 부담감 없이 슬슬 미끄러지듯이 문맥이 흘러간다. 어떤 글은 미사여구를 잔뜩 넣어서 매듭을 꼬듯이 베베 꼬여서 읽고서 한참을 있어야 그 뜻을 알 수 있고 어쩔 땐 이 사람이 무슨 뜻으로 이 글을 썼을까 싶기도 한데 안시인님의 시는 그런 가식이 없어서 좋다.
인연(因緣)
일광욕하는 백로 오늘 아침에 고창천을 따라 걸었다. 조양관(지금은 조양식당) 앞을 지나는데 작업이한창이다. 기계음 소리가 너무 가까이서 요란을 떨어서인지 백로가 없다.
"아니 사진 찍어 올리면 밥이 나와? 돈이 나와? " 내가 미향에서 저녁을 얻어먹고 집으로 오는데 이웃집 가게에 불빛이 환하다. 대뜸 들어가니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계신다.
99세에 저승으로 가신 큰어머니. 그제 99세이신 큰어머님이 운명 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귀와 눈이 약간 불편하셨지만 정신이 초롱초롱 하셨던 큰 어머니시다. 다섯 아들 중 셋이 서울에서 살았다. 국립의료원에 입
어린이 인체여행: 건조한 공기는 왜 감기 들까? 코에서 허파까지 공기가 드나드는 길은
고창천엔 곳곳에 작은 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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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는 우리 몸의 창문 앞에 선 나무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아마존 유역이 정글로 이루어져 지구의 허파라고 말하고 북한산을 서울의 허파라고 말한다. 즉 숲은 우리 몸의 허파다. 허파에서 혈액 속에 산소가 들어가고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가 허파로 나온다. 허파에서 산소와 ......
건강해지려면 방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하려면 창밖에는 나무를 심고 창문을 열어요.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막지 않도록 나무는 창에서 떨어져 키워요. 청소기와 공기 청정기를 가지고 방안의 공기를 맑게 할 생각을 말아요. 방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하려면 창문을 여는 것이 가......
단풍잎을 만들지 못하는 나무는 무슨 이유일까? 가을에는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자연으로 돌아 갈 준비를 한다. 봄여름동안 초록 옷을 입을 적에는 나뭇잎들이 해만 뜨면 일용할 양식을 부지런히 만들어 주느라 정신이 없었다. 가을이 되어 햇빛이 약해지고 ......
모니터로 감독 오늘 안재운 시인을 만나 시집 한 권 선물 받았다. 집에 와서 읽어보니 진솔하게 부담감 없이 슬슬 미끄러지듯이 문맥이 흘러간다. 어떤 글은 미사여구를 잔뜩 넣어서 매듭을 꼬듯이 베베 꼬여서 읽고서 한참을 있어야 그 뜻을 알 수 있고 어쩔 땐 이 사람이 ......
인연(因緣) 아침에 일어나 수돗가에 가서 물그릇을 보니 얼음이 얼었다. 문득 고창천은 얼지 않았을까 궁금해진다. 이정도 추위로는 흐르는 물은 얼지 않았겠지만 가장자리에 고여 있는 물은 얼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대충 집안일을 끝내고 늦은 아침을 먹고 디카를 메고 고창......
일광욕하는 백로 오늘 아침에 고창천을 따라 걸었다. 조양관(지금은 조양식당) 앞을 지나는데 작업이한창이다. 기계음 소리가 너무 가까이서 요란을 떨어서인지 백로가 없다. 물길을 막아 작은 저수지를 만들고는 수문을 두어 농수로로의 물의 유입량을 조절하는 곳이다. 홍수가 ......
"아니 사진 찍어 올리면 밥이 나와? 돈이 나와? " 내가 미향에서 저녁을 얻어먹고 집으로 오는데 이웃집 가게에 불빛이 환하다. 대뜸 들어가니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계신다. “사진 찍어 올렸더니 진짜 밥이 생기던 데요? 지금 밥 얻어먹고 와요.” “그래요. 대단하네.”......
99세에 저승으로 가신 큰어머니. 그제 99세이신 큰어머님이 운명 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귀와 눈이 약간 불편하셨지만 정신이 초롱초롱 하셨던 큰 어머니시다. 다섯 아들 중 셋이 서울에서 살았다. 국립의료원에 입원해계시다가 가셔서 영결식을 서울서 하고 어제 늦게 고창......
어린이 인체여행: 건조한 공기는 왜 감기 들까? 코에서 허파까지 공기가 드나드는 길은 기도(氣道)라 하는데, 기도는 벽이 털과 끈끈액으로 덮인 터널. 허파로 들어가는 공기는 먼지도 세균도 없는 깨끗한 공기라야 해서 털과 끈끈액이 공기를 정화시켜요. 만약에 건조한 공기......
고창천엔 곳곳에 작은 호수가 있다. 아이들이 돌을 던지며 놀고 있다. 고창천 곳곳에 여울둑을 만들어 흘러가는 물을 가두어 작은 호수를 만든다. 고창천 물은 요즘 같을 때는 얕게 졸졸 흐르는 물이다. 그 얕은 물을 가두어 졸졸 흐르게 여울목을 만들었다. 오늘 만난 백로......
기다리는 내님은 바로 당신 유전자의 짜임 따라 아름답게 치장한 얼굴로 오늘도 님을 기다리는데 오지 않고 살을 에이는 추위만 얼굴을 스친다. 벌 나비도 날지 않고 바람만 쌩쌩 차갑게 지나는데 그래도 누굴 기다리는가? 꽃은 피었으나 이미 생식력을 잃어서 열매도 씨도 맺을......
어린이 인체여행: 가래는 어떻게 생기며, 없앨까? 코에서 허파로 공기가 드나드는 길을 기도(氣道)라 하고, 기도에선 불청객을 잡아 가래를 만들어요. 기도의 벽에는 끈끈한 액체로 쌓여있고 끈끈한 액체 속에서는 아주 고운 털들이 무더기로 물결모양 마스게임 춤을 추어요. ......
어린이 인체여행: 기침이 나는 이유? 공기가 허파로 드나드는 길에 불청객이 있으면 그걸 내 쫒기 위해서 기침이 나지요. 불청객은 먼지나 세균 또는 바이라스. 불청객이 공기가 지나는 길에 있으면 그걸 쓸어 내 청소하려고 기침을 해요. 불청객이 공기가 지나는 길에 있으면 병을 일으켜 감기나 기관지염이나 폐렴 같은 병이 일어나요. 맑은 공기를 마실수록 기침은 덜 나고 탁한 공기를 마실수록 기침은 심해지고 맑은 공기는 나무가 만들어 주어요. 林 光子 2009.11.15.
백로는 외로워 고창천 가를 걷노라면 언제나 백로를 여기저기서 만날 수가 있다. 그런데 꼭 한 마리씩이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여서인지 백로가 목을 움츠리고 있는 것이 눈에 많이 띤다. 목을 움츠리고 홀로 물속을 들여다보는 백로를 보면 더욱 외로워 보인다. 먹이가 많다......
고창천은 어떤 모습의 생태하천으로 변모할까? 하늘이 흐려서 비가 올지도 몰라 멀리 가기는 그래서 군청 앞 고창천에 세워져 있는 조감도를 디카로 찍어 왔다. 실은 그제 저녁 초대 자리에 시공사 직원이 조감도 묶음책을 가지고 왔었는데 그걸 디카로 찍는 것을 생각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