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서) 오른쪽 인대를 다친지 석달이 지났다. 팜꿈치 안쪽 인대는 다른 곳과 달리 잘 낫지 않는다더니 정말 느리다. 처음엔 머리를 빗을 수도 없고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은 모두 아팠다. 석달이 지난 지금 겨우 머리를 빗을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불편하고 아프다. 같은 쪽 어깨도 불편하지만 팔꿈치가 나아야 치료 할 수 있단다. 그래서 옷을 입고 벗기도 자유롭지 못하고 잠을 잘 때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아산병원에 췌장이랑 간장 CT촬영한 결과를 보러 가는데 주룩주룩 겨울비가 내렸다. 그래서 그런지 길이 엄청 막혔다. 병원으로 가는 길목에도 차들이 줄줄이 줄을 이어섰다. 그만큼 아픈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작년에 처음 검사를 받으러 갈 때는 많이 걱정되었는데 올핸 마음이 좀 더 편해졌다. 지난 여름 갑상선 초음파 결과가 잘 나와서 그런가 보다. 야채즙과 현미잡곡밥, 채소 위주의 거친 식단이 내게 도움이 되었는...
탄천에 나갔더니 미국쑥부쟁이가 아직도 남아 있다. 이렇게 꽃이 져서 씨앗을 열심히 날리는 아이도 있고... 씨앗을 하도 잘 퍼뜨려서 요주의? 식물이기도 하지만 자연의 섭리를 어찌 우리가 알리요! 산 꼭대기 까지 올라 앉아 영역을 넓히는 이 녀석은 개망초와 함께 한 마디로 외래식물이 우리 산야를 지배 하려 하는 표본일 수도 있겠다. 특히 포천 방면에 가면 길가에도 아주 많은 개체수가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요즘처럼 무가 맛있는 철도 없을게다. 치과에 갔다가 무가 하도 탐나기에 한다발을 사왔다. 며칠 전 TV에서 본 무갈비찜이 생각나서 해보기로 했다. 재료는 무,구기자 약간,표고버섯,속껍질 있는 밤,은행약간,청양고추 약간, 다시마 조금이고 소스는 갈비찜에 사용하는 간장,참기름,조청,마늘이면 된다는데 집에 밤과 은행이 없어서 있는 재료만 가지고 해보기로 했다. 단것을 싫어해서 조청은 넣지 않았지만 가을무라 그런지...
(둥굴레) 야초님이 오십초 효소를 선물로 주셨었다. 차 소리 들리지 않는 깨끗한 산과 들에서 자라는 오십가지 풀로 만든 효소는 오십초효소고 100가지의 풀로 만든 효소는 백초효소라고 한단다. 건강하게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잎들로 만드는데 유기농 설탕을 1:1로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 발효시켜서 사용한단다. 땅속에 발효된 것을 묻어두고 먹으면 좋다며 주셨는데 먹고 나니 피곤이 가시고 배변이 잘 되었다. 효소액은 ...
쥐손이풀과의 아열대식물. 꽃말은 진실한 애정.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 내놓았던 화분들 모두 안으로 들이셨지요? 창가에 내놓아서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을 들라면 저는 단연 제라늄을 쏜꼽을것 같아요. 색이 강렬해서 눈에 띄거든요. 꽃색은 빨강,분홍,하양으로 피고 직립으로 피는 것과 늘어지며 피는 것이 있습니다. 삽목으로도 아주 잘 번식하는 꽃이라 가정원예로 아주 적합한 꽃이지요. 외국에 나가면 창에 내어 놓은 것...
- *♥* 참된 왕권을 행사하자! *♥* -찬미 예수님!사랑하올 자매님,지난 한 주간은 작은 사랑 실천을 통해서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체험하면서행복하게 잘 지내셨죠?“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빌라도가 예수님께 던지는 질문입니다. 마치 골목에서 놀던 꼬마가 다른 동네에서 이사 온 꼬마를 잡고 “야, 너 나보다 힘이 세냐?”라고 시비를 거는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또래의 꼬마들은 모든 것을 힘의 논리로...
한련화- Nastertium 원산지 페루 역사와 문화 한련화는 원래 남미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 걸이화분에 심었던 한련화 화분에 아직도 꽃이 핍니다. 그렇게 큰 추위가 없어서 아직 배란다에 두는데 몇 송이 피었네요. 더 추워지면 해가 잘 드는 창가로 들여놓아야겠습니다. 우리가 1년초로 아는 한련화는 보통 씨앗으로 번식시키지만 줄기를 휘묻이로도 번식이 되며 겨울을 따스하게 나게 하면 다년초로 자랍니...
시클라멘--앵초과의 여러해살이 식물, 원산지는 지중해연안. 꽃말은 수줍은 사랑. 시기,질투. 꽃이 없는 계절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식물로 꽃시장에서 많이 만나게 되는 식물입니다. 작은 분은 3000원, 큰 분은 5,000원으로 구입 가능하고 색도 15종 정도로 핀답니다. 물이 잘 빠지는 흙으로 바람이 잘 통하게 해줘야 합니다. 구근식물은 물을 넘 많이 주면 상하기 쉽거든요. 잎이 너무 많으면 솎아주는 것이 꽃달림이 좋...
길가에 플라타너스가 떨어져 뒹굽니다. 가는 가을이 아쉽다고 생각하신다면 추억꺼리 하나 만들어 집에 두면 어떨른지요? 1)깨끗한 잎으로 몇장 주워다 물에 담급니다. 촉촉해야 만지기 쉬우니까요. 2)한장을 길게 사선으로 접어서 돌려 감습니다. 흔히 리본으로 장미를 할 때 하는 방법입니다. 돌려 감아서 가운데 심을 만드는거지요. 3)낙엽을 반 접어서 한귀를 접고 또 다른 쪽도 한귀만 접습니다. 2를 감싸며 돌려 감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