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추적추적내리는 겨울.은행잎은 내년의 봄을 기약하며 포도위에 이쁜 수를 놓는구나!국화도 비를 머금어 싱그러움을 더 하는 11월의 비오는 어느 날.가을과 겨울이 공존의 혼재에서겨울비가 이제 제 자리를 차지하려는 듯.어제부터 겨울비는 그렇게 비를 뿌리며 나뭇잎을 떨구고바람과 함께 앙상한 가지만을 남기는 작업을 하는 것 같다.이제 나뭇가지에서 은행잎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겠구나!여름에 더위를 식혀주던 ...
해발 634m 부산에서 금정산(801m)다음으로 높은 장산은 옛날 주위에 장산국이란 작은 나라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산 정상에는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과히 장엄하다. 왼쪽에 여인의 유두만하게^^ 솟은 봉우리가 금정산 고당봉이다.가운데 회동수원지가 자리하고 있다.전에는 성불사쪽으로 올랐으나 오늘은 반여동쪽에서..저 멀리 보이는 산이 백양산이다.그 밑에 하얀 사직주경기장...
경남 김해에 존재하는 구지봉은 가야 건국설화와 관련되는 유적으로 우리나라 고대국가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곳이다.구지봉에서 구간과 백성들이 수로왕을 맞이하기 위해 춤을 추며 불렀다는 구지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사시로 고대 국문학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정상부에는 B.C 4세기경 남방식 지석묘가 있어 그 역사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석묘 상석에는 '구지봉석'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한석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