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생각보다 작은 도시이다. 영국의 런던을 연상케 하는 규모였다. 지도의 제일 위에서 아래까지 도보로 50분 정도면 가능한 수준이다. 그래서 버스 등의 이용은 별로 의미가 없다.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걷자. 지도상에 나와 있는 크기는 우리나라 한개의 구를 확대해 놓은 수준 정도이다. 공항에서 시드니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가지 명심할 점은 출퇴근 시간이면 자동차 이용은 피...
그레이트 베어 리프 - 케언즈를 찾은 이유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대의 산호초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푸른색의 바다에 하얀색 산호초 그 안에서의 스누쿨링은 니모와 같은 열대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레이트 베어 리프의 중심은 그린섬이다. 케언즈의 베어리프 터미널에 가면 다양한 관광상품이 있다. 그린섬에서 보내는 코스도 있고 우리가 갔던 유람선을 타고 그레이트 베어 리프 한가운데서 ...
쿠란다는 케언즈와 1시간정도 떨어진 조그마한 도시이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쿠란다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케언즈가 바다라면 쿠란다는 넓은 우림이 대부분이다. 그리 놀랄만한 곳은 아니었으나 가이드북의 마력에 빠져 발길을 돌렸다. 우리에게는 그리 놀랄 만한 풍경은 아니니 시간이 없다면 꼭 들르지 않아도 된다. 쿠란다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가 있다. 그냥 있다. 타 봐도 별도 놀라운 광경은 펼쳐지...
케언즈는 최근 우리나라에 급속도로 알려지고 있는 곳이다. 과거 호주의 여행이 시드니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제는 케언즈이다. 그 이유는 너무나 자명하다. 첫째. 그레이트 베어 리프가 있다. 물론 케언즈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가깝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레이트 베어 리프는 스누클링 스쿠버다이빙, 시워킹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할 수 있다. 그레이트 베어 리프가 뭔지 모르겠다면 인터넷 검색을 해 보기 바란...
처음 여행을 떠난것이 언제였던가? 혼자 가는 여행의 쓸쓸한 발걸음을 옮겼던때... 1998년 무작정 떠났던 설악산이 아니었을까? 습한 기운이 산속을 휘감고 아무도 오르지 않는 오색약수를 통하여 설악을 맞이하였다. 초여름이었지만 무척이나 더웠다. 혹시나 하고 가져갔던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비교적 순탄한 시작을 하였다. 오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가끔은 앉아서 쉬고 마주치는 사람과 눈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