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대가리 하고는...쥐새끼들같이”“썅, 그 잘난 형사 아드님 때문이야?” 고운 입에서 쉴 새 없이 거친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반쯤 감은 듯한 눈빛엔 카리스마를 넘은 서늘함마저 감돈다. 국내 최초로 거대 소매치기 조직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그 중심에 그녀, 백장미가 서 있다.
"저희들의 작은 영화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15일 저녁, 제주도의 한 조용한 시골 마을이 시끌시끌 들썩였다. 마을 분교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열심히 만든 영화를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사회는 도시와 농촌 간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시나리오,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창작의 전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
"인생엔 재방송이 없어요. 생방송 뿐이에요. 어차피 한 번 사는 거, 이왕이면 행복하게 웃으며 살면 좋잖아요!" '행복디자이너'로 불리는 여자. 최윤희(59). 전업주부로만 지내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서른 여덟이라는 나이에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 카피라이터로 첫 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열정적인 삶의 자세로 능력을 인정받고 현재는 각종 방송 활동과 행복학 강의로 몸이 열 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