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드디어 영화관의 시대가 열리다. 일반적인 국가의 영화관 관객들은 달콤한 팝콘을 먹으며, 박수를 치기도하고,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걸프 지역 보수국가중의 큰 형님 격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난 수 십 년 동안 공식적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30여 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 아지즈 문화 센터에서는 영화를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로 줄을 길게 늘어서야 했다. 고위...
사우디 아라비아, 발렌타인의 사랑은 없다.사우디아라비아는 필사적으로 금지하고 다른 걸프 국가는 발렌타인 쇼핑천국의 시작이슬람의 맹주 국가라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종교경찰들은 자국 내에 발렌타인 데이의 기념품들을 저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반면에 다른 걸프 아랍 국가들에서는 전통적으로 연인들의 사랑 고백 일이라고 할 수 있는 발렌타인 데이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지고 있다.“우리들은 발렌타...
중동 인터넷 대란, 음모이론 확산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의 통신망 봉쇄위해팔콘 네트워크는 이집트에서 인도까지 이 지역 11개국을 경유하는 해저 케이블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팔콘 텔레콤은 이 지역의 국제전화와 인터넷 서비스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는 이번 해저 케이블 파손 사고가 음모이론이라는 소문을 진화하기에 급급했다.이번 사고는 지난 수요일 이집트 연안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두 개...
물담배(후카), 이제는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다. 연휴를 이용해 이집트를 여행하는 외국 관광객이라면 사과향의 담배를 가진 멋진 물담배 세트를 기념품으로 구입하여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니다. 또한 최근 유럽에서 미국의 캘리포니아까지 물담배 카페(바)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물담배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물담배로 인한 이집트인들의 건강악화 문제가 대두되고...
ㅌ38세의 히바 사미는 18년전에 남편과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녀는 자기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압적으로 이혼당하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저는 저의 남편을 너무나 사랑해요. 하지만 저의 가족들(쉬아파)은 남편이 순니파라는 이유로 강제로 이혼시켰어요. 남편가문이 순니 저항세력이라는 것이죠. 저희 가족들은 이렇게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라크여성을 타켓으로 하는 추악한 성매매업자들16세의 마리암은 바그다드에 거주하는 소녀였다. 그녀의 어버지는 그녀를 부유한 걸프국가의 노동자(여성의 경우 대개 걸프국가의 가정부로 일한다)로 팔았다. 하지만 그녀는 바로 성매매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저는 처녀였고 섹스가 뭔지도 몰랐어요. 그들(성매매업자)은 저에게 현지 노인에게 저의 처녀성을 바치기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
주몽의 인기를 능가하는 라마단달의 아랍드라마카이로에 거주하는 샤카위는 매일 밤 저녁을 먹고 난 뒤 그녀의 가족들과 리모콘 쟁탈전에 돌입한다. 리모콘을 쟁탈하면 또 다른 전쟁인 자리 싸움이 연속해서 벌어진다. 한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중인 주몽의 인기도 라마단 기간동안 중동의 드라마 열기에는 미치지 못한다. 샤카위는 이집트 시골의 마약밀매상을 주제로 한 “데블스 가든”을 보다가 다시 코메디 드라마인...
헤즈볼라 전사들, 일상생활로 돌아가다"우리는 아홉 명의 전사를 잃었지만 이들을 대신할 900명의 전사들이 대기 중입니다"라고 헤즈볼라 전사였던 이브라힘은 말했다. 그는 지난 8월 14일 휴전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와 생활하고 있다..35세의 이브라힘은 현재 쉬아 민병대에 소속되어 있는데 그는 청소년 시절부터 게릴라 훈련을 받았으며 지난 6월 이스라엘의 공격에 저항해 레바논 남부 고향마을을 지키고 있었다.UN의 개...
걸프지역 광고산업, 초호황 예상중동지역의 광고시장이 걸프국가들의 대규모 프로젝트진행에 따라 호황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GCC(걸프협력회의, Gulf Cooperation Council)의 한 광고전문가는 예상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한나라의 광고비 지출이 30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하지만 독립광고사 세계네트워크(INIAA)의 회원사이기도 한 비주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의 CEO이기도 한 파이잘 압둘라는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