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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 나에게로 와 꽃이 된 모든 것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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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 나에게로 와 꽃이 된 모든 것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
고전문학회 기획 논문을 읽고 있다. 학진에서 돈을 받아서 연구한 논문들인 것같다. 목차 4번이 첨 본 것이다. 수유너머에서 이런 식으로 도시공간 이야기한 것을 본 것같다. 어디서 본 것일까? 다른 데서도? 우대란 중인들이 근무하던 궁 근처의 지역을 말하는 것같다. 편찬자가 중인들이란 것은 아는데... 좀 더 꼼꼼하게 읽을 작정이다. 목차 1,문제제기 2,저본 <지음>에서 <가곡원류>로 3,20세기 초 출판가집...
9월 둘째 주인가? 서울 강남역에서 도고 파라다이스 호텔 버스 타고 가서 온천욕하고 스파한 뒤, 좋았던 기분때문에 다시 갔다. 이번엔 1호선 종점역인 신창에 가서 택시 타고 들어갔다. 여기 시설이나 물 참 좋다. 그런데 온천탕 스파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할 말 있다. "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지난 번엔 어떤 아주머니가 바닥 가득 비누 거품 내면서 수영복 빨고 있었다. 이번엔 내 비누를 어떤 아주머니가 훔쳐 가버...
오후 2시에 발표인데 12시 반에 집을 나섰으니 시간에 대어 갈 수 없는 사정이었지만 다행히 급행과 접속이 되어 2시에 딱 백양관 6층에 닿았다. 백양관을 교문 앞 안내 지도 보고 찾았다. ㅋㅋ 주 달고 참고문헌 참고하고 이런 작업 뒤에 완성된 원고를 발표하여야 하지만 이 번 1주간 부산 일로 거의 잠 자는 시간 외에는 가동되었고 또 1주간은 하루에 3시간 정도 가동된 관계로 전에 써놓은 것을 정리하여 날로 된 아이디...
오늘 아침 하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모처럼 커피 한 잔 하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언니가 거실에 나타나자 "굳모닝! " 하니까 "뭐 잘 못 먹었냐! " 합니다. 그간 좀 바빴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한가하진 않습니다. 11월 28일만 지나면, 다시 한가로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능력은 없지만 전공책을 읽고, 관련된 글들을 계속 써보고 싶습니다. 한가하면 뭐합니까? 6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대학원생이 된 기분으로 공부에 임하...
7월에 우이령 걸은지 넉 달 만에 모처럼 토요 걷기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4호선 한성대역 5번 출구에 내려서 최순우 고택, 길상사, 수연산방, 심우장, 말바위, 삼청공원, 청와대로 하여 청계천 세계 등축제 구경하고 귀가하였습니다. 병점 역에 내려 집으로 오는 마을 버스를 타니 첫눈이 유리창에 부딪치면서 떨어지네요. 바람이 찹니다. 벌써 겨울이라니! 여름에서 겨울로 온 기분입니다. 여러분 건강 조심하십시오. 1, ...
동아시아 격변기 세계관 바꾼 ‘현대의 고전’ 한겨레 | 입력 2009.10.29 22:00
성당이 외삼미동에서 우리 아파트 마즌편으로 이사왔다. 우리집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 성당 안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그간 친했던 신자들과 조금 거리를 두려고 했다. 그들을 그대로 수용하면 사적인 공간과 공적 공간의 경계도 거리도 없이 뒤죽박죽이 될 것같았다. 신자들과의 친교가 나의 신심을 높여 줄 것같지 않았고 공감대도 별로 없다. 그러나 가끔 모임에는 참석했는데 매주 한 번 있는 반모임과 한 달에 ...
내가 오래된 냉담을 풀고 성당에 다시 다닌 것은 올 부활절 무렵이다. 소공동체 모임이 활성화된 것인지 경기도에서는 반모임이라는 것을 서울과는 달리 매주 하였다. 우리집에서도 하였고 다른 집에서 할 때도 바쁘지 않으면 대개 참석하였다. 일주일에 한 번 신자 가정에서 모여 기도하고 성서를 읽고 묵상하고 난 뒤에 자기 경험과 성서를 연결시켜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난 뒤에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신다. 친목회 성격을 ...
어느 해 봄이던가, 머언 옛날입니다. 나는 어느 親戚의 부인을 모시고 城안 冬柏꽃나무 그늘에 와 있었읍니다. 부인은 그 호화로운 꽃들을 피운 하늘의 部分이 어딘가를 아시기나 하는듯이앉어계시고, 나는 풀밭위에 흥근한 落花가 안씨러워 줏어모아서는 부인의 펼쳐든 치마폭에 갖다놓았습니다. 쉬임없이 그짓을 되풀이하였습니다. 그뒤 나는 年年히 서정시를 썼습니다만 그것은 모두가 그때 그 꽃들을 주서다가 디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