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士의 겨울, 그리운 단테의 집...
일기쓰기의 힘겨움, 슬럼프?  | 단테일기 2009.12.03 00:51

http://www.blueaward.co.kr/ 제 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있었던 날, 하루종일 일기를 써야지 하는 생각으로 보냈음에도 결국 단 한 글자를 못써낼만큼 요즘의 내 일상은 게을렀거나 또는 그만큼 혼란스럽거나 아니면 아예 아무 생각과 개념이 없게 시간......

일상, 그 무겁기 짝이 없는 도전에 대한 <응전>에...  | 단테일기 2009.12.01 22:48

중국을 가기로 계획중인 올 연말, 이 여행이 성사되기를...... 벌써 2009년도 이제 딱 한달만이 남은 12월의 첫째날이구나... 출근해서 여전히 하루종일 제대로 한 일이 없어 괴로워죽겠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태스크들을 꾸역꾸역 해치우는 동안 과연 내......

'불확실성'은 '기회'와 '위협'의 공존이다  | 단테일기 2009.11.30 21:58

[유레카] 바벨탑과 버즈두바이 / 정남기 지난 주말에 불어닥친 두바이 모라토리엄 후폭풍은 예상대로 그리 큰 후폭풍을 몰고 이번주까지 휩쓸어버리진 않는구나... 다만 리스크, 특히 개발도상국이거나 자기자본이 불충분한 유망기업 등 투자자를 필요로 하는 다수 이해집단의 미......

명성 앞에 주눅 든 자괴감, 내지는 불만감...  | 영화수첩 2009.11.24 21:42

칸 영화제 수상작이라는 네임 밸류에 비해 평판이 그리 썩 좋지만은 못한 연유는 아무래도 전문성과 대중성간의 간극 내지는 역으로 영화제라는 이벤트가 갖는 지나친 엘리트 의식이 낳은 결과라고 보여진다. 실제로 뒤늦게 찾아본 이 영화에서 그다지 퍽 감명깊은 장면이거나 기억......

Reputation의 중요성  | 단테일기 2009.11.24 15:12

내가 조직 (특히 좀 더 구체적으로는 직장) 생활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으로 생각하는 바 역시 어쩌변 바로 이 '평판'에 대한 관리가 아닐까? 여전히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속설이 통용되는 현실 앞에서 내 의지는 그저 무기력한 패배자의 비아냥섞인 질타 내지......

최근 주목받는 연속극, 하이킥의 명암  | 영화수첩 2009.11.22 22:22

일일연속극 시트콤인 <지붕뚫고 하이킥>이 어느덧 인기드라마로 자리잡았다는 소식이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 대한 가장 큰 아쉬움 내지 불만이라면, 좀 더 경제적으로 궁핍한 혹은 여유가 부족한 이들의 일상을 친밀하게 표현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인데......

이건 뭐... 그냥, <천민자본주의>의 한 탁월한 &q...  | 철학수첩 2009.11.21 11:55

'스펙이 좋다면 사랑 없이도 결혼할 수 있다' ...... 어떤 칼럼이 제시한 "육체적 자본"이라는 낯선 담론보다는 오히려 "천민자본주의"가 더 가까운 표현일 성싶다. 그토록 경고해온 인간의 종말을 목도하는 기분이랄까...... '골 빈' 생각들이 지배하는 시대는 한......

문득 생각난 영화, <클래식>  | 영화수첩 2009.11.19 21:36

문득 이 영화가 생각났다. 처음 보았을 때의 그 짠한 기억, ...... (어쩌면 이 영화 덕분에 조승우와 손예진이 내게 좋아하는 배우로 재등극했는지도 모른다.)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던 기분이었는데... 정작 타이틀곡보다는 엔딩에 나오던 한성민의 노래가 훨씬 ......

벌써 11월도 중순을 넘어서는구나,  | 단테일기 2009.11.17 22:16

국립수목원 단풍을 보겠다고 마음먹은지도 벌써 보름이 훨씬 지났구나... 그렇게 바삐 흐른 시간 덕분에 결국 예약까지 해놓고선 주말 출근을 불사하며 가보지도 못한 올해, 그렇게 단풍이 지는 계절을 너무도 허무히 흘려보냈구나... 그렇게 올해 가을을 흘려보냈구나, 벌써 ......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힐만한, 국가대표  | 영화수첩 2009.11.15 22:58

자신을 버린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아파트 한채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대표에 지원한 차헌철. 그리고 군대 면제 등을 목표로 한 허술한 국가대표의 찬란한 얘기가 수놓는 스포츠 영화 한편이 마음을 울린다... 이렇게 소소한 목표 하나만으로도 현재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

해운대, 실제를 능가하는 얘기는 고작 파도 뿐?  | 영화수첩 2009.11.15 21:50

관객 1,000만명을 모은 이 영화를 뒤늦게야 케이블 TV에서 보게 된다. 글쎄... 개인적 소견으로는, 예고편에서 보여준 비주얼이 영화 전편을 압도했다는 인상인데... 그외로는 하지원이 소화해낸 부산 아가씨의 순정이라거나 욕쟁이 할머니의 여전한 인습, 그 정도가 아녔을까... 해운대 감독 : 윤제균 2009년 여름거대한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친다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 더보기

모처럼의 공인된 반차휴가,  | 단테일기 2009.11.12 09:23

수능시험이 있는 날, 어제 KPI Workshop을 치르고 모처럼 오후에 출근하기로 한 편안한 아침. - 이번 한주 또 다음주에는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결코 유쾌하지 못한 상상일 뿐인, 내 기획팀에서의 보직 역시 어쩌면, 이제 그 화려한 막장을 준비해야 할 겨울도 다가오는구나 ......

몇주만에 써보는 생각들의 정리, 그 일기의 단편적 조각...  | 단테일기 2009.11.03 23:33

임종인 전 의원. [손석춘칼럼] 민주당의 축배와 독배 [한겨레] 손석춘칼럼 민주당은 축배를 들었다. 10월 재보선에서 민심은 서릿발이었다. 검색하기">이명박 정권의 오만을 심판했다. 축배를 든 검색하기">정세균 대표의 어깨도 힘이 넘친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과 결판......

혼돈스러운 요즘,  | 단테일기 2009.10.26 23:22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온 겨레 숙연 爲國獻身軍人本分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見利思義見危授命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人無遠慮難成大業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白日莫虛渡靑春不再來 세월을 ......

굴업도, 인천의 마지막 보루...  | 경제앨범 2009.10.25 22:13

한때 지방선거의 최대 화두이기도 했던 인천 굴업도의 모습... 지금은......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 덕물산에서 바라본 굴업도에 단풍이 들고 있다. 왼쪽 섬에 골프장과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굴업도 섬 사람들이 농사짓다 떠나간 '계단식 땅콩밭' 개머리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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