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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고계신 그분의 사랑을 알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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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고계신 그분의 사랑을 알때까지.. |
아침 저녁 선선한 날씨가 나도 모르게 긴팔 옷을 찾게 만든다. 찌는 듯했던 여름도 어느덧 잊혀진 과거가 되고 가을이 이미 곁에 와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가을의 전령사를 꼽자면 뭐니뭐니해도 코스모스가 으뜸일 것이다. 늦여름부터 길가와 들녘 곳곳에 자란 코스모스가 앞다퉈 꽃을 피워 가을의 서막을 장식한다. 금상첨화로 이름모를 간이역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라면 그 이상 낭만적이면서도 가을이 가득 담긴 풍경도 없...
먹지않고 놔두었던 고구마가 둔갑을 하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도 고구마를 별로 안먹는다 딩굴딩굴 구르던 고구마가 바구니 안에서 싹이나온다... 불쌍해서 화분에 옮겨심어주었다.. 역시 무럭무럭 잘자란다. 그런데 애들은 물한번 안주넹....
그럭저럭 몸살하고 땅에 붙임을 하던 녀석들이 그새 잎을 벌리고 자라고 있다.. 참 대단한것이 땅의 힘인것 같다.. 이제 찐드기때문에 천상 한번은 농약을 써야 한다 막 자라기 시작할때 한번 농약뿌리고 나면 찐드기도 죽지만 나머지 곤충들도 전부 죽어버려서 안타깝다. 그렇지만 그놈의 찐드기가 한번 돌면 정말 전멸이다.
천보산 등산하면서 찍은 사진들...
일주일을 참기에는 너무 좀이 쑤시고... 마음한켠이 찬바람에 식어버린듯 옛집을 찾게 하네요... 방에 들어가서 차한잔 하고 나오고 싶은데 주는 사람이 없네요,, 따스한 햇볏을 담아옵니다... a350, 탐론 17-50
아쉽고 다산했던 여름은 이제 산등성이를 넘어 검은 그림자속으로 자취를 감추려고 합니다. 굳이 붇잡을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지난 추억이 남아서 못내 아쉬운거지요... 우리 사진반 식구들과 함께 했던 한해가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모두들 행복한 한해들 되시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