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소리에도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물에도 젖지 않는 연꽃과 같이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라 - 수타니파타 - *** 여성들의 판타지란 이런 것,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자신이 아닐까. 그러나 고독은 판타지일때 근사할 뿐, 현실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을 무너뜨린다. 바람을 맞이하는 그물... 연꽃이 몸을 담그고 있는 물...이라도, 그것들에 마음을 기대면서 외로운 길조차 감당하는 건 아닌가 싶다.
|
|
|
시민들의 정치참여열이 한창 고조되었던 2002년말, 인터넷에서 읽었던 어떤 사람의 고백을 자꾸만 생각하게 된다. 자신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손님 중에는 참 여러 '찔'의 사람이 있다. 아무리 정성껏 잘 손질을 해주어도 어딘가 트집을 잡고 화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
|
|
나는 그동안 소중하게 몰았던 승용차를 팔려고 내놓았다. A가 그 차에 관심을 보인다. 여기저기 살펴보기도 하고 타보기도 하고, 몇 번이나 드라이브까지 했다. A가 말했다. "곧 자금이 마련될 것 같은데, 내가 그 차를 사고 싶어요" 지난 주말, 친구들과 함께 점심 먹......
|
|
|
인생을 바꾸는 방법 1.반성 :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방식을 정직하게 돌아본다. 2.결심 :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한다. 3.실천 : 마음 먹은 것을 행동으로 옮긴다. 4.지속 : 일단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한 것을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 1에서 3까지는 비교적 쉽다. 여기서 레벨4로 옮겨가지 못하면 이른바 '작심삼일'이 되고만다. 관건은 역시 '계속하는 힘'이다.
|
|
|
일터와 주거지를 옮긴 이래 가장 많이 달라진 점, 예전에는 늘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했던 장면들을 접할 기회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것. 그것이 뭐 그리 영향이 있으랴 싶지만, 가끔 감각을 잃어버려서 헤매는 자신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인정하기 싫을 정도......
|
|
|
엎친데 덥친다는 말... 약속 파기를 연달아 세 번쯤 당하고 보니, 세상이 날 무시하는가 싶다. '내가 만만해 보이는 건가?' 각각 다른 사안, 각각 다른 사람들이, 몇 번이고 약속시간을 확인하길래, 책 잡히지 않으려고 이것 저것 준비하며 분주했는데, 일방적으로 약속을......
|
|
|
비약을 공상한다. 마라톤을 시작하자마자 골인지점에 있는 자신을 상상하는, 그런 것. 농사일을 쌓아둔 농부가 마침내 호미 한자루 들고 너른 밭 모퉁이에 섰을 때 엄습하는, 돌아서고 싶은 그 마음. 그러나 세상 살다보니 거저 주어지는 게 단, 단 하나도 없다. 나의 경험으......
|
|
|
주인은 노예를 지배한다. 그러나 노예노동없이 주인은 생존할 수 없다. 이러한 권력관계의 전치와 상호규정의 재편은 도처에서 이루어진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고, 권력이 목적이 되며, 컴퓨터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가족구성원이 서로에게 최악의 고통이 되고, 시험 때문......
|
|
|
<정의> 갑자기 부분적으로 모발의 일부가 원형으로 빠지는 피부 질환으로 두피에 가장 흔하게 나타남. <원인>자가면역 반응인 것으로 추정함. 자가면역이란 신체의 면역계가 오류를 일으켜 자신의 세포를 잘못 공격하는 것을 뜻하는데, 원형탈모증의 경우 모......
|
|
|
모든 유모어의 기저에는 '발상의 전환'이 자리하고 있다. 텔레비젼에서 음주가 건강에 나쁘다며 자꾸만 술을 끊으라고 한다. 그래서 끊었다. 텔레비젼을... 발상을 전환시키려면, 기존 발상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유모어를 구사하는 데도 상당한 '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