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패도(覇道)를 추인하는 심약한 사법부 헌재소장. 대법원장은 법조부장관? 법리도 사리도 맞지 않는 판결 이유들 얼마 전 대법원은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의 선거법 위반 상고심 판결에서 검찰의 공소장이 일본주의의 원칙에 위배된 것을 인정하면서도 "피고인이 애초 공소장에 기재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심증이 확증된 이후 공소장일본주의를 주장하면 적법성에 대해 다룰 수 없다"는 납득할 수 없는 ...
문국현사건. 대법원 판결에 대한 소회 사법부 스스로 '권력의 시녀'였음을 인정한 판결 권력분립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지의 여부가 그 나라의 민주 발전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수평적 정권 교체 이후 적어도 최근까지 정치적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앞선 민주주의를 이룩했다고 자부해왔었다. 하지만 행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국민의 의사를 ...
불심검문의 추억 국민을 윽박지르는 경찰 불심검문의 추억 전두환 정권시절인 80년대 초반 약속시간에 쫓겨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중에 낯선 사내가 앞을 가로막고 나섰다. 형사 신분증을 제시한 그는 다짜고짜 임의동행을 요구했고 나는 약속시간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동행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버텼지만 상대는 막무가내였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마치 나를 범죄 용의자라도 보는듯한 눈길이 느껴질 때의
음주운전은 엄단, 음주성폭행은 감형대상? 괴이한 법원의 양형기준 이른바 ‘나영이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혹은 장애인을 상대로 저질러진 성범죄자들에 대해 법원이 ‘주취 상태였기 때문’을 이유로 잇달아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 판결에 대한 공분이 일고 있다. 법원이 음주 상태의 성범죄에 대해 관대한 판결로 일관하는 것은 범죄자들의 주취 상태가 형법 제 10조에 정한 “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
대한민국에 긍지를 느꼈다고? 영화 <국가대표>.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자화상 <국가대표>와의 만남 간혹 해수욕장 측에서 제공하는 무료 영화를 본 적은 있어도, 피서지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영화를 관람한 것은 <국가대표>가 처음이었다. 딱히 이 영화를 보겠다고 영화관을 찾은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개봉 당시 남다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도 아니었으니 영화를 보게 된 것도 이 영화를 매개체로 글...
문국현 재판, 실패한 차도살인(?) 심판대에 선 사법부독립 진퇴유곡에 빠진 문국현재판 차도살인(�g楨?�)이란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는 고도의 계략을 뜻하는 말로 손자병법 36계 중 세번째 계책에 속한다. 계략이나 술수로 상대를 제거하는 수단의 정당성에 대해 논란은 있어왔지만 병법으로서의 차도살인은 그런대로 봐줄만하다. 하지만 이 계략을 단지 ‘내 손에 피가 묻지 않았으니 나는 살인자가 아니다.’며 상대를...
추미애의원의 커밍아웃을 기대하며.. 청문회파행. 추미애는 억울하다. 하지만.. 청문회 무산 과실 비율은 (한나라7:3 민주) 굳이 임태희 노동부장관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무산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칼로 무 베듯이 잘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굳이 과실의 경중을 따져보라고 한다면 7:3 정도로 여당인 한나라당 측에 더 큰 책임을 물어야만 할 것 같다. 한나라당 측은 마치 추위원장을 청문회를 자신의 정치적 몸값...
문국현재판의 가려진 진실들동전의 양면, 문국현죽이기와 이재오구하기 문국현의 가치, 지켜져야 하는 이유 소위 민주개혁세력이나 진보 영역에 속해있는 인사들 특히 정치인들은 한국 대중의 정치적 수준이 너무 낮다는데 대해서 지나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지역 연고주의에 의거해 특정 정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거나 조중동 등에 쉽게 휘둘리는 성향 등이 낮은 수준탓이라고 여기는 것인데, 유권자가 투표를...
노무현식개각과 이명박식개각의 차이 헌법절차 무시한 [9.3] 개각 '임명제청권' 행사 거부로 돌아가야만 했던 노무현 지난 2004년 5월 헌법재판소에 의해 탄핵안이 기각 된 후 대통령직에 복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개각 추진 과정에서 아주 난처한 일을 당했었다. 고건 당시 총리가 이미 퇴진 의사를 밝힌바 있고 복귀한 대통령의 입장에서 분위기 일신을 위해 개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있는 상태여서, 대통령은 퇴임을 앞...
지지자들이 손수 제작한 [문국현진실알리기] 지지자들이 발 벗고 나선 까닭 창조한국당 당원들과 문함대(문국현과 함께하는 대한 사람들) 등 문국현 지지자들의 거리 투쟁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부터 문의원의 지역구인 은평을 연신내 역 광장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들이 처음 거리로 나선 것은 2008년 총선 이후 이한정씨의 불법행위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문국현 대표에게 칼 끝이 돌려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