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9시 뉴스를 보니 천 후보자가 사의를 표명했군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지만 한나라당의 반응이 참 가관입니다. 한나라당은 내정자 사의 발표에 대해 '안타깝다'라는 취지로 짤막한 논평을 냈다고 합니다. 아니 검찰이 무슨 연예인, 운동 선수도 아니고 '스폰서' 돈으로 여행다니고, 차 끌고, 집 사는 사람을 총장 자리에 못 앉힌게 안타깝다고요? 정말 국회에서 최다 의석을 가진 정당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명박 “얘기할 수 있으니 살기 좋은 세상” 지난달 30일 방송된 YTN <돌발영상> ‘살기 좋은 세상’편 화제 2009년 7월 2일 (목) 김수정 기자 (rubisujeong@mediatoday.co.kr) 지난달 30일 방송된 YTN <돌발영상> ‘살기 힘든 세상’ 편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재래시장을 찾아 뻥튀기
국보법은 살아있다! 경찰, 서총련 전 의장 검거 검찰이 24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된 범민련 핵심간부 3명을 북한의 지령을 수행한 혐의로 전원 구속기소(관련기사 참조)한 가운데, 같은 날 이적단체 서총련 前 의장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화두는 단연코 '서울 광장'이다. 이제 서울 광장은 단순한 공간적 개념을 벗어나 '집회의 자유에 대한 국가 권력의 위헌적 억압', '의사 불통의 현장', '배척되고 억눌리는 소시민의 현 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다.
번역의 빈곤이 낳은 비극적 해프닝; “악법도 법이다” 김주일 (서양철학) 소크라테스라고 하면 떠올리는 말이 ‘악법도 법이다’(dura lex, sed lex)란 말이다. 이 말은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진 말인가는 서구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었든 모양이다. 부유크릭(Bujuklic, Z.)에 따르면 이 말은 서기 2세기 경 활약했던 로마의 법률가 도미누스 울피아누스(Dominus Ulpianus)의 말이라고 한다. 이 말이 울피아누스의 저...
1972년 11월 6일 생, 내 나이 서른 여덟. 아주 많이 산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적게 산 것도 아닌... 현재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는 '인간'이라는 한 종의 평균 수명이 63세 정도 되니까... 쉽게 말해 인생을 반 이상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36년 전, 어머니의 자궁을 탈출하여 재작년(2007년)까지 존재해오면서 가지게 된 두 가지의 굳은 신념이 있다. '인간이란 죽을 때까지 그 사유의 방식이나 내용이 끊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