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향기처럼 겨울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당신은 겨울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겨울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
그리움으로 부치는 가을 편지 - 박현희 - 아마 내가 당신을 만난 건 단풍잎이 빨갛게 물들던 늦가을 어느 날이었던가요 지난밤 내린 소슬한 가을비에 촉촉이 젖은 채 길바닥에 떨어져 나뒹구는 겹겹이 쌓인 단풍잎이 하도 고와 빨간 단풍잎 한 장을 주워 책갈피에 끼워 고이 접어 두었지요 곱디고운 단풍잎에 그리움 싣고 당신이 내게 오시려고 그날따라 붉게 물든 단풍잎이 그리도 고왔나 봅니다 내 안에
그대가 외로운 까닭은 혼자라서 외로운 것이 아니고 혼자 있을때 외롭지 않은 방법을 몰라서 외로운 것입니다 그리움의 대상이 없어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은 느껴지는 그리움의 정체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연이 없어 외로움은 닿은 인연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고 소중한 인연이라고 여겼을지라도 성의를 다해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외로움뿐이고 헛되다고 느껴지는 것은 헛되고 헛된 욕망만을 좇...
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도 내가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내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만은 상처받지 않게 해 주시고 내가 고통받고 아파할때도 내 소중한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해 주소서 내가 흔들리고 내 사랑을 지킬 수 없을때 나를 세상에서 데려가 주시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