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새로운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인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2005년부터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고양시청)이 28일 밤,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 고양 세계 역도 선수권대회 여자 +75kg급에 출전해 세계 여자 최고의 역사(力士)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만약 우승을 차지할 경우, 장미란은 중국의 리야쥐안...
최근 한달새 세계 축구계는 두 명의 익숙했던 플레이어들을 안타깝게 저 세상으로 보내면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독일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로버트 엔케가 심적인 문제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 이어 멕시코대표팀의 스트라이커였던 안토니오 니그리스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 것입니다. 한창 활약해야 할 나이에, 그것도 축구 인생에서 정점에 올라있는 상태에서 ...
2개월 만의 복귀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잘 뛰었습니다. 늘 그랬던 것 그대로 변함이 없었습니다. '산소 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지난 9월 20일, 맨체스터 시티전 출전 이후 13경기 만에 2009-1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베식타스와의 경기에 그라운드를 밟으며 모처럼 국내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오랜만의 복귀다보니 컨디션 조절차 풀타임이 아닌 67분만 뛰고 교체된 박지성은 변함없는 활...
2009년 한국 축구는 아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성과들을 내면서 2002년에 버금가는 '르네상스'와 같은 시기를 겪었습니다. 성인 대표팀, 청소년 대표팀, 리그, 여자 축구, 풀뿌리 축구, 그리고 해외에 진출한 선수까지 모두 진일보한 성과들을 전방위적으로 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랬던 성과들을 다시 한 번 인정받으면서 가치있는 하나의 업적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바로 매년 11월에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주는 상인 AFC ...
2008-0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FC 바르셀로나가 선전한 비결에는 바로 호셉 과르디올라(38) 감독의 지도력이 한 몫을 했습니다. 선수 시절부터 '바르샤의 전설'로서 바르셀로나맨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온 과르디올라 감독은 은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계 최고의 클럽팀' 감독을 맡으며 '초보 감독'이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카리스마, 선수들 간의 원활...
일반인들은 무게감 있는 선수들이 무거운 기구를 들어올리는 단순한 종목으로 생각하는 스포츠, 역도. 하지만 역도에는 보이지 않는 선수들 간 그리고 코칭스태프 간의 심리전과 기록 갱신을 위한 치열한 싸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신지요? 더 많은 무게의 기구를 들어올리기 위해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 간의 치열한 심리전은 어느 스포츠 못지 않는 박진감있는 재미가 느껴집니다. 그런 묘미 덕분에 올림픽같은 큰 대회에...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지난 21, 22일에 열린 2009 K-리그 소나타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PO)는 모두 승부차기로 승부가 갈렸다. 승부차기 승리의 열쇠를 쥐는 골키퍼 간의 맞대결은 당연히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고, 여기서 살아남은 선수는 성남 일화의 정성룡(24)과 김용대(30) 그리고 전남 드래곤즈의 염동균(26)이었다.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놓고 벌이는 준플레이오프(PO) 단판 ...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 성공, A매치 연속 경기 무패, 유럽 원정을 통한 경쟁력 확인….19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2009년 허정무호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연 초, 제주 성산 일출봉에 올라 모든 선수, 코칭스태프가 각오를 다졌던 것을 시작으로 치열한 한 해를 보낸 허정무호는 다양한 성과들을 내면서 기분 좋게 한 해를 정리할 수 있게 됐다. ...
[엑스포츠뉴스=고양시 킨텍스, 김지한 기자]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역도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사재혁(강원도청)이 남자 77kg급 경기에서 용상에서만 205kg으로 금메달 1개를 따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인상에서 5위(160kg), 합계에서 4위(365kg)에 머물며 세계 챔피언 자리를 중국의 류 사오준에게 내준 사재혁은 "홀가분하다"면서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24일 밤,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중국의 10대 역사(力士), 리쉐잉(19)이 2009 고양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여자 58kg급에서 3관왕 싹쓸이에 성공했다.리쉐잉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58kg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07kg, 용상 132kg을 들어올려 합계 239kg으로 세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남자 69kg급의 랴오후이(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3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