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하여금 암벽에 입문하게끔 만든 곳... 그래서 꼭 가고싶었던곳...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가게 됐다... 석주길에서 바라보고 언젠가는 가야지 다짐했던 곳...천화대... 비록 범봉까지 가지는 못하고 시간상 왕관봉전까지만 등반한 반쪽 등반이었지만 괜찮다...하늘도 맑고 같이한 대원들도 좋고 설악도 좋았으므로,,,, 저멀리 울산바위가 보이고...저기 또한 가야할곳인데...2박3일은 넘 힘들어서리...쩝
참으로 조심스러운 곳입니다. 비경인 이곳이 사람들의 손이 타면 어떻게 변할지... 이런 자연환경을 아끼고 보전할 의무는 우리 인간들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훼손되어가는 자연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계곡 트래킹중 곳곳에 쓰레기들을 보았습니다. 사진찍는 사람들이었던,약초꾼이었던,유흥객이었던,산꾼들이었던 그 쓰레기들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 못해 분노가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