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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아름답게 늙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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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아름답게 늙어가자!! |
밤새 내린 비가 꽁꽁 얼어 붙었다. 늦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토요일은 겨울바람이 분다. 금정역에서 모인 4명의 산우들이 내 승용차로 출발을 했다. 금정역을 9시 15분에 출발하여 수도권 외곽 순환고속도로를 달려 김포-양촌리거쳐 새로 건설된 초지대교를 건너 초지진-사기리-함허동천-마니산-함허동천-분오리돈대-화도-황상도를 경유하여 다시 산본역으로 돌아온 시각은 반 9시. 이 하루의 여정을 몇장의 사진으로 남긴다.
결혼기념일을 하루 앞둔 토요일 마을 아우와 관악산에 오른다. 덕유산에서 무리를 한 후유증인지 금새 다리가 아파오고 몸상태가 말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때에 포기를 하면 정말 앓아 눕기 십상이라 속도를 조절해가며 능선을 오른다. 과천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정각 쯤. 전화국 앞에서 출발을 한 시간이 10시 10분 쯤. 구세군교회를 통과하여 오르는 길은 그동안 날목으로만 이용을 했지 들목으로 잡기는 처음인 듯 하다. ...
산행지:덕유산(전북 무주 소재, 해발 1614m) 산행일시:2009.11.7(토) 07:00 집합 집합장소:금정역 일정 07:30 금정역 출발 10:45 국립공원 덕유산 안성탐방지원센터-동엽령-향적봉-설천봉-곤도라 이용 하산-무주리조트 처음부터 설천봉에서 곤도라를 이용하여 하산할 계획으로 무리하게 잡혀있는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덜컥 따라나선 나의 불찰이 뼈저리게 느껴진 날. 휴식시간도 없이 강행된 행군에 너무 지쳐버린 날이다. 정...
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에서 충북 괴산을 넘어가는 큰 고개이다. 지금이야 커다란 터널을 질주하는 고속도로를 달려 순식간에 넘을 수 있지만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는 중간에 하룻밤 자고 가야할 정도로 커다란 고개였으므로 그만큼 큰 장애물일 수도 있고 낭만의 길이었을 수도 있다. 이 고개는 외적으로부터의 공격을 막는 역할도 하여 영남에서 한양으로 향할 때 처음 나타나는 1관문을 통과하여 더 올라가면 2관문, ...
2009.10.31~11.1 본당에서는 "시월 어느 멋진날에"라는 제목으로 음악회가 열리고 하늘은 무섭게 울어대던 날 경기도 수지의 산자락에 위치한 성심원의 교육관에서 레지오 마리애 심화과정 피정(교육)이 있었다. 첫날 밤 11시30분이 되어서야 교육이 끝나고, 이튿날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 오후 다섯시까지 마라톤으로 진행되는 고달픈 일정이었지만 아름답게 익어가는 가을은 어쩔 수 없이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아름다움이다. ...
분주한.. 너무나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산에 오르면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한 풍경이 나를 압도한다. 삶에 찌든 내 가슴속 오물들을 저 아름다운 자연속에 오롯이 내어놓고 대신 가슴속에는 저들을 담는다. 이즈음 산은 어딜봐도 한결같다. 만산에 채색된 가을빛은 눈길만 주면 아름다운 수채화로 변한다. 그 속에 가을을 닮은 이들이 가을을 타고 오른다. 산이 가을이고 사람이 가을이다.
삼성산의 명찰 삼막사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고운빛의 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이곳 저곳 담아 본 풍경 중에 몇 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옥정호는 그동안 꽤 여러번 지나다닌 필연의 장소이다. 그러기에 이 블로그에도 여러번 소개된 호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방문은 기자가는 길이 아니라 찾아간 곳이었다. 고마우신 블로거 goldenfiber님의 설명으로 이론상 구체적으로 접근을 하게되고 그로부터 이삼년 그리움이 되어왔던 곳이다. 그 그리움의 장소를 이번에 몇분의 산우들과 찾아 보았다. 名不虛傳이라고 우리가 찾아간 그곳은 역시나 멋진 곳이었다. 그...
경로:석수역-불영사-석구상-호암산-국기봉 조망대-호암산 국기봉-거북바위-중계소-삼성산 국기봉-안양유원지-관악역 늘상 가는 산이지만 갈때마다 그 느낌이 다른것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늘 그자리에 있어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이 주는 신비감이 아닐까? 자주 가는 산이기에 카메라도 꺼내지 않고 올랐다가 하도 기이한 장면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조잡하게 쌓아올린 돌탑위에 부처님의 머리 부분만 올려놓...
소래포구의 가장 큰 장점은 소도권에 가장 인접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헌데 이에 반해 너무나 혼잡한 교통사정으로 여행의 의미가 반감되고, 짜증이 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창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소래포구는 내게 항상 그리움의 대상이 되기에 짜증나는 그 길을 밀리고 밀려서 비린내 나는 인파속으로 스며들어 본다. 사방을 둘러봐도 염전만 일망무제로 펼쳐져 있던 학창시절, 젊음의 호기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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