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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가치, 늙어감의 가치, 연대와 측은함에 대한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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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에 대한 소중함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
나는 벌써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노 철학자의 애정과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장경제의 원리를 따를 뿐이야”
“선동이다! 무정부주의자다!”
할아버지와 수박
《파리는 사랑한다, 행복할 자유를!》 이보경 / 창해
유쾌한 모험 뒤에 남겨진 그리움
《기적의 필름 클럽》 데이비드 길모어 / 홍덕선 옮김 / 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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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에 대한 소중함 황량한 북극 툰드라 지대. 그곳에 커다란 덩치를 가진 어미 곰과 세 마리의 새끼 곰이 움직이고 있다.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곰 가족은 때로는 새끼들의 짓궂은 장난과 어미 곰의 휴식으로 속도가 더디어 지기도 한다. 하지만 곧 묵묵히 다시 태양을......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 자칭 국가를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연로하신 분들이 주축이 되어 《친북인명사전》을 곧 발간한다고 한다. 《친일인명사전》발간을 계기로 뭐가 좀 찔리신 건지, 아님 진정 이 나라를 적화통일의 야욕으로부터 구하시려는 “구국의 결단”을 하신 것인지 암......
나는 벌써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짧은 내 독서 역사상 가장 적은 분량의 책. 본문을 다 옮겨도 A4 절반도 안 될 것이다. 책의 성격이 그림책이라 하더라도 역시나 매우 간결하다. 이런 성격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약간 어색했다는 점을 시인해야겠다. 그동안 내가......
노 철학자의 애정과 지혜가 담긴 이야기 철학이라 하면 일단 어렵다고 생각한다. 난해하고 심오할뿐더러 형이상학적이며 현실과 동떨어진 저 멀리 있는 그 무엇. 엑스파일의 멀더는 항상 말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고. 어쩌면 많은 이들에게 철학이란 저 너머에 있는 외......
“시장경제의 원리를 따를 뿐이야” 21세기 중국, 살벌하다. 엄청난 경제성장과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회. 때문에 벌어지는 여러 가지 모순들이 치열하게 부딪치고 있는 곳. 오늘 중국의 모습이다. 당장 세계 제일의 패권국가라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닌 국가. 사실 우린 ......
“선동이다! 무정부주의자다!” 87년 6월 항쟁 이후 무수히 많은 사회과학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피를 뿌려 얻어낸 민주화의 결과 중 하나였다. 과거 금기시 되어온 책들이 비록 조악한 수준인 책들도 많았지만, 다양한 지적 요구를 충족시켜주었다. 《강철군화》역시 그 ......
할아버지와 수박 누구나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있다.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생전 얼굴을 뵌 적이 없는 이들도 있다. 그런 분들은 어찌 보면 성장기에 커다란 선물을 하나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 안타까운 일이다. 내가 기억하는 할아버지. 글쎄, 살아오......
《파리는 사랑한다, 행복할 자유를!》 이보경 / 창해 1년 6개월여의 기간 동안 파리에 체류한 MBC 기자 이보경이 파리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에세이로 쓴 책이다. 프랑스의 정치, 역사, 교육, 언론, 인종문제, 여성문제, 철학을 진지하게 다룬다. 저자는 대......
유쾌한 모험 뒤에 남겨진 그리움 이른 바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다. 〈반지의 제왕〉같은 영화는 즐겨봤지만, 굳이 책으로 읽을 만큼 좋아하진 않는다. 감수성이 단단히 사라져 버린 녀석이다. 쓸데없이 책에다 대고 “이게 말이 돼?” 따위의 소리나 늘어놓곤......
《기적의 필름 클럽》 데이비드 길모어 / 홍덕선 옮김 / 솔출판사 고전 영화부터 현대의 걸작 영화에 이르기까지, 영화 예술의 진수를 평이하고도 깊이 있고 재미있게 다룬 에세이. 이 책은 일종의 영화 입문서이자 영화 교육서이다. 인생의 낙오자가 되려 하는 아들에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