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는 아이들을 키우며 가정을 지켜왔는데 이제는 나도 나서야 할 때인가? 보통의 많은 아내들도 그런 생각을 한다. 주부가수 이승희(47)씨는 자신의 삶을 위해 준비하고 실천해오는 사람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갈등과 넘어야 할 산들이 버티고 있듯 그에게도 예외는 아니지만 그의 제2의 삶에는 이제 탄력이 붙었다.자신의 노래 CD를 내고, 책을 내고, 노래하며 자신의 음악회를 열고 싶어하는 그는 자신의 삶을 차...
여행지 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진 북바위산과 사시리계곡. 여행기간 2009년 11월 21일(토) 맑음 나의 평가 밤늦도록 이어진 폭음으로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기가 귀찮다. 배낭도 준비하지 않고 달랑 물한통 주머니에 찔러 놓고 집을 나선다. 몇 안되는 산행팀은 구불구불 이어지는 청풍호반도로를 따라 월악으로 들어선다. 밤사이 내린 서설이 희끗희끗하게 도로와 산판을 덮어 놓았고, 초겨울의 아침 날씨는 제법이나 차갑다. ...
인류 역사를 통털어 영토확장의 꿈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자국의 이익과 영토분쟁에 기인되고 있다.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단군조선을 시작으로 하여 고구려, 발해에 걸쳐 대륙의 광활한 땅을 수천년간 영토로 확보하고 살았다. 당나라의 침략으로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하고 신라는 70여년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산행일 : 2009년 11월 14일(토) 산행지 : 상주시 화북면 대궐터산 동 행 : 옆지기와 날 씨 : 강풍에 흐림(밤에 눈) 대궐터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다. 해발 746m로 갈령재를 경계로 하여 서쪽으로 오르면 형제봉이고 남동으로 오르면 청계산과 투구봉을 지나 대궐터산으로 오르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산객들은 갈령에서 청계산으로 올라 투구봉을 지나 대궐터산에 올랐다가 극락정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택하고는 ...
여행 일시 : 2009년 11월 7일(토) 흐림 여 행 지 :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무창포 해수욕장. 지인의 대사가 있어서 멀리 충남의 무창포 해수욕장을 찾아 갔다. 너무 일찍 도착한 덕에 무창포를 한바퀴 둘러 본다. 매월 음력 그믐과 보름 사리때면 석모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4~5회씩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물이 빠진 백사장과 갯뻘에 완전히 길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반쯤 물길이 열려 있어 몇몇 사람들이 개불과 조개...
대한민국의 최고의 산인 설악산의 능선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공룡능선에서 갈라져 나간 천화대의 ‘석주길’은 '69년 이곳에서 산화한 고 엄홍석, 신현주 두사람의 이름 끝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당시 요델산악회 소속의 송준호, 엄홍석, 신현주 세 사람은 서로 자일 파트너였으며, 절친한 친구이자 좋아 하는 사이(아마도 3각관계?) 였다. 어느날 송준호는 사랑보다는 우정을 지키기 위하여 엄홍석과 신현주의 곁...
‘맨발의 디바’ 락 가수, 이것은 카리스마와 절절함의 두 얼굴을 지닌 이은미의 또 다른 이름이다. 데뷔 당시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음에도 TV대신 공연을 택했던 이은미는 자신의 삶을 치열했지만 고마웠다고 회상한다. 좌절도 있었고 고통도 있었지만 무대가 있어 행복했다던 그녀는 데뷔 20년이라는 세월속에 "나를 존재케 한 것은 노래다"라고 서슴없이 말한다.2009년은 이은미의 데뷔 20주년이다. 그 긴 세월속에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