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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빛의 푸른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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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빛의 푸른세상 |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9시20분경..친구들과 만난뒤 주말맞춤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아래에서 하차 산에 오르기 전, 등반준비를 하고 있는 중.....
방금전에 택배아저씨가 자그마한 상자 하나를 주시고 가셨어요~ 택배 올 것이 없었기에 뭔가 하고 겉박스를 보니 '곰아저씨' 라고 써있어 그 안에 무엇이 있던지.. 그저 이니셜만 보고도 정말 반가웠어요~~~*^^* 마침.. 딸아이가 택배상사를 뜯어보더니.. "엄마..마아가린인데요?" "아..그래? 빵에 발라 먹으라고 주셨나 보네..." "그래도 그렇지... 마아가린 가격이 1600원으로 써있는데 택배료가 더 들어갔겠어요.." "택배...
얼마전 자식의 일로 인해 집안에 어려움이 있어 이곳 저곳에 연락을 했던 일이 있었다.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딴에는 남들한테 크게 피해를 주지않고 원만하게 살아왔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아쉬움이 많았다. 결국은 내 주위에는 진정한 친구가 한사람도 없는것 같아 슬펐다.
해운대 바닷가 근처에 있는 기장 산곰장어집 부산사투리의 나이드신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장사를 하신다. '양념구이 산곰장어 ' 산곰장어를 양념을 해서 바로 구워먹는다. 살아 있어 꿈틀꿈틀거리는데 꼬리부분이 가장 많이 움직인다. &nbs
해운대에서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해동 용궁사'에 도착했다. 해동 용궁사는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육지 최남단의 사찰이라고 한다.
27~8년전 쯤일까? 회사 선배언니와 동기랑 셋이서 산행을 떠났다. 아련한 기억에 기차를 타고 대전에서 내려 마곡사로 갔다가 아주 늦은 시간에 산행을 하였고, 동학사에 도착했을 때에는 스님들조차 잠들어 고요와 적막이 가득했던 새벽 3시쯤이었던 것 같다. 지친 몸을 경내의 어느 나무 아래에서 앉아 추운 새벽공기를 두터운 옷으로 몸을감싸 막아내며 웅크리고 앉아있다가 너무 추워서 사찰주변을 어슬렁 거리는 동안 조...
오늘 우리 가게안에는 군고구마 냄새가 구수하다. 작년에 아이들 고모와 情인이 보내준 고구마를 난로위에 굽다가 손님이 오시면 나눠주곤 했었다. 올해에도 고모와 情인이 고구마를 보내왔다.
귀때기청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푯말을 보니 한계령에서 귀때기청봉까지 4키로가 되는 셈이다. 평탄한 길이 아닌 험한 산길을 4키로 올라온 셈이다. 힘은 들었지만 올해 처음 겨울을 이곳에서 맞이 하는 듯.. 이쁘게 핀 설꽃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다.
일산 백석동에서 밤 11시반경 출발하여 한계령에 새벽3시에 도착하였다. 한계령에서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랜턴을 들고 산행을 시작했다. 무박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이 많아 등산로길따라 저 앞 멀리까지 랜턴의 불빛이 줄을 잇고 있다. 처음부터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가는데 등산객들로 정체가 된다. 초보운전자가 길이 밀릴때, 잠시 안심을 하듯... 나도 정체될때마다 숨을 돌리면서 초반의 힘듦을 견녀내었다. 한참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