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제목은 "페미도(道)를 아십니까?"였다. 페미니스트를 광신도에 비유한 악플에서 따 온 제목이었는데, 정희진 선생님이 명쾌하게 그 답을 내린다. 페미니즘, 사회운동, 환경운동 같은 느끼고 경험한 자들이 옳다고 믿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에겐 종교같을 수 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은 복음과 설파하지만 보고 듣지 못하고 또는 평생동안 느끼지 못하는 자들은 광신도처럼 느낄 수 있고, 그 안에 갖혀 경험주의만을 내세우...
요즘 아침 일찍 운동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천호동 공원을 매일 같은 시간대에 나가면 거의 같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매일 새벽부터 성경을 크게 읽는 한 중년남자도 볼 수 있구요^^ 그칠 줄 모르는 여성들의 파워와 열정이 느껴지는 에어로빅도 새벽 6시면 어김없이 1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벌써 몇년인지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에어로빅을 진행하는 파워 강사! 에어로빅의 고수! 우리동네 아줌마들의 선망! 전 감히 그 강사...
"김지하와 유시민, 맹자타령 집어쳐라" 노전대통령과 '곡학아세' 정운찬을 위한 잘못된 변명들 최근 맹자의 언설이 글 잘 쓰고, 말 잘하는 분들의 입방아에 올라 몸살을 앓고 있다며 한양에서 전갈이 왔다. 뭐가 옳은 것인지,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려달라는 원고 청탁이 온 것이다. 추석을 앞두고 고구마 캐는 재미에 날 가는 줄 모르고 사는 나더러 글을 써내라니..... 글을 쓰는 것도 소중한 사회적 소임이라 거부하지 ...
화요일에 기타모임을 한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가네요 어제는 새로운 인물이 일찍부터 시민연대 사무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름은 서 천우 (하늘비), 기타는 초보라며 멀쓱해하며 손가락 끝이 두꺼워 기타줄을 잘 만질 수 있을지 염려하는 모습, 새로 만든 교구(특허 신청) 이야기, 우주인(비오는 날 술마시는 모임 ) 등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로 기타모임에 새로운 활력을 주었답니다. <어느 작은 산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