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절로수절로
물처럼 바람처럼 들풀처럼
자연  | 풀 · 꽃  · 풍광 2009.11.29 20:01

해가 있어야 해넘인데 날씨도 그렇고 물때 또한 그러했다. 또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 솔섬, 애연가들에겐 '솔'이란 담배가 기억되는 섬일 게다. 오른쪽의 두 그루가 아마 솔담배갑에 빨갛게 그려졌던 것은 아닐지? ▲ 산 정상엔 예전에 없던 스테인레스로 된 개척탑이 흉물처럼 자리했다. 안목하나 대단하다. 대둔산 정상이 이렇게도 망가지다니. 자연과 어울려야 볼거리인 걸을... 4대강 삽질도 이미 시작되었다. 제발 이렇게는 안 돼야 한다. ▲ 어디던 눈에 거슬리지 않아야 보기에 좋다.

순수한 분노, 정의로운 젊음, 평화의 목소리를 자유케  | 詩 · 書 · 話 · 歌 · 舞 2009.11.20 18:13

메일로 온 걸 옮겼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눔문화 입니다. 8년째 전쟁이 계속되는 나라, 아프가니스탄을 아시나요? "삶이 뭐라고 생각하니"라는 질문에 "죽지 않고 사는 거요. 죽지 않고..."라며 텅빈 눈으로 답하는 아프간 아이들. 이 아이들 앞에 총을 든 군대를 보내겠......

쌩으로 돌아온 그대들...  | 詩 · 書 · 話 · 歌 · 舞 2009.11.15 09:10

꿋꿋하게 당당하게 나가시는 님들 사기꾼들과 차별화가 돼 좋습니다.

가시박  | 광주천 2009.11.15 07:45

겨울다운 날씨가 물가로 손짓하는 날 처음보는 덩굴식물을 만났다. 오이 비슷한 잎을 가졌지만 꽃이나 열매는 다르다 기온이 떨어진 요즘에도 꽃피우고 있는 걸 보면 강해 보인다. 줄기에 털이 많고 덩굴이 무성한 걸 보면 예사롭지 않다. 환삼덩굴의 세력보다 더 큰 세력을 유지......

민중의 힘으로 일군 친일인명사전  | 詩 · 書 · 話 · 歌 · 舞 2009.11.12 05:53

태양빛이 있어 세상이 밝듯 우리 역사에도 빛이 돈다. ‘친일인명사전’ 늦었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 민중의 힘으로 일궜다. 과업을 진행한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그런데 이를 두고도 친일반역부패세력들은 딴지만 건다. 민족과 조국에 반역한 자들이 얼굴에 철판 깔고......

가을 스케치  | 풀 · 꽃  · 풍광 2009.11.08 07:50

▼ 가을은 감과 함께 ▼ 늦가을 해질녘에도 '가을숲거리공연'은 열리고 스피커에서 '여행을 떠나요'울리기에 곁눈질 ▼ 나무 사이로 ▼ 한 해의 끝자락이 가까워지니 잎새도 떨구고 수량도 줄고 내 맘도 쫄고 ▼ 분재전시회도 ▼ 산사에서 만난 새들의 군무, 뭘 의미하는지? 겨울을 준비하는 회의라도 여는 걸까? 아니면 서로의 안녕의 확인인지? 정겹다.

늦가을의 광주천  | 광주천 2009.11.01 17:46

강변을 둘러보고 단풍이나 만날까 했는데 떨어지는 빗방울이 발걸음을 돌리게 했다. 집에 드니 햇빛만 쨍쨍 호랑이 장가가는 날 정도의 비는 아니지만 한나절이 아쉽게 되버렸다. 코를 후비던 역겨운 냄새도 거의 없었다. 수온이 낮아져 자연이 생긴 결과다. 산책로도 그럴싸하게 꾸며졌지만 이용자가 거의 없는 건 냄새 때문인데 사철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 ▲ 딱새 ▲ 쇠오리왔으니 다른 오리들도 곧 오겠다. ▲ 박새 ▲ 쇠백로 ▲ 파라미를 한입 ▲ 왜가리

잘 못 배우면 이리 됩니다.  | 詩 · 書 · 話 · 歌 · 舞 2009.10.29 20:44

도박은 위법인데 돈거래는 유효하다는 횡설수설을 본 것 같다. 배운 것들이 이리 되면 안 되는 거지 선출되지 않아 냄새 풍기는 언론과 종교와 사립학교 그리고 법이라고 우기는 것들 환각제 복용한 상태로 환자 진료한 뉴스를 봤었는데 뭐가 다르냐 잉 기가차서 "강간은 당했는데......

다람쥐(2)  | 다람쥐 2009.10.28 19:26

설악표 다람쥐

동고비  | 2009.10.27 20:40

동고비가 사람들 근처에 얼씬 거린 걸 보면 야성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 길가를 서성이며 음식물 쓰레기들을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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