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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절로수절로 물처럼 바람처럼 들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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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절로수절로 물처럼 바람처럼 들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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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비가 사람들 근처에 얼씬 거린 걸 보면 야성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 길가를 서성이며 음식물 쓰레기들을 먹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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