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수업시간에 어떤 선생님 한분에게 들었던 말... "지식인의 삶이란 세상에 대해 거리두기를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 때에는 그분의 말을 오해했었다...동떨어진 삶을 살아야한다는 말로 이해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에 그 말은 철저한 자기반성의 또다른 말이였음을... 이제는 깨닫는다.
세상을 쥐고 흔들수 있다 생각하는건 좀 곤란하다... 세상에 영원한 권력도 영원한 부귀도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의 생명도 그 끝이 정해져 있거늘 하물며 하찮은 권력 따위가.... 하긴 그 권력 밑에서 부스러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처지가 더 한심하긴 하지만... 조중동만이 판치는 세상을 보고싶지는 않다.
요즘의 내 모습을 보며 든 생각... 한번도 꿈이 나를 떠난 적은 없었다.. 내가 그 꿈을 외면하고 있었을 뿐... 신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저 신을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이 없었을뿐... 내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다고 말했던 것은... 사실 신을 원망하기 위한, 그분을 외면하기 위한 나의 지리한 욕망이였을 뿐.... 어디로 가야할까? 다시 꿈을 꾸고 싶어졌다... 희망을 꿈꾸는 새벽이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소위 자신들이 거대권력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떠한 의도로 어떠한 생각으로 자신들이 거대권력이라 스스로 생각하는지는 알고 싶지 않지만... 자기들에게 유리한대로 이것저것 잘라내서 가져다 붙이기를 하는 그들이... 과연 진정한 거대 권력일까? 개인의 이메일을 난도질하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맘에 드는 구절을 가져다가 짜깁기를 하는 사람들의 속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 있을까? 진정 그들이 거대권력인가? ...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기도만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개인적 선택을 나는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이 자신의 기도를,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리라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로 큰 착각이 아닐까?... 신에게도 듣고 싶은 기도가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사람은 자신이 부끄럽다 여길때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것을 숨기기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그런 사람의 말은 아무리 애를 쓰고 애를 써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그렇게 되어버린 사람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리는 없다.. 신에게도 좋고 싫은 사람은 존재한다...
지금의 대통령을 난 지지하지는 않는다.. 그분의 정책이나 그분의 생각이나 그분의 행동에 대해서 나는 아직 진정성을 발견할수 없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진정성이나 국가원수로서의 진정성을 대통령에게서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그 자리에서 뒤를 돌아봐주기는 원한다.. 강력한 국가, 강력한 나라... 그런 것들이 반드시 강한 모습에서 나오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국민들이 서운...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 무 현 (1946년-2009년) 다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어떤 분이였다고 말할 자격이 제게는 없습니다... 그저...우리가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는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
신을 아는 사람만이 신을 두려워한다. 신을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 때는 자신의 죄많음을 깨달을 때에야 가능하다.. 사람을 아는 사람만이 사람에 대해 슬퍼할 수 있다. 사람에 대해 슬퍼할 수 있을 때는 자신 안에 사람을 소중히 여길때에만 가능하다... 신도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고 있는 사람임에 분명하다.... 권력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분명히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