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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복의 다음 이야기터 '참다운 지혜와 의로운 마음을 나누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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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복의 다음 이야기터 '참다운 지혜와 의로운 마음을 나누는 곳' |
신화 속의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 (Pygmalion)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키프로스의 왕이었는데 세상의 여인들을 사랑하지 못하는 결벽증을 앓았다. 왜냐하면 키프로스의 여인들이 나그네를 박대하다가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에 해당함)의 저주를 받아 나그네에게 몸을 팔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피그말리온은 세상의 여자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결혼할 마음도 들지 않았다. 피...
우리는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에 관해 자주 이야기를 한다. 예를 들어 즐겁게 생각하며 많이 웃으면 엔도르핀이 생겨서 신체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건강에 좋다고 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한 가지 덜 알려졌지만 더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있다. 흔히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톡신(Oxytocin)’에 관한 것이다. 옥시톡신은 여러 가지 조건에서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많이 활...
프랑스의 파리 지역은 평야 지대에 가깝다. 주변에 산이 별로 없고 대체로 평탄한 지형을 이룬다. 그래서 어쩌다가 언덕이나 산처럼 높은 곳이 있으면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된다.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게 쳐다보이는 곳이 몽마르트르(Montmartre)다. 높다고 해 봤자 고도가 130m밖에 안 되므로 서울의 남산(262m)에 비하면 반절 높이 밖에 안 된다. 그런데 몽마르트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그 이름이 친숙할 만큼 널리 알...
이번 주 강의에서 오늘날 이미지가 범람하며 빚어내는 현상을 설명하면서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 개념을 소개하였는데 더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꽤 있었습니다.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해 봅니다. * * * 보드리야르는 사물의 이미지가 어떻게 그것의 실재를 떠나서 스스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며 삶을 지배하는지 그 과정을 단계적으로 자세하고 ...
교육이란 말은 사람들에게 너무 친숙하여 굳이 그 뜻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막상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지 묻게 되면 답을 말하기가 쉽지 않다. 교육이라는 것이 원체 폭넓은 인간 활동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 다양한 것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각도와 측면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질 수 있고 사람마다 그것에 부여하는 의미가 다르며 현실 속에서 그것을 직면하는...
'교육'이란 말을 한자로는 '敎育'이라고 쓰는데, 그 유래를 찾아 보면, 맹자(孟子)로 거슬러 올라간다. 《맹자(孟子)》의 진심편(盡心篇) 상편(上篇) 가운데 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이라는 장(章)이 있고, 그 안에〈得天下英才而敎育之(천하의 영재를 모아 교육하다〉라는 말이 들어 있다. ... 孟子曰 君子有三樂 而王天下 不與存焉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 君子有...
몽모랑시의 은거지에서 고독하게 지내던 무렵에 루소는 글쓰기에 몰두하였다. 한편으로는 교육에 관하여 생각해 오던 것을 글로 정리하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와 사회와 역사의 문제에 관하여도 썼다. 그리하여 전자는 『에밀』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태어났고, 후자는『사회계약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래, 루소는 ‘정치제도론’이라는 제목으로 정치, 사회, 역사에 관해 광범위한 저술을 계획하고 있었다. ...
고엽 자크 프레베르오! 그대여 기억해 주오우리 정답게 행복했던 날들을그 때 그 시절 삶이 더 아름다웠고태양은 오늘보다 더 뜨거웠지요.낙엽이 무척 쌓이네요.그대여 나는 잊지 않고 있어요.낙엽이 무척 쌓이네요.추억과 회한도 마찬가지로그런데 북풍은 그 모든 걸 쓸어 가네요망각의 차거운 밤에그대여 나는 잊지 않고 있어요.당신이 내게 들려주던 노래를우리의 마음을 닮은 노래지요.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나는 그대를...
파란 돌,시선이 멀다.가을의 여운에 생각이 바람을 타고 오래된 시 한 편을 떠올린다.너무 감상적이어서 자주 읊을 수는 없지만가끔 시간의 무정함 때문에 마음이 흩날릴 때면 생각나는 시를... 낙엽 레미 드 구르몽 시몬, 숲으로 가자, 낙엽이 졌단다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뒤덮고 있단다.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빛깔은 곱고 소리는 고즈녁하다.부서질 것 같은 부유물 되어 땅위에 뒹군다.시몬, 너는 좋으냐? 낙...
파란 돌, 데구르르 ~파란 소리가 들린다.“노란 아름다움을 보네노란 바람 노란 잎 노란 잎 노란 잎노란 꿈을 꾸네노랗게 노랗게 오래도록 보고 싶다더 오래 느끼고 싶다한 없이 꿈꾸고 싶다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 날도”은행 잎,팔랑 팔
주경복 11-01
핑키 10-29
주경복 10-10
사랑의 메신저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