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기일이나 명절이 되면 고인 혹은 조상님들께 제사상을 차리고 절을 한다. 마치 살아계실 때처럼. 고인들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잘 차리고 그리고 차려놓은 음식을 잘 드시고 내년에 또 오시라고 한다. 우리는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시하고 전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니까 고인은 영혼이 있어 해마다 일정한 날에 찾아오시는 고인께 대접을 한다는 것이다. 지금 멕시코를 방문한 사람들은 거리나...
잠깐! 이 글을 읽기전 단어 테스트 좀 할까요? "새터민" , "에네껜" 넵. 그동안 언론을 통해 참 많이도 소개되었던 용어들입니다. "새터민"은 최근 대한민국에 정착한 북한출신 사람들을 칭하는 용어죠. "에네껜"은 멕시코에서 나는 질긴 섬유를 가진 용설란의 한 종류 입니다. 하지만 멕시코의 에네껜은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인 구한말 있었던 우리네 역사의 한 부분입니다만 유일하게 단 한번으로 끝났던 100년전 멕시코 ...
공무원 해외연수의 한 코스로 언급된 이구아수 폭포가 언론에 오르내리던 지난 4월 말. 그 이구아수 폭포를 들락거리고 있었다. 이구아수 폭포는 남미를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마추픽추, 나스카 라인, 이스터 섬, 파타고니아 등을 포함해 하나의 로망이자 이미 유명한 관광지로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TV와 사진으로만 봐왔던 이곳을 막상 만나는 순간은 백문이 불여일견. 이구아수에서 가장 큰 폭포인 "악마의 목구멍"을...
유까딴의 석회암 대지 위, 찌는 듯한 무더위와 정글사이에 우뚝 솟은 경이로운 도시 치첸잇짜가 있다. 치첸잇짜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대도시 중의 하나다. 직선으로 뻗은 고속도로 위에 메리다에서는 동쪽으로 119km, 깐꾼에서 서쪽으로 201km 거리에 있다. 서기 750년에서 1200년 사이에 번성한 종교중심지였던 치첸잇짜는 1988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인류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매년 전세계에서 약120만명의 관광객이&nb
고래는 바다 속에 살지만 물고기가 아니고 숨을 쉬는 포유동물이다. 머리 위에 붙어 있는 숨구멍을 통해 숨을 쉰다. 크게 식생습관에 따라 이빨이 있는 범고래나 돌고래 등 육식을 하는 종과 회색고래처럼 이빨이 없이 크릴과 같은 작은 새우류를 먹는 종으로 나뉜다. 그들은 임신을 해서 새끼를 낳고 새끼가 다 자랄 때까지 수유를 해서 키운다. 물론 고래 몸속에는 따뜻한 피가 흐른다. 물고기는 옆으로 꼬리를 저어 돌아다...